(경기뉴스통신) 경기도기숙사 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를 열어 기본권 침해우려가 있는 관련규정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도 인권센터의 공공영역 인권 모니터링 결과 개정을 권고한 12개 인권침해요소에 대한 심의로써, 개정안은 입사생 의견수렴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인권센터 권고안을 대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정치적 집회·토론·연설 및 단체조직 금지 조항은 개정하거나 삭제했다. 또 외박 시 사전승인 및 증빙서류 제출은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등록만 하는 것으로 간소화했으며, 무단 외박 시 부모에게 연락하도록 한 조항도 없앴다. 금지행위 미 신고자에게 공동벌점을 부과토록 한 조항과 신체·정신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오해소지가 있는 조항 등도 삭제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과 청년의 재입사 불허기간을 동일 적용하라는 권고사항도 수용했으며, 입사비 2회 체납 시 강제퇴사 처분은 체납사유가 불가피한 경우 납부유예 및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비슷한 사유의 민원이 3회 제기될 경우 강제퇴사 한다는 조항도 없애 강제퇴사 사유를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밖에 인화물질 방치에 대한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콘서트가 9월 ‘이야기와 스케일 업’을 주제로 시흥, 고양, 의정부, 광교, 부천의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각각 찾아간다.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 9월 TEC콘서트의 시작은 오는 5일 시흥 서부허브에서 더코더 박행운 대표와 함께 한다. 더코더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정품인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박행운 대표는 이날 ‘고유상품과 독점시장을 확보하는 방법’을 주제로 스케일 업을 위해 필요한 나만의 고유상품 개발법과 독점시장 개척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TEC콘서트 9월의 연사로는 평창올림픽 슬로건, 카누 등을 만든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 브랜드 버벌리스트 최단기간 1위 달성 감성필름 어플리케이션 ‘PICA’ 개발 참여자, 이종범 여행 사진작가 VR/AR 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기업,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글로벌해커톤 정션 레오 란타 등이 각각 ‘아이코닉 브랜드를 만드는 7가지 법칙’, ‘하고 싶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019년도 추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9월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축제에서는 30개 주제로 정책과제 공론화의 장이 펼쳐져 각 의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등 13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지역현안 사항 등 25개 주제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지난 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모색’을 주제로 도의회에서 개최됐으며, 9월 30일까지 부천, 파주, 동두천, 김포, 이천, 평택 등 도내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는 도의 역점사업으로 계획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와 연계해 도민의 도정참여 확대 및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다뤄질 주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토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건설노동자, 외국인노동자, 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종합점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별내선 3·4·5·6공구, 하남선2·3·4·5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노동자 노임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 실태, 외국인 노동자 관리실태, 교통·수해 등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추석명절 이전에 원도급사에 지급된 기성금이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외국인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 불법고용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처우 개선, 내국인 일자리 보호 등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동계약서,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교육 및 통역 실시 여부 등 임금·안전 관련 위법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효율적 외국인 불법고용 점검을 위해 일부 현장에 대해 단속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담당
(경기뉴스통신) Let’s DMZ 2019 ‘DMZ 페스타’의 사전행사 일환인 ‘찾아가는 DMZ’ 1탄 광명시 편이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 DMZ’가 오는 7일 양평군 용문산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Let’s DMZ 행사를 개최한다. Let’s DMZ는 DMZ 포럼 Live DMZ DMZ 페스타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로, 이중 ‘DMZ 페스타’는 DMZ·평화·생태·관광 등을 아우르는 전시·체험행사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DMZ’는 DMZ 페스타 개최 전 사전 행사로, 이전 DMZ 관련 행사들이 경기북부 DMZ일원에서만 개최되었던 지리적 한계를 넘어 경기남부지역에 DMZ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Let’s DMZ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DMZ’ 행사는 도민을 비롯한 광명동굴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미디어 경청’이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 쌤튜버 혼공쌤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학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플랫폼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첫 번째 토론주제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필요성과 신설을 위한 과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다시 한 번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의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다. 2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경기청 신설 왜 지금인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경기도 류광열 노동국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 최정명 수석부본부장,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진우 상임이사, 경기대학교 경제학과 신범철 교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수석부의장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고용노동행정 수요대응,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광범위한 행
(경기뉴스통신)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계곡 불법 행위 근절’ 등 경기북부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경기도는 2일 오후 연천군 한탄강댐물문화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등 합동제거’, ‘경기도 정책공모 제도 개선’ 등 총 2가지 북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도와 시군 간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아울러 연천 독거노인 이동형 에어콘 무료 대여사업, 연천 유네스코 3개 분야 등재 추진, 남양주 계곡 정원화 사업 등 시군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군장병 지역화폐 지원 확대’ 등 도의 현재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도는 북부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군의 우수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도내 타 시군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가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의 조속한 업데이트와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9월 2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의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새로운 번호체계에 맞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시설물은 주차단속카메라·방범 CCTV 등 공공부분 3천787개소, 아파트·민간주차장·쇼핑몰·상가 등 민간부분 2천120개소 총 5천907개소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특히 도내 10대 중 9대는 이달 초순까지 업데이트 작업을 마치며 큰 혼란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전국 17개 시·도별 업데이트 주간추진실적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광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하며, 전체 시스템 중 93% 가량을 9월 초순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민간부문의 실적이 공공부문에 비해 저조해 이른 시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반산 석탄재 수입 등을 거론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9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다 훼손해 가며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다”라며 “이런 것을 통제하는 것이 공적 영역이고 이런 것을 하라고 공직자들에게 권력을 맡긴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부당함을 바로잡는데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일본 석탄재를 사서 쓴 시멘트나 국내 연탄 소각제를 사용한 시멘트나 조달 가격이 같다. 그런데 톤당 몇 만원 더 준다고 그것을 갖고 제조를 한다”라며 “싸서 수입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결국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지사는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능동·적극·창의적인 공무원이냐 소극·방어·수동적인 공무원이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다. 공무원들이 어떠한 태도로 일하느냐에 따라 좋은 세상이 될 수 있고 망하는 세상이 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이 불공정하고 불합리하게 욕심부리는 사람들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들이 더 득세한다. 이를 통제하
(경기뉴스통신) 화재, 지진, 풍수해 등 대부분의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층, 여성층 등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도에 따르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 안전과 관련해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저소득층일수록, 고령층일수록, 여성일수록 재난·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인지도가 낮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연계해 재난 취약층에 대한 안전교육 필요성에 대해 도민 54%는 ‘매우’, 37%는 ‘대체로’ 등 전체 91%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문제는 취약층 외에도 일반적인 안전교육이나 훈련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최근 5년 이내 학교, 직장, 인터넷, 책자와 영상물 등에서 안전 교육이나 훈련 경험 여부에 대해 도민의 58%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화재 지진 행동 요령에 대해서는 도민 대부분이 알고 있었지만 풍수해 감염병 붕괴사고시 행동요령은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안전 체감도와 관련해서는 비교적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57%는 시설물 안전 대비를 위한 도의 노력에는 긍정적 평가를 했고, 67%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분양이 당초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2일 황해청에 따르면 올해 분양 목표는 전체 분양면적 133만 9,800㎡의 14.7%인 19만 8,000㎡ 였으나, 이를 웃도는 24만 1,564㎡를 분양, 당초 목표 보다 22%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황해청은 9월 중 총 5개사와 입주협약을 체결한 결과, 총 1,575억 원의 투자유치 및 467명의 고용 창출 성과가 기대된다. 이 같은 결과는 황해청 직원들의 열정적인 투자유치 활동 덕분이다. 황성태 청장 및 직원들은 앞서 3월부터 도내 상공회의소,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투자를 독려했다. 그 횟수는 무려 44회에 달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13회, 도내 기술강소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등 총 2,058개 기업에 대한 텔레마케팅 등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황해청의 투자유치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일본 무역 제재와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증대와 투자인센티브의 축소로 인한 투자유치 활동 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일궈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경기북부지역 11개 발전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발생한 포천화력발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하절기 발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취약요인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사회재난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관할 소방서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개반 27명 합동점검단을 편성·운영했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발전방식에 따라 화력발전 8개소와 수력발전 3개소 총 11개의 발전시설이 소재해 있다.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년간 발생한 전국 13건의 발전시설 화재사례를 수집, 화재발생 원인 및 설비별 위험요인 등에 대해 분석, 발전방식이나 사용연료에 따른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석탄·목재 연료의 자연발화 및 분진폭발 위험성 발전기 터빈 윤활유 저장·처리 시 누유로 인한 화재위험성 변압기 및 전력 케이블의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 유해화학물질 사용에 따른 누출사고 위험 등의 요인을 도출해 중점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11개 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교육행정 업무지원시스템‘e-DASAN현장지원’사이트의 질문답변을 타시도교육청과 일반에 공개한다. ‘e-DASAN현장지원’질문답변은 경기교육 교무학사, 행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자료로 기존에는 도교육청 소속 직원만 접근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e-DASAN현장지원’ 온라인 사이트와 휴대폰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열람할 수 있다. ‘e-DASAN현장지원’질문답변 일반 공개는 도교육청과 타시도교육청 간 업무교류를 확대하고 교육행정지식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e-DASAN현장지원’질문답변을 일반에 공개한 경우는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e-DASAN현장지원’은 학교 현장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경영을 돕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질문답변을 제외한 업무지침과 감사사례를 일반에 공개해왔다. 경기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 “‘e-DASAN현장지원’ 질문답변 자료는 교육행정 업무 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질문답변뿐만 아니라 감사사례, 지침 등 업무 관련 자료 공유를 활성화해 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디자인하는 평생학습공간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를 주제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시설의 기능 및 운영을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해 화성 시민 100여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토론회 주관인 경기도의회 김인순 도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 사업 및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화성시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 시키는 화성시의 사례는 경기도 내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화성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이 화성시는 물론 경기도의 주민자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진원은 경기도민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를 파악하고 나아가 평생교육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를 기획하여 지난 3월 고양시에서도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