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장 안용붕,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화 삼계 간 공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02호선 도로공사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되어 일부 보상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 이후 사유재산권 제한이 장기화되었던 사업으로 공사 조기 완료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는 있는 실정이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행정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건의했으며 현재 보상에 대한 추진현황도 1단계는 90%로 보상 지급이 완료가 되었고 2단계, 3단계에 대해서도 금년 연말까지는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금년 연말까지는 모든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되고 공사 착공이 원만히 진행되길 경기도에서도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덕 광역교통망 8-A 8-B, 2-A 2-B 도로 노선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설계가 완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각 학교의 지진대비 훈련 및 교육이 강화되고 학교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및 포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고,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연천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도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부터 지진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진재해에 대비하여 평시 지진발생을 가정한 지진대피훈련이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및 시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조례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응 매뉴얼이 갖추어지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17일‘한의약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도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한의약 공공사업 현황과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평가가 다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한의약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히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조직, 예산 등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 부회장 등 관계자와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강영건 기획이사와 이승진 법제이사, 대한한의사회 고동균 의무이사,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전승희 도의원은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평 센터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통번역사의 부재로 인해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을 주의깊게 논의했다.또한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다문화가족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차별될 수도 있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앞으로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양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오흥모 양평군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양평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고 받고,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묵향으로 꾸는 꿈”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학교 밖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에 대하여 논의했다.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인위적으로 합쳐져서 사용했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라는 용어를 분리해서 “마을공동체”로 변경하고 기존 조례를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특화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표 발의한 원미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문제와 발전방안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정하여 추진하는 주민자치 체계로 행복한 삶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봐야 한다”며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경기도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결의안은 일제강점기 35년간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펼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기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인해 해방 이후에도 우리의 생활과 정신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도내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은 일제 문화잔재 지도만들기 사업, 친일인명사전 등 국가적 또는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이루어졌고,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에서도 친일잔재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 도내 잔존하는 친일 문화잔재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도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전수조사하여 청산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해방된 지 74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 잔재 청산 문제를 거론하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친일 잔재의 완전한 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의회에서는 최초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5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활동 및 조례 제·개정과 생활 콘텐츠를 도민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영상과 한컷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웹툰과 포토툰 등으로 제작해 도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기도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민필진 운영과 의정활동을 B급 감성으로 소개 등은 경기도의회 SNS가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흥미롭고 쉬운 SNS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에서 발주된 공기정화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학교용 공기정화기 사용기준 마련 및 공기정화기 관리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이재근 대표이사는 국내·외 학교 공기질 관리기준과 학교 교실용 공기정화장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유치원·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소음기준, 공기정화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기준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학교 교실 공기질 측정
(경기뉴스통신) 오늘 1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철도건설법’ 법률 제명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을 위한 규정의 신설 및 위원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지정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서면심의로 대체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오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위원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동안 위원들의 미온적 참여로 인해 위원회의 실적이 저조하였는데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위원회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16일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고덕 119안전센터는 현재 사용 중인 안전센터 청사와 부지가 고덕 국제화 신도시 개발 계획에 의한 수용으로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교 119안전센터는 세교 도시개발구역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의 성장과 발전으로 적절한 소방력을 배치·운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119안전센터 이전과 신축을 통해 건물만 새롭게 짓는 것이 아니라 인력과 장비의 보강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과 17일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에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범죄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수원가정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이완희 교수의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과 추진계획 보고 후 각 기관별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책임연구원 이완희 교수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운영실태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CCTV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도내 학교 관계자 등에게 CCTV 설치현황과 관련하여 운영 실태에 대한 심층면접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도출하여‘경기도 맞춤형 청소년범죄 예방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경기도의회 및 집행부 관계기관과 수원지방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공동테마를 정해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된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인권보호와 교육의 측면을 함께 연구내용에 고려하기 위해 경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중식 의원, 심민자 의원, 김장일 의원, 김종배 의원, 김지나 의원, 송영만 의원, 오지혜 의원, 윤용수 의원, 이영주 의원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김상철 도 미세먼지관리팀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재연 연구기획실장, 연구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의 조만수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기술적 정화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월등하고, 자연적 정화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친환경성, 확장성, 정서적 효과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습식 정화방식의 기능적 측면에 기초하여 기존 수경재배 시스템과 기술적 정화 방식을 결합한 기둥형·파이프형·벽면 부착형 수경재배 시스템에 실내 및 실외 공기 비교를 통한 환기 유도, 공기청
(경기뉴스통신)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의원이 학부모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받기 위해 홍보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는 경기도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또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부당사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방해하는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공익제보로 받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황의원은 “경기도 학교체육을 관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또 의견을 수렴하고자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진행하고자 한다.” 며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은 지난 14일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자립생활센터 김성일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예산 인상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2000년도부터 시작된 자립생활운동이 재활패러다임에서 자립생활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일으켜 이로 인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2018년부터 최저임금은 대폭 인상된데 비해 보조금의 인상률은 거의 제자리걸음이라 현재 자립생활센터의 운영상황은 점점 열약해 지고 있다.”고 전하며, “자립생활센터가 확대되고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인상으로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고민하고 예산을 포함해서 경기도와 전향적으로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