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4차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3D 프린터와 같은 첨단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과학지식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제1회부터 15회까지 진행된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경기과학축전&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들의 과학 상상력을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생각은 과학으로 발명되어, 기술의 진보를 통해 실현된다”면서, “미래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생각으로 더 넓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이 18일 화성시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인 ㈜동진세미켐을 방문하여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광주 단장, 남종섭 부단장, 비상대책단 소속 의원, 관련 전문가, 화성시 및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동진쎄미켐의 김성일 사장을 비롯한 6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비상대책단은 ㈜동진쎄미켐 대회의실에서 한정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의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조광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 관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35.7%에 이른다”면서 “반도체가 경기도 산업의 토대를 이루어 있는 셈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경기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P시스템 김준영 이사는 “반도체 LCD 경기위축으로 어려운 상태고, 특히 2, 3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는 2개의 소방서를 운영하여 도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지고 있지만, 고양시보다 인구와 면적이 큰 용인시는 1개의 소방서만 운영하여 소방관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현실이다”며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인시에 소방서 증축은 필요하다”고 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은 “오늘날 소방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됐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용인시 서부소방서가 신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용인시 107만의 인구 중 76%가 거주하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소방서 신축을 촉구하고자 내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소방과 경기도, 용인시의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소방서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경기도청소년단체협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이루기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지역 이관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서 청소년계, 정치계, 교육계 인사가 같이 모여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신인순 수원과학대학교 교수와 전동일 강원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통해 청소년단체활동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고 교육청관계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이 참여하여 단체 활동의 현안과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공교육과 청소년단체 활동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상호보완적 개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위축되고 있는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그간 불법 사채업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최근 7월 1일 자로 시행된 경기도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이관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기존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업에 극저신용 대출사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 규정하고,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 상당기간 동안 시장기능이 위축되고 시장실패가 노정되면서 상당수의 서민들이 대부업을 이용함에 따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으며, 특히 경기도의 경우 금융사각지대에 놓여 불법 사채의 늪에 빠진 서민들의 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금융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금융취약계층에게 도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낮은 임금 수준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지속성과 전문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결국 사회복지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리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회복지사 등이 도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그동안 오랫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안전보장문제와 단일임금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내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서 인권 및 권리옹호를 위한 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사업, 안전보장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오전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친환경 학교 운동장을 점검하고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따른 천연 잔디 학교운동장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고민에서 추진됐다. ‘안산원곡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 체육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일환에 따라 천연 잔디로 학교 운동장을 조성한 학교다. 천연 잔디 운동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리·운영상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천연 잔디의 조성만큼이나 유지·관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방역, 보존, 오염, 유실 등 사후 관리에 대한 한계가 지적됐다. 천영미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학습권 및 놀 권리 보장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현장 방문은 천연 잔디 학교 운동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리·운영상의 한계 등을 파악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 검토가 목적”이라면서
(경기뉴스통신)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찬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인구는 2016년 34.8%에서 2020년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비만문제는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이어 “비만은 암·당뇨병·심혈관진환 등 합병증뿐만 아니라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수명이 10%나 감소하는 등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닌 질병과 치료의 개념으로서 정책적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비만에 대한 사전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과 체지방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주기적 검사와 관리 및 강사를 활용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추진 및 도민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비만유발식품 억제를 위한‘경기도 비만예방의 날’지정·운영에 관하여 규정했다. 김 의원은 “바쁜 업무와 학업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고열량·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확인 첫째 날인 16일에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의 119안전센터 이전·신축 현장과 ‘경기도 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5곳의 사업부지를 살펴보았고, 둘째 날인 17일에는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에코팜 랜드 조성’,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 현장을 각각 찾았다.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은 모두 15건으로 평택 고덕 119안전센터 등 8건은 119안전센터 이전 또는 신축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른 구조·구급 화재출동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격 체험 시설과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부족 기능별로 분산되어 운영 중인 교통정보시스템, 표준기록시스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등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센터 신축 등을 담고 있다. 공유재산 현장을 찾은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17일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부지는 배곧신도시와 장현 택지개발지구, 목감 택지개발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소방수요 급증에 따라 인근 119안전센터와의 거리, 출동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현장을 찾은 이동현 의원은 “신축되는 119안전센터는 주민들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까지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져야 한다”면서, “배곧신도시는 국가가 지정한 첫 번째 스마트 시티라는 점을 반영해 119안전센터 역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 공공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과 17일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에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근거로 경기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체육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추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4월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입법 조치로, 정윤경 도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면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의 수립, 안전점검의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체육은 경기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여가와 더불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필요한 사항”이라며, “체육시설을 안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이 이스포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스포츠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진흥의 기본방향, 정책 및 시책 개발, 사업 및 재원확보에 관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고, 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지원, 선수육성 및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협력, 이 스포츠시설의 구축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스포츠 시설의 설치하고 운영은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이스포츠 정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제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경기도의 경우 임대주택 건설, 주거환경개선,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은 미미한 성장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사회적 주체 확보를 통한 공익적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주거 불평등 심화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들이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가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목표로 의정자료 전자유통 등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주재로 제1간담회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경기도의회는 각 부서의 의정자료를 중복·분산 관리하고, 부서별 업무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면서 이력관리, 통계, 분석을 위한 자료관리 및 추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시 각종 의정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자료의 효율적 공유·활용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간 의사소통도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의사정보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자가 의안정보와 회의록, 정책보고서 등 주요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정포털 시스템의 수립계획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월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16일 제339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지난 공항버스 조사특위 때 조사사항이었던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사항을 재 언급하며, 당시 무리하게 전환을 추진하여 낙찰 받은 용남공항리무진 회사에 올해 9월 도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지적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공항버스 면허전환 정책의 목적이 요금인하와 도민 서비스 개선이었는데 요금이 인상됐다.에도 서비스 개선은 없고, 도의 보조금까지 지급되었으면 정책 실패가 아닌지 반문”하며 교통국장을 압박했다.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외버스인 용남공항리무진이 현재 적자가 발생했기에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인정”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지급됐다”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없이 졸속하고 무리하게 추진된 정책에 도민의 혈세가 지급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월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2018년 12월부터 올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