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복지재단은 연구과제, 교육과정, 복지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외적 의견수렴 창구 운영을 통해 재단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함으로써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제안자에게는 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제안한 연구 및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음달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거나, 구글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기공모를 한다. 주제는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통한 내 삶의 변화”로 학습자들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등 사회참여 활동 사례와 그를 통한 보람과 가치, 소감 등 삶의 긍정적 변화 등으로 기술학교 참여 독려와 인식제고에 도움되는 내용이면 된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활기술학교 학습자 및 관계자로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사례집을 발간해 교육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도내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도민 학습자들에게 그 가치가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부천 원종 및 괴안, 시흥 거모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신규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단’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 보상 등에 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민편의를 제공하고자 도가 관할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선제적 행정제도다. ‘부천 원종·괴안지구 주민지원단’은 오는 27일 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마다 부천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에서 본격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흥 거모지구 지원단은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앞서 도는 과천시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총 21회에 걸친 ‘주민지원단’ 운영을 통해 총 36건의 민원 등을 처리,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소통창구’를 마련함으로써 공공주택지구 보상 등을 둘러싼 갈등을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부천과 시흥에서 운영되는 ‘주민지원단’ 또한 실질적인 보상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 및 주민들의 재정착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공공주택지구’를 둘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본청 통근버스 운영업무를 도내 사회적기업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는 그동안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운영되어 진입하기 어려웠던 사회적 기업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정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가운데 전세버스 운송사업 등록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통근버스 운영에 참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도 본청 52개 통근버스 노선을 운영할 전세버스 관련 자격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위탁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는 조례 개정 등의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경우 오는 11월 중 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선정된 수탁기업에게 9억 원의 예산을 지원, 내년도 본청 통근버스 노선 운영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통근버스 운영을 위탁받은 사회적기업이 본청 노선의 원활한 운영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보일 경우, 북부청 및 사업소 등의 노선까지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높은 실업률 해소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해커톤 방식의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구성해 일정기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다. 도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만19세~39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인 이내 팀을 구성해도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4차산업혁명, 지구온난화 등 환경기술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가계부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문화콘텐츠, 도시재생 등 ‘성장가능성 높은 일자리’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의 ‘사각지대 보완일자리’ 등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한글 A4 5장 이내 또는 PPT 10매 이내로 작성, 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도 및 시군 일자리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11월 판교스타트업에서 열리는 ‘최종 성과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유통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도·시군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지난달 광역 최초로 발족한 ‘경기도 원산지표시 감시원’ 120명이 전격 투입된다.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점검에서 점검단은 도내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조기 등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등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원산지 표시 방법이 담긴 홍보물 및 안내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식재료가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물 원산지를 잘못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함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경기뉴스통신) 평화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여론 형성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 통일부, 경기연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영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통일·경제 분야 전문가, 도·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순직 한반도미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경협 전망’을, 이외희 경기연구원 선인연구위원이 ‘경기도 통일경제특구 조성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유광혁 경기도의회 의원, 박상돈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고원용 경기도시공사 수석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통일경제특구 제정에 관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통일경제특구법’은 북한 인접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지정·운영함으로써 남북한 간 경제교류를 증진,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법안으로,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의정부 동부치안센터 오거리 광장에서 ‘1일 경기지역화폐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 게릴라 데이트 투어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이날 ‘제1회 의정부 데이트’가 열린 의정부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민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 의정부 지역화폐인 ‘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도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화폐의 취지와 편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지사는 “예전에 비해 공부도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데도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돈이 한곳에 쌓여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목시장과 같은 실핏줄이 살아야한다”라며 “경기도는 골목, 지역경제, 소상공인이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쓰면 6~10%를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포하시는 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무대인 ‘게릴라 데이트 트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가 ‘경기파주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2,663㎡ 규모 부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용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한산 공산품 및 특산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 등을 갖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 재개 시 재가동 될 개성공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파주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고, 입주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직원 고용 시 지역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위해 도내 대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워크숍’에서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부천대, 서울예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조광주 도의원, 서울예술대 윤준호 교수, 동아방송예술대 임동욱 교수, 부천대 이중호 교수, 명지대 김형규 교수를 비롯한 참여 대학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 입점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학교들은 중소기업 제품 활용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홍보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학교들은 오는 9월부터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기도주식회사 유튜브 채널과 각 대학 자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학교 외에도, 지난 상반기 ‘산학협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입주가 23일 시작됐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이 지역 유일의 행복주택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돼 이 같은 명칭을 갖게 됐다. 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 이 주택에는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또,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마련, 입주민과 파주병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파주병원 부설주차장 부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해 올해 입주자 사전점검, 품질검사, 사용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LA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가 개발한 쌀 품종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LA 식품박람회는 약 2만여 명의 전문바이어, 식품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하는 식품전시회로 미국 식품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39개국에서 50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박람회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경기도 개발 쌀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전시·홍보하고, 건나물 밥바, 밥알 없는 식혜, 라이스침, 잣막걸리, 미르40 등 쌀 가공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체개발한 쌀 품종을 국내에 보급하여 현재 도내 6,620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한·일 무역전쟁을 계기로 도 육성 쌀 품종이 일본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막걸리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개발하여 20여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산업체에 이전하여 제품 생산까지 하고 있다. 이밖에, 생산업체가 경기도산 쌀을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융복합산학
(경기뉴스통신)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이 우수 공공행정 사례를 배우고자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도 인재개발원에서 중국 산둥성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산둥성 자오좡시 이청구 인민정부 리우중보 부처장을 비롯,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산둥성 측의 요청에 따라 ‘신구동력전환’을 주제로 경제구조 전환 문화관광산업 발전 현대 해양과학 기술 발전 전략 등의 교과목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광명동굴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산둥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2013년 5월 경기도와 산둥성의 우호협력체결에 따른 공무원 상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도는 중국 산둥성 이외에도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 등과 공무원 상호 교류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안산, 부천,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서부지역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동굴, 안산 대부도, 화성 전곡항 등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경기서부지역을 숙박, 쇼핑, 관광이 가능한 ‘체류형 문화관광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강희진 광명부시장은 22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서부권 관광 발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글로벌 해양생태·문화 관광벨트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경기 서부권 지역의 국제 관광 명소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호협력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한일 간 경제전쟁 국면에 있어 일본에 가장 타격이 되는 부분이 ‘관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광
(경기뉴스통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경기건설’ 실현에 앞장 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22일 오후 도 발주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 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이날 시민감리단이 방문한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 현장은 총1,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남시 덕풍동에서 신장동까지 총 연장 1,295m, 정거장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71%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전기, 통신, 토목시공, 철도 분야의 감리단원 총 10명이 방문, 사전 검토한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곳곳을 돌아보며 점검활동을 벌였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단순한 단속활동 차원을 넘어 공사현장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해 조언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초점을 뒀다. 활동에 착수한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