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9월 7일 상륙한 제13호 태풍‘링링’은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와 수도권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를 줬고 농축산업 부분에만 전체 피해액의 7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는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정부재정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어,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으로 피해복구비를 대신한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사회보험 제도인 산업재해보험 적용이 불가한 농업인들의 안전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 5만원 안팍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가능한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지역별 보험료 차이가 있어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 할 것을 권장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하고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험 가입금액의 70~80%를 지원하고 있으나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약해 가입률이 40% 수준으로 높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차 서류접수, 2020년 2월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신청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 된 시설물로서 현장에 설치되었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해당 시설물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 통합지주,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음수대, 그늘쉼터, 무인키오스크,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로 총 21종이다. 인증제품에는 인증기간과 인증마크 사용권한 3년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 설치 권장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세부일정과 공고 내용은 인천굿디자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제 만료 후에는 재인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 참여의 기회를 열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해, 접수된 36개의 작품에 대해 참신성, 실현가능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형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미술협회와 미국 고송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은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55여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시는 민간문화교류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해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국작가 작품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아랫길’은 2호선 시청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연결된 을지로 지하보도로 공단은 이곳에 문화예술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6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등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50+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수요대상을 돕는 활동이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 1차 년도 사업 참여자의 활동 의의와 성과를 나누고 사업의 대·내외적 인식확산 및 50+세대의 사회공헌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사회공헌단 참여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함께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 발족된 50+사회공헌단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도시여행 해설, 20대 청년들을 위한 전화 인생상담, 자립생활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금융 교육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강남구, 금천구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 전 자치구와 기쁨을 나눈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주최 25개 자치구 대상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분야에 광진구 금연환경조성 분야에 구로구 외부자원활용 분야에 영등포구, 강남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개 분야를 포괄한 종합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청소년 금연성공률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학교,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서울시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자발적 금연실천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율’이 4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주민 금연활동가 8명을 채용해 상시 청소년 대상 불법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5일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폭죽 사용에 따른 대기질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 조사 결과, 행사장 주변 국소적인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으나,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대기질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는 농도 변화가 없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측정은 행사 시간 전, 중간, 후로 나눠 폭죽이 터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행사장 근거리는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두 지점에 이동측정 차량을 각각 설치했고 주변 지역에 위치한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작구 도시대기측정소 농도를 관찰했다. 행사장의 실시간 농도 변화는 행사 초반인 20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44 ㎍/㎥ 였으며 한 시간 후인 오후 9시 55 ㎍/㎥ 로 최고 농도를 기록한 후 오후 10시 54 ㎍/㎥, 오후 11시 11 ㎍/㎥, 24시에는 5 ㎍/㎥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20시 56 ㎍/㎥, 오후 9시 75 ㎍/㎥, 오후 10시 80 ㎍/㎥으로 최고 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그간 활동하던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위촉직 228명중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STEAM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과학관장인 인천석암초등학교 조수자 교장의 뜨거운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된 STEAM캠프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드론전문 교육가가 드론의 비행 원리를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옥련중학교 박종화 교사가 나만의 손목시계를 만드는 코딩을 진행하고 3차시에는 인천연안초등학교 우석민 교사의 별자리 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가족의 사랑이 가장 기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과학, 즐거운 과학, 나누는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행복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 한 해 인천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삶을 담:따’라는 주제하에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교육에서 추구하고 있는 공정·존엄, 인권·성, 평화·공존, 교육환경, 교원전문성, 학생생활과 관련된 연구를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교육정책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연구자들과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 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를 32종의 포스터로 전시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교육의 미래를 담아내는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연구’, ‘빅데이터 기반 인천 교육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졌고 이어진 종합토론시간에서 청중들과 더 깊은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정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각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이번달 2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19개 학교 2,221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법정 안전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됐다. 구월동 구 만월초 학교 부지에 구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다섯 개 종합형 체험관 중 최대 규모이며 12개의 체험존과 7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안전체험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7m 완강기 체험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도록 준비됐다. 4일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은 “주변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위험에 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워 자신 및 공동체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존중과 평화의 관계를 맺도록 돕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억1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 등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이고 평화로우며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교육이다. 교육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접수한 후 지원단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인천생활교육지원단’을 조직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원단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의 각 분야별로 초등과 중등의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180개 학교에 찾아가는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각과 의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교사와 관계 맺는 방식도 변화됐다. 변화된 학생들과 과거의 선생님들이 만난다면, 여러 불협화음을 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와같은 문제의식에서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생활교육 방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오후4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여성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인천광역새일센터 운영과 여성 구인·구직·창업·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고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새일센터의 2019년 사업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컨트롤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새일센터의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방향 및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논의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민·관·산·학의 전문가들로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지역 여성고용의 확장, 여성의 경력단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새일센터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력단절예방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