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민간기업이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사고를 처리하는 등의 폐단을 막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는 민간사업장 사고 발생 시, 사업장 관계자가 의무적으로 신고를 할 수밖에 없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소방청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지난 5월 이천 하이닉스 공사현장 추락사고, 지난 8월 하남 호반베르디움 건설현장 폭행사건 등과 같이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사고를 처리한 뒤 뒤늦게 소방당국에 신고하는 등의 폐단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19조는 “화재 현장 또는 구조·구급이 필요한 사고 현장을 발견한 사람은 그 현장 상황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관계 행정기관에 지체없이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무 신고 주체가 ‘사고현장을 발견한 사람’으로 명시되면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사고를 인지하고도 ‘현장을 직접 보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신고를 하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이에 도는 개정안 내 의무신고 주체에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관계인’을 추가, 사고발생 사실을 알게 된 민간기업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경쟁력 강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응전략이 마련됐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22년까지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인간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체계적 대책이 필요한데 따라 수립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 마련, 올해 2월 출범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기본계획에 담을 대표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올해 2월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위한 기술, 함께하는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이라며 “새로운 기술이 특정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미래산업 기반구축 도민체감형 혁신서비스 확산 미래기술
(경기뉴스통신)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구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특히 개별 전통시장이나 상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주변 골목상권까지 포함한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상권은 상권활성화 예산을 구역 당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 요소 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까지 상권재생에 필요한 전 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맡을 ‘상권진흥센터’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7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인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가 북한이탈 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평화재능 나눔쌀’ 300kg을 기부했다. 한 작가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첫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를 방문, 중소기업 회사로그 제작 재능기부를 통해 받은 쌀 300kg을 전달했다. 한 작가는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서 이러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평화재능 나눔쌀’이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작가가 기부한 ‘평화재능 나눔쌀’ 300kg은 센터에서 초기교육을 받게 되는 신규 이탈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작가는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만들어 UN본부 22개국에 기증한 것은 물론 5년간에 걸쳐 한글 8만자로 제작한 ‘한반도 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
(경기뉴스통신) 경제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숨통을 트게 됐다. 이르면 오는 2021년 10월경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이영식 ㈜한샘 사장, 노정현 ㈜한샘개발 대표는 14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김우석 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장 등 경기도, 포천시,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 기업인,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고모리에’는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 일대 약 44만㎡에 경기북부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문화를 접목·융합시켜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기반조성비 약 1,400억 원 등을 투입해 ‘공영방식’으로 계획했었다. 그러나 이후 신속한 사업추진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개발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민간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가 2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어 프로젝트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한다. 파주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사 81명이 신청한 가운데, 다양한 영어프로젝트수업 사례를 나눔으로써 의사소통이 중심이 되는 수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학교의 영어수업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문법과 독해에 치우쳐, 외국인과 만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영어교사들의 자발적 수업사례 나눔을 통하여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영어 동화책 만들기, 영어 일기쓰기, 영어 연극, 영자 신문 만들기 등의 학생주도의 학습은 영어실력의 성장을 평가하는 과정중심의 수행평가와 짝을 이루어 주된 수업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수업 사례나눔을 주도하는 가온초 교사 오00 선생님은 영어그림책을 활용하여 수업할 때 학생들이 훨씬 재미있어 하며 참여율이 높다고 밝혔다. 교하고 교사 강00선생님은 학교 내 ENGLISH ZONE에 전시한, 학생들이 만들고 있는 영어 스토리북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300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전량 수매, 도축 또는 폐기 처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일이 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관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도 차원에서 수매해 선제적으로 축사를 비우고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는 이재명 지사의 제안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도내 300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전 두수다. 해당되는 도내 소규모 양돈농가는 99마리 이하 55호, 100마리 이상 300마리 미만 64호 등 23개 시군 총 119호다. 도는 각 시군 주관으로 대상농가 돼지 전 두수를 도내 지정 도축장 4개소로 출하한 후 현장에서 도축 및 폐기 대상축을 선별해 처리할 방침이다.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도축장 출하승인서를 받아 출하할 방침이며, 상품화가 어려운 도축 불가 개체는 폐기 처리한다. 성장단계를 고려해 포유자돈·이유자돈·자돈·육성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 성돈은 농식품부 ‘ASF 발
(경기뉴스통신) 2019년 9월말 현재 경기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1만여 명을 돌파했다. 이에 민선7기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수는 1만33명.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할 때 셋 중 하나가 경기도에 사는 셈이다. 지금까지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3만3,022명에 이른다. 이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서울시 7,084명의 약 1.4배, 인천시 2,891명의 약 3.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출신 공무원 채용을 시작해 현재 61명이 근무 중이며, 2009년 1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전담팀을 설치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화시대를 대비해 도비 8억5,000만 원, 국비 19억4,400만 원 등 총 27억9,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적응지원 인식개선 취업역량 강화 상담 및 사례관리 등 4개 분야 11개 지원 정책을 시행
(경기뉴스통신) 건조과일의 색을 유지하고, 포도주 제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백제’가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포도주, 과·채가공품, 건조농산물, 절임식품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41개 식품에 대한 표백제 6종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도주 10종, 과·채가공품 10종, 건조채소 10종, 절임류 11종 등 총 41개 제품 내에 포함돼 있는 무수아황산 아황산나트륨 메타중아황산칼륨 산성아황산칼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등 표백제 6종의 함유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1종에 포함된 표백제의 평균 함량은 포도주 1.00g/kg, 과채까공품 0.153g/kg, 건조채소 0.020g/kg, 절임류 0.017g/kg 등으로 대부분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표백제는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호흡곤란, 재채기,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유형에 따라 사용량이 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9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전’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및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광역자치단체 부문과 기초자치단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9개자치단체가 참가했다. 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가한 광역단체부문에서 서울, 인천, 대전, 전북 등과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방대한 분량, 어려운 회계 용어, 복잡한 구성 등 획일화된 기존 결산서의 틀에서 탈피해 복잡한 설명을 최소화하고 시각화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핵심적인 결산정보 및 도민 관심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2018년 경기도 결산정보’를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카드뉴스 형태의 영상콘텐츠를 제작, 도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기세 도 자치행정국장은 “알기 쉬운 2018년 경기도 결산정보가 도민 여러분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창업허브 ‘스타트업캠퍼스’가 내년 3월경 창업보육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14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타트업캠퍼스 창업공간 개편 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간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지난 2016년 3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이래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대표의 창업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그러나 단순히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것 이상으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도는 이번 창업공간 개편을 통해 권역별로 분산된 창업지원 시설을 연계하는 창업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보육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 학력 구분이 없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찾아와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다양성의 커뮤니티를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여성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 분야는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등 32개 분야, 28개 과목으로 총 1,620명 36명, 장애 113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 시험에서는 사립법인의 1차 시험 위탁요청에 따라 도내 19개 법인, 중등교사 51명도 함께 선발한다. 공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사립학교 19개 법인 가운데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하며,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 2차 시험은 실기평가,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구성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2차 시험은 2020년 1월 15일부터 16일, 1월 21일부터 22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나이스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 시험과
(경기뉴스통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 창작워크샵 2차 ‘웹 드라마 쓰기’를 운영한다. ‘웹 드라마 쓰기’ 창작워크샵은 팀빌딩을 통한 스토리 개발 및 현직 작가/감독의 멘토링, 발표 및 특강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마법의 핸드폰’을 연출한 권남기 감독과 2019 MBC 미니시리즈 ‘더뱅커’의 오혜란 작가가 팀빌딩부터 스토리 개발, 멘토링까지 밀착 지원한다. 특히 15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 ‘친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배우 유오성이 ‘배우가 선택하는 좋은 스토리’를 주제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도내 예비 작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유오성의 특강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웹드라마 쓰기에 관심 있는 팀 또는 작가뿐 아니라 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역특화 스토리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 주민 및 작가, 창작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종합우승 21회로 전국 최다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 정비, 산업용 로봇, 제품 디자인 등 50개 직종 1,8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지자체의 명예를 빛내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15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 등 99명이 입상하며 최종점수 1,744점을 획득, 전국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경북이 획득한 1,648점 보다 96점, 3위 대구의 1,461점 보다 283점이 더 높은 점수이기도 하다. 이번 도 대표 선수단 중 금메달 입상자는 산업제어 분야 서동훈 등 8명, 은메달은 냉동기술 방보정 등 10명, 동메달은 배관분야 정지영 등 17명, 우수상은 자동차자체수리분야 김건 등 17명, 장려상은 금형분야 장동현 등 47명 총 99명의 선수가 도의 이름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대회서 아쉽게 내준 종합우승을 탈환하는 동시에, 전국 지자체 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함께해요 장애인표준사업장 상생협력’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 영등포점과 협업해 경기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상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대통령 구두로 잘 알려진 청각장애인 제작 사회적협동조합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용품 및 소화기구 전문생산 기업 ‘㈜대동소방’,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들과 일자리를 나누며 노력하는 기념품 제작전문기업 ‘㈜쏘랜드코리아’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해 약 5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사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며 “이번 특별판매전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우수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