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0190924072600.jpg](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한 ‘버스운송관리시스템’이 버스재정지원 투명성 확보와 교통행정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통해 약 6억7천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업무 처리속도가 최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운송관리시스템’는 버스 인·면허 정보, 노선 정보, 차량 정보, 버스운행이력 등 버스정책 수립과 재정지원, 운행 등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정보를 전산으로 관리·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운행기록이 아닌, 보다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버스운송관리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는 민경선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2016년부터 도입됐다. 과거에는 버스업체 재정지원을 위해 연간 약 300만 건 이상의 업체 배차일지를 일일이 분석해야했고, 오류사항 검증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었다. 또한 버스분야 정책 결정이나 행정 처리를 위해서 기존에 수기로 수요분석을 실시해 업무를 처리해야만 했다. 그러나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인
(경기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인 ‘소담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북부를 찾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소담팀 운영 프로그램 및 이동상담차량 활용한 소담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전남소방본부 안전보건팀장 등 관계자 4명이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은 이유는 올해 하반기 소방청에서 전남소방본부로 이동상담차량 1대가 배정됨에 따라, 이동상담차량 활용방안 및 심리상담사를 활용한 동료상담팀 업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은 그간의 업무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이동상담차량의 운영 장단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은 현재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휴힐링 센터1층에 10월말 개소를 목표로 소담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소담센터가 개소하고 나면, 보다 전문적인 심리안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는 물론, 전국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에 앞장서며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업무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2019년 경기도 공무원 평화통일교육’을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종석 전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위원 등을 역임한 굴지의 북한·통일 분야 전문가로, ‘북한경제의 변화와 남북경협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석 전 장관은 이날 북한의 경제 변화상, 국가전략 전환 배경, 비핵화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 등을 설명하며 “경제적 측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실현은 대한민국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 가능한 부분부터 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공무원 평화통일교육’은 2018년 9월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른 공공부문 통일 교육의무화 일환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종석 전 장관의 특강에 대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편적 가치인 평화통일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도내 중서부, 북서부 지역 6개 시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를 위한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부천, 안산, 고양, 과천, 파주, 시흥 등이며, 전 분기 보다 강도 높은 조사를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고양시 등 6개 시 담당자와 건설기계 관련 국토교통부 인가 사단법인 소속인 ‘전국건설기계 경기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 건설 기계임대업자의 적극적인 보호와 조사로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적법하게 체결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및 작성 여부 임대료·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수급인의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누락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계약서 미 작성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삼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23일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피해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이는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는 불법 점포중개를 비롯, 허위·과장 정보제공, 과도한 수수료 및 위약금 요구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피해주의보 공동 발령에 앞서 3개 지자체는 지난 7월 한 달간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피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피해 실태를 파악했다. 한 달간 접수된 총 76건의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가맹계약 관련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맹계약 전 정보공개서 미제공 예상매출액 등 허위·과장 정보 제공 가맹본부의 부당한 계약 해지 및 지위남용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컨설팅 수수료 합의 예상매출액 서면 수령 제공받은 매출액과 POS단말기 비교 양도-양수자간 권리금 직접 조율 특수상권 가맹점 계약시 임대차 갱신여부 확인 계약 전 계약서 불공정 조항 여부 법률 자문실시 위법·불공정행위 의심 시 관련 자료 보존하기 등이 필요하며 절차별로 꼼꼼한 확인도 해야 한다. 만약 피해를 입은 경우 각 지자체 상담센터에 신고가 가능하며,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및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최고단계’ 수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을 지속중인 가운데,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7개 시군 2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는 김포, 동두천, 화성, 이천, 가평,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에 각 1개소, 연천, 안성, 고양, 여주, 양평에 각 2개소, 파주, 양주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되어 총 17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라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가구제조 분야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기반시설이 포천시 가산면에 구축됐다. 경기도는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23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가산면 일대는 2018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가구공예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포천시 가산면은 수도권 도시개발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많은 가구업체들이 자연스레 집적된 곳으로, 침대 및 내장가구, 목재가구, 기타 가구 제조업 소공인 136개사가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는 공동 활용할 수 있는 CNC종합 보링기, 자동곡면 엣지밴더, CNC런닝소우 등 가구목재 가공장비들이 구축됐고, 20인 규모 다목적 회의실 및 강의장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 밖에도 6억 원을 투입해 집적지구 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해외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지원 사업 경험이 거의 없는 소공인들에게 소공인가구지원센터의 교육 및 협업 세미나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과 함께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다. 도는 앞서 6월 부천시 춘의역에서 중서부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면접에는 총 45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며,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20개 기업은 서류전형만 진행한다. 도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 시간이 줄어든 버스운송업계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경기도 대표 운수업체 17곳이 참여하는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진출 가능한 적합직종을 선별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을 직무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직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전직지원상담, 창업역량진단 및 컨설팅, 귀농·귀촌 상담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어르신이나 아동의 농촌지역 거주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 이론교육, 다육식물이용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 등이다. 이화숙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61년부터 우애·봉사·창조의 신념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권익보호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농촌 현대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만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꼬치 막대 등 ‘1회용 목재류’가 살균제, 살충제, 곰팡이방지제 등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백화점, 대형유통마트, 식자재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1회용 목재류 60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시험항목으로 관리되고 있는 7종의 화학물질을 포함해 살균제, 살충제, 곰팡이방지제, 형광증백제 등 총 341종에 달하는 화학물질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준규격항목 7종은 모두 기준 이하로 관리되고 있었으며 그 외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내 ‘식품 관련 제안방’에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1회용 목재류’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정밀검사를 실시해 달라는 도민들의 요청 게재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규격 시험항목인 7종 이외에도 살균제, 살충제, 곰팡이제거제 등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유해화학물질 334종에 대한 정밀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화학물질 검사 이외에도 ‘1회용 목재류’ 제품의 생산지를 살펴본 결과 중국산 58개, 베트남산 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세계 각국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경기비즈니스센터’가 ‘수출지원 사업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고 있다. 도는 세계 각국에 설치된 GBC가 자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GMS 사업’을 통해 모스크바, LA, 베트남 등에서 잇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 체결을 견인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GMS 사업’은 세계 각국에 설치된 GBC에 근무하는 현지전문가들이 도내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을 대신해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화성시 소재 친환경 세제 제조업체인 ㈜동방비앤에이치는 GBC 모스크바를 통해 지난 3월 러시아 현지기업과 2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1986년 ㈜동방비앤비에이치 설립 이래 최대의 단일 수출계약 실적이다. 이에 따라 ㈜동방비앤에이치는 찬물에도 잘 풀어지고 적은 양으로도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 세재를 향후 3년간 러시아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GBC 모스크바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물색중이던 연매출 1,130만달러 규모의 러시아 현지 의료기기 대기업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고령소비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경로당 1,000곳을 방문해 고령소비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홍보한다. 총 135개 팀으로 나눠 도내 곳곳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제작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내용을 전달하고 안내한다. 책자에는 고령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오남용 등의 내용이 실렸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위해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해 2분기에 접수된 소비자위해정보 1만8,741건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는 2,303건으로 전체의 12.3%에 달했다. 특히 올 해 1분기 1,744건과 비교하면 32.1% 증가해, 고령자 안전을 위한 대책과 홍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신혜 공정소비자과장은 “고령소비자 안전사고는 약간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비자 주의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22일 출범한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여름철 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취약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자 도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특급 보증지원에 나선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신보 보증한도인 8억 원을 초과하는 파격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설설비 확충 및 운전자금 특례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례 지원은 “일본 정부의 경제 침공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 촉진에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회 긴급 추경을 통해 50억원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보증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원한도인 8억 원을 훌쩍 넘는 최대 30억 원까지 상향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관련 분야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운전자금을
(경기뉴스통신)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음악을 통해 알리는 ‘Let’s DMZ 피스 메이커 콘서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스 가수 마리아 파란투리, 소프라노 서선영, 정태춘 밴드,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그리스의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헌정한 ‘교향곡 제3번’을 경기필하모닉, 소프라노 서선영,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합동으로 국내 초연한다. 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후보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정태춘 밴드 등을 비롯해 그리스의 유명 가수이자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분신이라 불리는 마리아 파란투리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사계’, ‘그날이 오면’,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민통선의 흰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댓 콘서트 4개의 에피스드 중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트콤비네이션’이다. ‘아트콤비네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관객들을 신비한 환상세계로 안내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만큼은 현실에서 벗어나 꿈같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돌아보게 한다.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담아낸 감흥들을 예술 매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콤비네이션은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동중인 김기경이 음악감독을 맡아 진행하고 발레리나 남선경, 현대무용가 강천일, 한국무용가 김채린 등 장르별 전문 무용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의미 있는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올 댓 콘서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트콤비네이션’을 통해 성큼 다가온 가을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