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편당 140만원의 제작비용을 투입하고도 조회수 300회를 넘지 못하는 영상이 대다수인 등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의 홍보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6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된 ‘서울교육 톡톡 팟캐스트’ 영상의 경우 편당 다소 차이는 있으나 영상 1건당 조회수는 약 100회~600회 사이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11월 기준 구독자 3,500명 수준의 유튜브 계정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유튜브 계정에는 현재 서울교육 톡톡 팟캐스트 영상, 서울시교육청 주요정책 영상, 기자회견 영상 등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 중 ‘서울교육 톡톡 팟캐스트’ 영상의 경우 ‘소통하는 부모·행복한 자녀 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에게 자녀교육 관련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콘텐츠다. 서울교육 톡톡 팟캐스트는 외부에서 초빙한 MC가 진행자를 맡고 매 편마다 게스트가 출연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올 한해 1월~9월 동안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계정에는 서울교육 톡톡 팟캐스트 영상이 총 19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5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교통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망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무단횡단 사고는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횡단 중에 발생한 인적피해 교통사고를 말한다. 다른 교통사고 유형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며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점차 사회문제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 사망자 75명, 2018년 사망자 55명으로 최근 2년간 총 사망자는 130명이며 한해 평균 65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 것이다. 서울시의 무단횡단에 대한 방지 정책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사망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사망자까지 집계되면 그 수는 더 많아진다. 특히 65세 고령자의 사망 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최근 2년간 무단횡단 사망현황을 자세히 보면 2017년 사망자 75명 중, 65세 이상은 39명이며 2018년 사망자 55명에서 65세 이상은 33명으로 최근 2년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에서 65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은 제290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택시운전자의 고령화 문제를 지적하고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의 시행이 미흡점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0% 증가했고 이 중 80대 운전자는 92명에서 352명으로 260명, 70대 운전자는 같은 기간 7,054명에서 12,252명으로 5,19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분해 보면 80대 운전자는 2014년 각각 10명, 82명에서 2019년 각각 51명, 301명으로 약 4~5배 증가했고 70대 운전자는 같은 기간 1,246명, 3,952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택시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된 ‘자격유지검사’ 시행률이 현재까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자격유지검사’ 제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49조에 따라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자격유지검사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그간 버스, 화물운전자에게 적용된 검사제도를 택시에도 확대한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제290회 정례회에서 여성긴급전화 서울센터 1366의 개인 정보 보호 허술함을 지적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센터는 온라인 홈페이지 내 상담실과 Q&A를 운영하고 있는데, 상담실은 상담 내용이 비공개인 반면 Q&A는 모든 내용이 공개된다”고 전하며 “본 의원이 확인한 결과 Q&A에도 상담 내용을 올리는 사람이 많아 홈페이지 방문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그 내용 또한 상당히 개인적,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센터는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비공개가 되는 상담실을 이용하라는 안내 문구를 띄우거나, Q&A 게시글에 상담자가 선택적으로 비공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사이버 상담은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에 주의하며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경기뉴스통신) 11월 5일 진행된 도시계획국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식래 의원은 “GTX 건설로 수도권 전체의 공간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노 의원은 “오피스 공실 확대 등 도심의 산업적 경쟁력 쇠퇴가 심각하다”며 “외곽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오피스의 증가가 도심 업무시설의 이탈을 촉진하고 있지는 않은지, 수요와 공급, 이탈 기업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GTX-A 노선이 지난 해 말 착공했고 GTX-C, GTX-B 노선이 2021년과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인데 더해 서부권 GTX-D 노선도 검토 중이다. 이로 인해 도심이 다시 살아날지, 인구의 이탈과 도심의 공동화가 가속화될지는 예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노식래 의원은 또한 “GTX-A 노선이 착공한지 1년이 다 되도록 강남구에서 굴착허가조차 내주지 않고 있고 용산의 후암동 주민들도 낡은 집이 진동에 견딜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며 “도심 지하 공공사업과 지상 주민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미흡하므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은 지난 4일 실시한 2019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6개 도로사업소가 노면표시를 제거하면서 분진을 흡입기로 빨아들이지 않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9년 9월30일 현재 까지 125km의 노면표시를 제거하면서도 발생하는 분진을 장비로 흡입해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빗자루로 쓸어 모아 폐기하고 있어 작업 중 비산 분진과 바닥에 남은 잔재물이 미세먼지로 비산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도로 노면에 표시된 도료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야간에 자동차의 불빛이 반사되도록 유리가루가 포함되어 있어 사람이 호흡하게 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작업 중에 완전한 제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도로공사 전문시방서와 국가건설기준 KCS 44 60에 노면표시 제거 시 흡입장치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연간단가 업체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고 관리자들도 방관하고 있다”고 질책하면서 “기성청구 시 업체가 제출하는 작업사진에 작업 중 흡입장비의 사용을 확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들이 위원회의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양성평등 기본법’ 준수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각종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위촉직 위원이 2명 이상인 위원회 290개 중 176개가 ‘양성평등 기본법’에서 규정한 위촉직 최소 성별비율을 준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 기본법’ 제21조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문, 조정, 심의 등을 하기 위한 각종 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의 특정성별이 위원의 6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청의 경우 위촉직 위원이 2명 이상인 위원회 247개 중 142개가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 별로 위촉직 위원의 여성 비율을 살펴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을 충족한 위원회가 19.2%, 중부교육지원청은 28.0%에 불과하는 등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 이행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 신길12재정비촉진구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학교”를 중복 결정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지난 5일 개최된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영등포구가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는 토지로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2019.7.5 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영등포구는 토지를 무상제공하고 유치원 건립·운영 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공립 단설유치원이 부족한 영등포구에 공·사립유치원간 수용여건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 임명에 이어 비상임위원 14명을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1에서 위촉·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 및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보다 제도화·체계화하고 시민의 제안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는 합의제 기구이다. 위원은 위원장, 위촉직 위원 11명, 임명직 위원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시민숙의예산담당관 등 4개 부서가 사무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며 월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 및 분과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시민참여·숙의예산, 민관협치,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며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 숙의예산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장으로 임명된 오관영 위원장은 한국에 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을 주도한 인물이자, 지난 20여년간 ‘함께하는 시
(경기뉴스통신) 미디어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서울 서북권.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이 지역의 미디어산업종사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한 미디어 여성종사자 400명 중 66%가 비정규직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으로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비정규직 프리랜서의 특성상 근로시간을 정하지 않은 무규정이 오히려 장시간 노동을 낳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직의 월평균 소득은 278만원, 비정규직은 258만원으로 약 20만원 차이가 났다. 정규직, 개인사업자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높고 비정규직 중 파견·용역 근로의 월평균 소득이 특히 낮았다. 일터에 대한 희망 개선사항으로 첫 번째는 임금 인상이며 서울시 노동자 지원 기관이 해야 할 사업으로 노동 상담 및 구제, 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이와 같은 내용의‘서울시 서북권역 미디어 산업 종사자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2019.7.1일부터 8.16일까지 7주간 조사원이 서울시 서북권역에 거주지 혹은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지역 에너지 소비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모색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소비하며 잔여 전력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이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에서 본인증을 받은 건물 중 최초로 3등급을 인증받아 국내 대표 제로에너지건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에너지 건축 보급 확산 방안 및 제로에너지 건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 및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재민 ㈜이젠파트너스 대표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운영 현황’에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지털재단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에서 219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앱 총 1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익적인 앱을 제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8·9월 출품작을 받았다. 1등인 으뜸상은 ‘배움, 서울’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앱을 통해 교양, 역사, 인문, 도시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별 프로그램 조회부터 원터치 예약까지 손쉽게 하는 내용이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교육장까지 길 안내 서비스도 해준다. 올해 으뜸상을 차지한 ‘배운, 서울’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UI와 UX가 설계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와 기상정보, 미세먼지 관련 서울시 정책과 뉴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에어’ 앱은 열정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미세먼지 민감군 건강 행동지침,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같이 시민들이 주의해야할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또 다른 열정상 수상작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19일 공론화 작업을 거쳐‘학원일요휴무제’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9월27일‘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1차 열린토론회’를 개최했고 시민참여단 200명을 구성해 10월26일에는 1차 숙의와 토론회를 개최 했으며 11월9일 2차 숙의와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채유미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청에서 논의중인 ‘학원일요휴무제’에 대해 일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해 현실적으로 사교육 문제가 개선 될 수 없다고 했다. 채유미 의원은“학원일요휴무제가 시행되면 당장은 학생들이 편해질 것 같지만 또 다른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려 불법과외 및 불법스터디가 성행하는 등 오히려 사교육을 심화시키는 문제점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지만 사교육에 대한 논란만 키울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사교육을 받지 않고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교과서에
(경기뉴스통신) 2015년 이후 영문 홈페이지에 게시물이 더 이상 업로드 되지 않는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국어서비스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은 4일 진행된 제 290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영문 홈페이지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관리 실태가 매우 부실하다고 꼬집으면서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을 제안했다. 현재 교육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문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영문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고 2019년 9월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네팔어와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변환되는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선 의원이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청의 영문 홈페이지는 2015년 이후 게시글이 1건도 없고 연결된 영문 링크 또한 접속되지 않는 것이 상당 부분 확인되는 등 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최 의원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경우 다국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지만, 홈페이지 자체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교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접근성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미술관의 2020년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위치해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시면적은 90mx2.5m이며 2관은 60mx2.5m로 소규모 전시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1관은 27만5000원, 2관은 21만1200원이다. 전시 작품은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전시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공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12월 중 대관 승인 여부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