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재가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지원을 통해 재가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성과 독립성을 보장 받으며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 기관 종사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재가복지사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희시 위원장은“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복지사업과 어르신들이 평소 사시던 곳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도내 노인 복지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제340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2019년도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서형열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예결위 위원들은 지난 11월 5일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예산안이 제출된 후 사업설명서 및 관련분야 자료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준비해 왔다. 예산심의에 앞서 서형열 예결위원장은 “우선 경기도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정리추경사업의 특성에 따라 旣추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한 필수 사업비 반영을 중점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위원장은 “2020년 경기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조 6,588억원이 증가한 27조 319억원으로 도가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한 만큼 내년 예산이 1,360만 도민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검토 심의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전년도 대비 1조 470억원이 증가한 16조 4,647억원으로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 예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출토유물에 대한 과학적 보존과 종합적 연구를 위해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절차 미선행’, ‘토지 확보 난항’ 등으로 3회차에 걸쳐 사업비가 이월된 것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권의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지확보에 우선을 두고 문화재청과 지속적 협의 등을 통해 국비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아울러 “센터의 남한산성 세계유산 연구보존 및 활성화 사업 등 집행율이 30%로 저조한 12개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재가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지원을 통해 재가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성과 독립성을 보장 받으며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 기관 종사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재가복지사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희시 위원장은“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복지사업과 어르신들이 평소 사시던 곳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도내 노인 복지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지난 26일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현 정책이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를 통해 “현재 충남도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충청남도 청소년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시행중에 있는 상황이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라 읍·면·동에 1개 이상의 청소년문화의 집을 설치해야 하지만 도내 207개 읍면동 가운데 12개만 설치돼 있고 청소년 수련관의 경우 공주, 계룡, 청양, 부여군은 설치도 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의 학업 성적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학생들의 행복도는 하위권에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원인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복지 시설 부족”이라며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유스호스텔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권역별 유스호스텔 설치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지난 26일 교통국에 대한 2020년도 본예산안 오후 심사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주차장환경개선사업에 관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용인시·부천시가 국비 22억원씩 44억원이 확보됐다고 해서 2020년 道자체 사업예산을 2019년 126억원에서 62억원으로 50%이상 감액할 수 있느냐”고 지적하고 “경기도 인구가 1350만명에서 1360만명으로 인구가 10만명이 늘었다면 차는 3만대는 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차는 안고 있어야 하나. 머리에 이고 있어야 하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주차장 공사비가 대당 평균 8000만원이라고 한다면, 4000㎡에 두개층이면 약 200대가 주차 가능하고 160억원이 소요되는 반면 학교운동장은 토지 매입비가 필요 없으므로 학교 운동장을 지하주차장화 하면 80억원이면 가능하다. ‘생활SOC’ 말만하지 말고 정책에 반영하라”며 1360만 도민을 위해 주차장을 늘려줄 것을 제안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은 27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침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나섰다. 김장일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구호로 한파 속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언론과 정치권은 내각지지 여론을 의식한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와 기업에게는 그간의 지나친 대외의존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핵심기술이 조기에 국산화되어 기술독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6일 동남보건대학교 리셉션홀에서 열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973년에 개교해 보건의료인을 비롯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온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2022년까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창업·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경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황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안건은 경기도민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경제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 바람직한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진 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은 경제교육의 기본원칙,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시행의 관한 사항, 경제교육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에 따른 사업은 도민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황수영 의원은 “입시 위주의 교내 경제교육은 실생활의 활용에 있어 거리가 있고 일반도민들에게는 경제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도민 대상의 경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안건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실태조사의 실제 수행 기관과 자치법규의 규정내용이 상이함을 정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소상공인 관련 실태조사와 경영지원사업을 위탁·수행하도록 한 기존 조항을 개정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이를 수행하게 했다. 지난 10월 개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설립 추진단계에서부터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업무를 포함해 운영되도록 했다. 그러나 이를 규정한 본 조례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본 개정안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사업 운영 근거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자치법규 체계를 정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평가된다. 고은정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는 경기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전문성 강화 및 사학간 소통 강화,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학기관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회로 연 1회 개최하고 있으며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유대길 행정국장을 비롯해 이재삼 감사관, 조한일 학교지원과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경기도내 사립중고등학교 행정실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무연수에서는 국회 국정감사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줄곧 제기되어 온 사학재단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가 집중 논의됐으며 특히 미활용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용도 변경해 발생하는 수입이나 재산을 법인회계로 전출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학교법인 정관 변경 및 임원 관리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감사패 수상에 대해 조광희 위원장은 “사립학교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보편적 교육을 확립하고 핵심인재를 양성해 오는데 큰 공헌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일부 사학재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공무원들이 해외출장를 다려와서 연수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과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 의원은 “최근 2년간 소속 공무원이 국외출장으로 675명이 연수를 다녀왔는데 보고서는 75건밖에 안된다면서 ‘공무원 국외출장 규정’에 맞게 개선해 줄 것과 학교운동장 개·보수 공사로 2019년 현재 34개 학교가 200일 이상 운동장을 사용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장 의원은 3년 동안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의 평균 취업률이 42.4%이고 취업률 60% 이상 학교는 겨우 15개교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수립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개선방안으로 봉사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웹 구축, 봉사자 코디네이터 유급직원화, 예산지원을 통한 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교육자원봉사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시·군 지차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직속기관장들의 업무용 차량의 부적절한 사용실태와 교직원의 성범죄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면서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나영 의원은 제1, 제2 부교육감에게 “지자체와 협력사업 중인 고양의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중단된 사례에 대해 재검토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의 복지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과 동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직속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업무용 차량 사용실태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매년 발생하는 교직원 성범죄가 줄지 않는다며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엄중한 처벌과 연수원·교육원의 외부강사, G스포츠클럽·초등스포츠클럽의 지도자 등 학생들과 대면하면서 교수활동을 하는 모든 외부직원에 대해서는 성범죄 경력조회를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지난 24일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뉴민주신문이 주관하는 ‘제6회 2019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민봉사공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영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특히 도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불편 해소와 권리 보호에 앞장섰고 무엇보다 소외된 도민들과 적극 소통해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대에 올랐다. 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제정을 통해 도민의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했고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 의 제정으로 학교의 자율권을 증진시켜 실질적 학교자치를 구현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위원으로서 전국적 관심사였던 누리과정 예산의 국고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단가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상위 10개 학교와 하위 10개 학교 비교표를 제시하며 “가장 높은 급식 단가를 받는 학교는 한 끼에 5,600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가장 낮은 급식 단가를 받는 학교는 한 끼에 3,80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급식 단가가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현재 구조상 학교별 정원의 차이가 있고 인건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과 연동되어 식품비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표준급식비를 적용할 경우 어떤 학교는 인건비가 늘어서 식재료를 줄이고 어떤 학교는 늘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절대급식비 식재료비를 산정하고 운영비 및 인건비를 분리해 운영해 학교 간, 지역 간 식재료비 차이가 나지 않도록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