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공정 2020 비전선포 및 업무협약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도’ 구현을 위한 민선7기 공정 2020 비전 및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재등용, 경제상황 등이 공정하게 유지됐을 때 나라가 흥하고, 깨졌을 때 망했다. 정부영역의 가장 큰 역할은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본, 기술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데도 상황이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격차’와 ‘편중’ 때문이고 그것들을 만들어내는 불공정이 끊임없이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자원이나 역량이 한쪽에 쌓여 썩지 않도록 하고, 자원이 제대로 순환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불공정을 엄정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는 일에 열심히 협조하고,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에서만큼은 절대 불공정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겠다며 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화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신정현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한 대학교수, 전문가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평화통일 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공감 통일교육사업’ 등 5개 사업과 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개 사업에 대해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보완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1월 14일 개정된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과거 국가중심의 일방적 안보관 교육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 방안마련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밖에도 평화통일교육이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하자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은 “경기도는 ‘평화와 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오는 25일 “‘고려인삼 수출확대 및 한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한 인삼재배 기술 인삼 승열작용에 대한 임삼실험 리뷰 한국 인삼 수출 문제점 및 확대 방안 등 점점 위축되고 있는 한국 인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인삼 생산 및 다양한 고품질 인삼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인삼 국내소비 및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도 계획돼 있다. 임병옥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장은 “현재 인삼 재고액이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30년간 수출액은 차이가 없어 인삼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하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 하루빨리 인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그동안 모바일 이용 인삼 재배이력관리시스템 개발, 현장컨설팅 사례집 발간, 산수유 홍삼 및 홍삼액 석류 등 홍삼제품 개발, 경기인삼 150만불 수출 등의 성과를 이뤘고 올해에는 재배이력관리시스템 농가활용과 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기술’ 부문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제경쟁력 있는 환경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시장선점을 지원하고자 지난 7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친환경 수질개선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한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미세조류 광합성이용 하수처리 기술 등 2건의 원천기술을 비롯한 총 14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14건의 특허 가운데 5건은 현재 민간 환경기업에 이전돼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부강테크에 이전한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수처리 기술’은 조류의 광합성 과정에서 생산된 산소를 하수처리에 이용함으로써 수질정화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로 지자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원천기술을 국내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 기술을 수출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일일 영어교육 학습비를 경기도민에 한해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일일체험 교육과정은 체험과 놀이를 기반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캠퍼스는 마트·호텔·경찰서 등 공공시설 체험 그림그리기 게임수업을, 양평캠퍼스는 매월 체험주제가 달라지는 TRE-ND 영어캠프 코딩 쿠킹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 도는 초중고생의 숙박형 영어교육 50% 할인에 이어, 더 많은 도민이 영어체험교육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인 대상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파주캠퍼스 영어뮤지컬을 3인 가족이 관람하는 경우, 3만원 지불하던 것을 앞으로 경기도민은 해당금액의 50%인 1만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다양한 과정의 체험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캠퍼스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작은도서관 활동가 양성사업’을 진행, 53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책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산, 시흥, 양주, 남양주·하남·구리, 용인, 화성 등 여섯 개 권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과 사람들 정보 활용 교육 독서문화기획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학습자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를 익히고, 독서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등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도내 전체 작은도서관 1,683곳에서 희망자를 접수, 총 657명이 참가해 532명이 이날 수료했다. 경기도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도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확충을 위해 올해 49개소를 조성 지원했으며, 시설 개선 사업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이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포지션에 따른 경기도 권역의 협동조합 지원 방향’을 주제로 하며, 경기도 협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 및 도의원·공무원 등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함께 공동 소유하고,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연대조직으로써, 현재 경기도에는 9월말 기준으로 2,953개의 협동조합이 등록돼 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동조합 이해교육 및 경영교육, 설립밀착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협동조합 간 협업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되는 정책방안에 대해서는 경기도권역의 협동조합이 자생할 수 있는 지원방법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투명하고 정의로운 지역경제 활동을 실현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시민축제가 오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 두레생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트나잇 캠페인은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2주’를 주제로 도내 15개 시·군 곳곳에서 200여 개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참여 도내 15개 시군은 개막식이 열릴 하남시를 비롯해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성남시, 평택시, 안성시, 수원시, 광명시, 안산시, 고양시, 김포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카페, 생협, 학교, 교회, 도서관 등 마을 곳곳에서 공정무역 콘서트, 도서전, 생산자와의 만남, 찾아가는 교실, 공정무역 티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경기도·하남시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 도내 15개 시 공정무역 도시 추진 선언식 공정무역 물품 전시 및 홍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지난 1997년부터 유럽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소개하고 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하반기 교육시설관리센터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시설관리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신규 운영 예정지역 포함 각 지역 업무 담당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현황 공유, 학교시설관리 사업 집행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단위학교 시설관리 개선방안 논의이며 지역 교육시설관리센터 성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시설 점검부터 처리까지 교육시설관리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50개 유치원 명단을 23일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45개원과 공립 5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4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40개원 135억여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는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32개원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이다. 한편, 2019년 8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천6백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6백여 만 원의 4배에 가깝다. 또,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여 원으로 가장 많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자료 제출거부 유치원 및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
(경기뉴스통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능성을 평가받은 ㈜밸리언텍스사가 2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창업 분야 결선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 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창업부문 총 참여자 260개 팀 중 서류·면접·발표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 평가단 80%, 일반 청중평가단 20%를 합산하는 식으로 심사를 진행해 상위 점수 5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촬영용 로봇팔’ 제품을 소개한 ‘㈜밸리언텍스’가 최고 점수를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모터제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것을 장점으로 내세워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흉터 없이 봉합이 가능한 봉합기를 소개한 ‘서지너스’와 실시간 지하매설관 4D 모델링을 장점으로 내세운 ㈜무브먼츠, 우수상에는 신약 검증용 딥러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관련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와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인 광주광역시 간 상호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분야를 선제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산업의 중심은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옮겨가게 될 것이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지자체들이 각자 추진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광주, 정부 간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며 “광주가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우뚝 자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작은 나라에서 각자 도생하고 치열하게 경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제5회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그리기 대회는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우리전통도자 작품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우리도자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도자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30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시 필요한 크레파스, 물감 등 미술재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8절 도화지, 생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행사에 대한 인지도 증가로 참가 희망자가 급격히 증대된 것을 감안해 참가인원을 250명에서 350명으로 확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참가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현장접수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특선 6명 등을 선정해 각각 상장과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본 토론회는 광릉숲 인접 지역에 추진 중인 소각장 이전, 첨단 가구산업단지 조성, 고모리에 조성 등의 입지계획과 관련해 환경·지역경제 측면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토론회 주최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주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허 훈 광릉BR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 발표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생물권 보전지역의 국제적 동향과 광릉숲에 주는 시사점’, 김희채 국립수목원 센터장의 ‘광릉숲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 이영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남양주시 가구산업단지 입지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적 관점’, 김한수·이유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주변개발 위협과 대책’으로 구성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대진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본 토론회는 환경 분야를 비롯해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석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신고제’가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정보통신공사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사업자는 반드시 공사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경기도에 감리원 배치신고를 해야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1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공품질을 확보하고자 공사현장 내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배치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8월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공사를 감리하는 용역업자는 감리원의 배치기준에 적합한 감리원 1명을 공사가 시작하기 전 배치해야 하며, 감리원은 발주자와 합의한 기간 동안 공사현장에 반드시 상주해야 한다. 이에 오는 25일부터 정보통신공사 현장기준으로 감리를 발주 받은 용역업자는 해당공사의 착공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감리원의 배치신고서류를 작성해 경기도 민원실에 접수해야 한다. 서류는 경기 북부청 민원실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경기도 홈페이지 종합민원 항목 내 민원서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