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 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기관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영유아 보육을 지원할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을 모집한다. 4차 채용은 본부 직원과 함께 ’20년 개소하는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노원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다. ’20년 상반기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이 노원구 내 개원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
(경기뉴스통신) 올 10월 서울시에 감사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았던 한 입원환자로부터 온 편지였다. 이 환자는 서남병원에서 척추수술·치료를 받으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보살펴주고 헌신해 줘 위로받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서울시 대표 공공종합병원인 서울시 서남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입원환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상반기 88점, 하반기 97점, 올 상반기 100점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서울시가 2013년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국내 최초로 실시한 ‘환자안심병원’이 모태가 된 사업모델로 서남병원은 지난 '16년 8월 도입했다. 현재 350병상 중 총 102병상에서 운영 중이다. 간병비 부담은 낮고 입원서비스 질은 높아 만족도가 높다. 특히 보호자 없이 병실에서 적적하게 보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계곡 주변에 천막 등으로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을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북한산·수락산 등의 개발제한구역내 계곡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으로 음식점 영업을 한 1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행위 등 을 할 수 없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서 여름철 계곡을 찾는 행락객 특수를 노리고 개발제한구역인 계곡 주변에 가설건축물을 짓거나 기존 영업장을 천막이나 파이프 등으로 불법 확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872㎡의 개발제한구역을 불법 훼손 했다. 적발된 업소 중 5개 업소는 계곡 옆에 평상과 천막을 설치해 손님을 추가 로 받는 등의 불법 영업을 하면서 개발 제한구역을 훼손했다. 북한산 계곡의 H 식당은 음식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계곡 주변 개발제한구역 부지에 천막 및 파이프, 평상을 이용해 총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신입사원 821명을 채용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앞장선 서울교통공사가 올 들어 두 번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도 신입사원 2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일반 공채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54명, 승무 32명, 차량 18명, 전기 16명, 정보통신 8명, 신호 17명, 기계 7명, 전자 7명, 궤도·토목 15명, 건축 3명, 승강장안전문 7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31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21명, 보훈대상자 10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의 참신한 ‘당뇨병 인식개선 콘텐츠’가 시를 비롯, 도시 당뇨병 줄이기 참여 국제도시에 공유·활용된다. 시는 오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 ‘아이디어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웹툰·동영상을 공개하고 시민에게 쉽게 당뇨병 예방·조기치료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은 12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 5월 주한덴마크대사관, 대한당뇨병학회·비만학회, 한국노보노디스크와 체결한 도시 당뇨병 줄이기 협약 일환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노보 노디스크와 공동 주최한다.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로 매년 관련 단체·기관이 다양한 형태로 기념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기념식을 위해 사전 시민 공모전→ 기념행사→ 사후 당뇨병 인식사업 개선으로 공동 기획, 진행한다. 기념식은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키스틴 한센 덴마크보건부과장, 이형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조남한 국제당뇨병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사전 시민참여로 9~10월 실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대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관광 스타트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9 서울관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비전 및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다. 포럼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가, 기관 투자자, 관광 업계 전문가 등 관광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 포럼의 연사로는 기조발표: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주제발표: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임수열 CEO,‘플랫폼의 생각법’저자·가천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나선다. 기조연설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자 경희대학교 컨벤션 경영학과 김대관 교수가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 첫 순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과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임수열 CEO가 발표한다. ‘프립’은 2017년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로컬 호스트와 함께하는 소셜 트립 플랫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5일 “우리들이 잘 모르는, 재미있는 하수도 이야기” 라는 주제로 ‘하수도 오픈하우스’ 행사를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하수도 오픈하우스’는 평소 방문하기 힘든 하수도 시설에 시민들을 초대해 하수도가 친밀하고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하수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에서는 시민과 함께 미래 서울시 하수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토론회”를 비롯해 하수도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알려주는 “하수도 어울한마당”,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의 대표 행사인‘시민토론회’는 그 간 “하수도 정책포럼”에서 검토·논의한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를 시민과 공유하고 하수도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은 서울시 하수도 분야 논의집단으로 상설 자문위원회인 ‘하수도 정책자문단’을 포함한 하수도 및 유관분야 전문가, 시민 134인으로 구성·운영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의 전문가들은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하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가운데, 각 가정에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배출방법이나 시기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1일 25개 자치구별로 다른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각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종로구 등 21개 자치구는 이 기간 동안 김장 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현재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11~12월 중 가정에서 다량 발생되는 김장 쓰레기를 2ℓ용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일부 자치구에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는 것이다. 21개 자치구 이 외 양천·송파구는 김장 쓰레기 배출시, 김장 쓰레기전용봉투를, 서대문·영등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양천·송파·서대문·영등포 거주 시민이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할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사용가능한 종량제 봉투 규격, 김장쓰레기 표기 여부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탄생기’ 저자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운영하는 2019년 하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 탄생기’의 저자 송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변화 양상을 1960~70년대 문학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송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동아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서 초빙교수 및 연구교수 생활을 계속 했다. 현재는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문학, 역사, 문화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 탄생기’는 소설과 역사를 비교하고 조율하면서 서울이 현대도시로 탄생하는 역사적 과정을 담고 있는 책으로 이호철, 김승옥, 최인훈, 조세희, 박완서 등 당대 소설가들의 문학작품을 사료로 삼아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는 서울의 모습들을 되새긴다. ‘서울은 만원이다’, ‘무진기행’,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나이’ 등 우리에게
(경기뉴스통신)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와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가 생활SOC, 공원과 공공주택이 어우러진 새로운 컴팩트시티로 각각 재창조된다. 이 두 지역은 버스 시·종점부로 대중교통 중심지이지만 최근 택지개발로 인근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음, 매연, 빛공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신혼부부만을 위한 총 1,800호의 공공주택,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부지의 50%는 공원녹지로 변모한다. 기존 야외 차고지는 지하화하거나 실내 차고지 형태로 바뀐다. 소음·매연 같이 야외 차고지에서 발생하는 주거환경 저해요인을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정주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버스차고지 복합개발은 서울시의 ‘컴팩트시티’ 시리즈의 3번째 사업이다. 서울시는 앞서 도로 위, 교통섬, 빗물펌프장 부지를 활용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새로운 유형의 컴팩트시티 모델을 연이어 내놓은 바 있다. 컴팩트시티는 서울시가 작년 말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중 하나다. 저이용되고 있는 공공부지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시설을 복합개발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제290회 정례회 서울시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가대상인 민간 복지시설 현장과의 소통이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복지시설에 대한 평가와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현장과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서울시장애인소규모시설협회가 서울형 평가 준비 미흡에 따른 현장의 부담 가중과 평가과정에서의 의견수렴 및 협의사항 무시 등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문제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던 사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는 정책 수립 주체인 서울시와 그 시행 주체인 서울시복지재단,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현장 간에 소통이 부재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이어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시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원을 강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표준화함으로써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도입되었는데,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 없이 이를 진행함으
(경기뉴스통신) 학생들에게 유료로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는 학교가 서울 관내에 104곳이나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1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학교 1351곳 중 104곳은 유료 생리대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관내 학교 보건실은 올해 10월 4일 이후로는 개정·공포된‘서울특별시 학교보건실 시설 및 기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생리대를 필수적으로 보건실 내에 비치해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서울 관내 학교 1,351곳 중 113곳은 학교 보건실 내 생리대를 비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104곳의 학교는 자판기를 통해 생리대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료 자판기를 운영하는 학교는 고작 55곳에 불과했다. 게다가 유료 생리대 자판기를 운영하는 104곳의 학교들은 돈을 받고 생리대를 지급하면서 정작 중요한 위생 관리에는 다소 미흡한 편이었다.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04곳의 학교 중 생리대 자판기 관리주기가 월 4회 이상인 곳은 33곳에 불과했다. 심지어 자판기 관리주기가 월 1회
(경기뉴스통신)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가 계속되고 이와 연계된 한일간 군사정보 교류협정 지소미아의 종료일이 23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시철도의 발매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지폐처리장치 1천43개 모두가 일본제인 것으로 드러나 시급히 국산품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은 “현재 서울 도시철도에는 기술과 차량분야에 총 36종의 전범기업 포함 일본기업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역사 내 발매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지페처리장치 1천43개 모두가 일본제로 시급히 국산품으로 대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중요 핵심부품임에도 국산 등 다른 대체품이 존재하나 충분한 검토 없이 손쉽게 일본부품이 장착된 완제품을 구입사용하는 것”이라며 “일종의 가마우지 경제체계를 시급히 국내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펠리컨 경제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내부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관내 특수학교 31곳에는 학생들을 위한 Wee클래스 및 전문상담인력이 전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1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 1,345곳 중 Wee클래스가 구축되어 있는 학교는 884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Wee클래스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Wee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재 학교에는 Wee클래스, 지역교육청에는 Wee센터, 시·도 교육청에는 Wee스쿨이 설치되어 학생들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특수학교의 경우 WEE클래스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상담인력 역시 배치되어 있는 특수학교는 전무했다. 최선 의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엄연히 상담 수요가 존재할텐데 어떠한 이유로 WEE클래스와 전문상담인력이 부재한지 의문”이라며 “특수학교에 대한 차별 소지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교에 Wee클래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현재 추진중인 학원일요휴무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학원일요휴무제는 조희연 교육감의 제2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되어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20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2회의 토론회를 거쳐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구용역과 함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 교과 교습 학원 및 교습소는 2017년 2만3268개, 2018년 2만3144개, 2019년 2만2953개,, 같은 기간 개인과외 교습자는 2017년 2만1760개, 2018년 2만3315개, 2019년 2만4120개로 집계. 3년 사이에만 약 10% 증가됐고 과외 특성상 신고 없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개인과외 교습자가 더 많을 것이란 게 교육계의 시각이다. 특히 2008년 심야교습 금지 조례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현재 일부지역에서는 공간임대업 형태로 ‘스터디카페’ 등의 편법 학원 교습이 성행하고 있고 그 단속 실적 또한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