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TOCfE 콘퍼런스가 ’생각하는 힘, TOCfE Thinking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TOCfE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및 국제 TOC협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경인교육대학교, 학토재, 서울초중등대안교육연구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엘리 골드랫 박사가 창안한 TOCfE 생각법은 구름, 가지, 야심찬목표나무라는 그래픽 생각도구를 이용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이미 20여 개 국가에서 800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파됐다. TOCfE 생각법은 학생들의 비판적 생각 교육, 갈등 해결, 커뮤니케이션, 논술, 자녀 교육, 진로교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 Ruckel 중학교 교감 Belinda Small 박사의 기조강연 ’왜 TOCfE는 그렇게 강력한가?’ 발표를 시작으로 TOCfE를 활용한 멘토링, 가족, 학생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된 여러 사례와 방법론이 소개됐으며 대립형 토론 대신 윈윈 해결책을 찾아 갈등을 해소하는 구름 토론이 현장에서 직접 전개되어 흥미를 보였다. 또한 처음으로 개발되어 선보인 TOCf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5일 부터 14일까지 연수구 미술협회 정기 전시회와 연수서연회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연수구 미술인들의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30여 점의 회화, 조각, 도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 연수구의 기품을 펼칠 것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연수서연회 ’먹의 향연‘ 전시회가 열리며 일반 대중과 공감대 및 소통할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예산안을 2019년 본예산 대비 4134억원 늘어난 4조 2022억원 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안 4조 2,022억원은 2019년 본예산 3조 7888억원 보다 4134억원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 기준 인천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 인천교육정책방향에 발맞추어 학교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지원 평화·공존을 위한 동아시아시민 양성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책읽는 도시, 인천’만들기 기초학력보장 사업 강화 일반고 역량과 직업교육 강화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 시민운동 전개 무상, 평등교육 지속추진 에 중점을 두었고 신설학교 신축과 학교환경개선, 교수학습활동 지원 분야 확대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 본예산 2,832억원에서 1,373억원 증액된 4,205억원을 증액했으며 교육 복지 지원 예산은 고교학비 무상 지원 사업을 포함해 2019년 본예산 3,390억원에서 678억원 증액된 4,008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 및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4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대형·우량건설사와 함께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 대형·우량건설사는 지역의 우수한 하도급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형건설사 15개사와 인천지역업체 130여개사, 그리고 건설관련 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업체 만남의 날”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실태를 개선하고 특히 하도급 비율 60% 이상을 목표로 시가 역점 추진하는 지역업체 참여와 수주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형건설사별 협력업체 등록기준 설명과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난 7월 10일 전국 대형건설사와 함께 한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서 이번에도 시와 사전 협의해 대폭 완화된 등록기준을 가지고 많은 우수한 건설업체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시 채기병 건설심사과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주요 우수사례를 들어 지역업체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IAEF 관계자, 학교공간혁신지원팀,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인천의 48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기본설계안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학교공간혁신촉진자들은 디자인을 직접 발표하고 상호 평가도 했으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자문도 실시했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다양한 방식의 교수·학습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공간창출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며 “미래교실 공간의 디자인 발표회를 통해 학교 공간의 변화를 예견할 수 있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건축사인 한종훈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구성원들에게 학교공간의 혁신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교공간혁신촉진자라는 위치가 어떠한 역할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학익여고 체육관 및 강의실에서 체대입시 실기 체험 및 진로진학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실기 체험은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17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대입시 주요 실기 종목인 제자리멀리뛰기 메디신 볼 던지기 왕복달리기 등 5개 종목을 실제 실기 평가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육교사와 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실기를 측정하고 결과를 기초로 종목별 규정 및 실기 요령을 학생들에게 안내했으며 체육계열의 진로 체대입시의 흐름 및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체대입시 준비 방법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실기 체험 기록은 학교에 전달되어 체대 진학지도에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내년도에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학의 실제 측정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지만 실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실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운영학교 신설과 변화된 행정환경 및 제도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2년 제정된 통합운영학교 관리지침을 개정한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30조에 의거해 지역실정에 따라 초중, 중고 초중고의 시설과 교직원 등을 통합·운영하는 학교로 탄력적인 교육과정과 효율적인 학교 운영 등의 장점이 있는 학교형태이다. 기존 도서지역 에만 운영 중이던 통합운영학교는최근 소규모학교 증가와 적정규모의 학교 신설 정책 등에 따라 학교 통합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청라국제도시 내 도심형 통합학교인 경연초중학교와 청호초중학교가 설립됨에 따라 지침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통합운영학교 관리지침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56조에 의거 교직원 배치기준, 교육과정의 운영, 예산 편성·운영, 행·재정적 지원 등 통합운영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교육청 관계부서 협의 과정을 거쳐 개정했다. 채한덕 학교설립과장은 “내년 개교하는 경연초중학교가 초기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설 구축 뿐만 아니라, 교육전문직 등을 개교업무추진단에 포함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정적으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 직원 책임징수제’란 시에서 관리하는 과년도 체납액 452억원 중 100만원이상 500만원미만 체납자 4,547명을 지정해 징수독려를 추진하는 시책이다. 시는 체납전담 전 직원에게 1인당 체납자 120명을 지정해 3개월 동안 징수 독려하는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자와 소통을 통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징수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전 경제상황, 생활원천수입, 재산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해 체납자의 납부여력을 고려한 징수독려로 체납액 납부를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체납자에게 체납내역에 대해 상세한 상담과 납세의무의 당위성을 설명하면 납부의지를 표명하는 경우가 많다. 체납자 A씨는 392만원 지방소득세를 체납하고 있었으나, 사업주로서 직원 급여소득에 대해 지방소득세가 발생된 세금으로 사업주가 납부해야 한다고 상세히 설명하자 이해하고 즉시 납부했다. 또한, 저당권 설정 등으로 실익 없는 재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다양한 과세자료’를 활용해 지방소득세 누락세원 조사를 통해 111개 업체 7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사업장 소재지마다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점소재지 지자체에만 신고납부하거나 안분율 착오로 과소 신고 납부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조사를 추진했다. 인천시는 2018~2019년 지방소득세와 관련된 재산분 주민세 등 4개 세목의 과세자료 10만건을 유형별로 추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자료 3만4천여건과 매칭해 검토자료를 구축했다. 법인세 신고 현황, 타시도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 내역 등 우리 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여부를 분석 · 확인 후 최종 검토 자료를 해당 군·구에 통보해 누락세원을 추징했다. 누락세원을 분석한 결과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지 착오신고와 안분 신고대상 법인임에도 본점 등 1개 지방정부에만 신고한 경우 등이 주요 누락 및 과소신고 사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구 시 세정담당관은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납세지 착오신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식품생산 안심e-프로그램”을 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9일 프로그램 사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세부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집합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식품생산 안심e-프로그램”이란 식품제조업체의 원료수불 및 제품 생산관리를 위해 간단한 생산실적 입력으로 재고관리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반자동 엑셀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62개소이며 그 중 475개소가 소규모업체이고 종업원수가 5인 미만인 영세업체이다. 이런 업체들은 원료 수불 및 제품생산기록 작성 등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데 그에 따른 행정처분은 영업정지 5일 이상으로 중하다. 이에 인천시는 적은 비용으로 핵심적인 생산업무의 전산화를 위해 ‘엑셀쿠키’업체의 지원을 받아 한번 다운로드로 평생 사용이 가능한 반자동 프로그램을 지방정부 최초로 보급하게 됐다. 간편하면서도 화면 구성도 단순해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업체의 업무 생산성이 증대되어 안전한 식품생산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일 오전에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회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성된‘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는 시민· 소상공인을 대표해 인천e음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심의, 의결을 하는 협의기구이다. 시민사회단체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역화폐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중 선출된 1명의 공동위원장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0년 인천e음 운영방향 등의 안건을 가지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지난주 확정된 2020년도 인천e음 예산안에 대해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최소 3% 이상의 요율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캐시백 구조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두 번째로 인천e음의 성과와 기본원칙 등 2020년도 인천e음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 최대 발행규모와 유례없는 속도의 가입률 증가, 마트관련업종 역외소비대체효과 239억원 등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인천e음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시와 기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불투명한 세입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11월 4일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인천 지방세 Vision포럼’에는 인천대학교 홍기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의 특화된 세원발굴 및 안정적 지속가능 세원확충’이라는 주제로 인천연구원 이미애 박사, 한국지방세연구원 허원제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신현배 인천지역세무사회 회장, 최계철 참여예산센터 소장, 박준복 인천시 재정특별보좌관이 참여했으며 시, 군·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시민,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제한 인천연구원 이미애 박사는 현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 변화가 인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인천시 재정운영 방향과 합리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미애 박사는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제도 개선방안으로 지방소비세 배분방식에 대한 조정,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에 대한 개편, 지방소비세 배분지표 개선 등 방안을 제안하고 “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7일에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해‘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부, 석사 및 박사과정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으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도시의 발견’, ‘천천히 재생’의 저자이기도 하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인천공직자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서 매월 2회씩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더불어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번 강연으로 참석자들은‘도시’와‘재생’을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관점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11월 7일 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한 양돈농가에 대해 살처분가축 보상금 외 생계 안정을 위해 전국 축산농가 평균가계비의 3개월분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보되는 국비 및 시비에 대해 추경편성을 통해 추가로 생계안정자금을 지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계안정자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한 가축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생계 기본비용으로 사육구간별로 축산농가 평균가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최대 337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9월 16일 경기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인천시에서는 9월 23일에서 26일까지 강화군에서 총 5건이 발생해 39농가 43,602두가 살처분 됐고 살처분한 농가에 대해 1차로 3개월분 살처분보상금 지급결정을 한 바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생계안정자금 지급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큰일을 겪은 강화지역 양돈농가에 대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국비 교부 및 추경을 통한 시비 확보로 신속히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이다. 인천시는 조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시본부를 운영 중이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건축연도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 379명이 거처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면접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조사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박재현 데이터혁신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결과는 정확한 통계자료의 생산과 합리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