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석면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발생된 폐석면을 일반폐기물과 섞어서 처리하거나 관할 행정청에 신고하지 않고 폐석면을 배출한 건축주 및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석면건축자재의 해체·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건축물 50개소를 수사해 총 7건의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업자의 폐석면 불법처리 3건 폐석면 처리계획의 미신고 1건 폐석면 불법보관 1건 석면 해체·제거 감리인 의무 미이행 1건 폐석면 배출량의 시스템 미입력 1건 등이며 부적정 처리된 폐석면은 21톤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의 경우 전문 석면해체·제거업자가 아닌 일반 철거업체임에도 불구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고 B업체는 일반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허가만 받았지만 A업체의 의뢰를 받아 지정폐기물인 폐석면 약 2.5톤을 불법으로 처리하다 적발됐다. B업체는 수집·운반차량으로 허가 받은 차량 외에 무단으로 1대를 증차해 폐석면을 수집·운반한 사실도 적발됐다. 운반업체 C는 상가 인테리어 공사로 발생한 폐석면 천장재를 차량에 싣고 노상주차장에 2달간 보관해온 사실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Station-G’의 성공적 개소·운영의 공을 인정받아 ‘2019 국유재산 업무 유공’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은 31일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의 국유재산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올해 기재부 장관 기관표창 대상은 경기도, 전남 고흥군, 충북 충주시, 경북 상주시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Station-G’는 경기도와 안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힘을 합쳐 안산 고잔역 철도 고가 하부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만든 연면적 441㎡ 규모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공간이다. 이곳은 현재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성장단계별 창업교육 비즈니스 사업화 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창업 오픈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유휴 국유지 활용을 극대화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철도 고가 하부 유휴 부지를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전례가 없었던 시도로, 경기도가 전국
(경기뉴스통신)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대북인도협력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국내외 석학들과 토론,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가 현지시각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는 대북지원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간 국내외 민간단체의 대북인도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한국민들의 목소리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UN 등 국제기구와 유력 언론사들이 모인 뉴욕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통일부, 미국 전미북한위원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주최로 11월 1~2일 이틀간 뉴욕대학교에서 개최, 개회식, 총 4차례의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FAO, WFP, 유니세프, UNFPA, 국제적십자 기관, 미국 북한위원회, AFSC, EUPS 1/3/5, Christian Friends of Korea 등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31일 오전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시행사, 관할소방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건설현장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을 고취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은 현재 오남~수동 현장에서 수동터널 굴착공사가 진행 중임을 감안, 굴착단면 암반 붕락에 따른 작업인부 1명 부상, 장비 1대가 고립되는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굴삭기, 소방차, 숏크리트머신 등의 장비를 동원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붕락된 구간을 긴급 복구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안용붕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현장 대응체계의 미흡사항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도내 시공 중인 도로공사 현장 11곳에서도 자체 훈련을 실시해 각 현장별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활용이 가능한 온라인 기반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오는 11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의 창업정보를 한데 모아 모바일·웹을 통해 제공, 효율·체계적인 지원을 가능케 하고자 개발됐다. 그간 분야별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은 있었지만, 모든 영역을 다루는 것은 이번이 지자체 최초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위해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온라인 매칭을 통해 손쉽게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투자자 등에게 실시간 제공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ICT, 전기/기계, 화학/소재, 바이오/의료, 게임, 유통/서비스 등 분야별로 원하는 스타트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스타트업에게 연락을 해 투자 미팅 자리를 잡게 된다. 전문가 자문도 플랫폼을 통해 쉽게 받을 수 있다. 경영과 기술 분야의 전문가 리스트를 제공,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도내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창업분야 지원사업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31일 예정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개소식 참가를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러시아 대표단이 30일 민선 7기가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혁신산업투어’에 참가해 도내 주요 혁신산업시설을 시찰했다. 민선 7기의 주요 혁신산업 현장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혁신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경기 혁신산업투어’에 참가한 대표단은 아스트로소프트, 러스소프트, 카스퍼스키 등 소프트웨어 및 보안 관련 첨단기업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러시아가 ‘4차산업분야 원천기술 강국’이라는 점과 투어일정이 1일인 점을 고려,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K-City,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판교테크노밸리 등 융복합산업과 게임 산업의 핵심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대표단은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K-City’에서 자율주행차를 실제로 탑승하는 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분야 전시물을 살펴보며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반도 중심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1360만 경기도민을 아우르는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키고자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한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으로, 당시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해체로 인해 저조해진 경기도관련 연구 활동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만들기 위함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장 국장은 “천년의 역사를 품은 경기도는 현재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경기도 인구도 어느덧 1360만을 넘어섰다”며 “경기도의 역사, 위상 그리고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경기도 문화가 담고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하고, 도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공동체 의식도 필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사 편찬 추진이유를 설명했다. 장 국장은 이어 “경기도에 대한 기록과 연구는 필요에 따라 사라지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는 도사편찬에 앞서 법적 근거와 제도적 틀부터 우선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건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올 12월 개정이 예정됨에 따라, 산단 내 2개 이상의 소규모 영세기업들이 공동 급식시설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현행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상으로는 산단 내 여러 입주기업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 급식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식품위생법’ 상 산단 내 공동급식소 설치 자체는 가능하지만, ‘산업직접법 시행규칙’에서는 ‘식당’의 범위를 ‘해당 기업체’에 근무하는 종업원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단 내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자체 구내식당을 설치·운영해야 했지만, 영세한 소기업들의 경우 경제적 여건 등의 문제로 개별적인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 실제로 도내 산단 입주기업 중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는 83.2%에 달하며 이중 자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업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도심에서 먼 지역의 산단 노동자들의 경우, 먼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의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도는 이 같은 사항을 올해 ‘찾아가는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 차원의 노동법률 표준교재인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노동법 안내서’를 제작, 내년부터 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모든 노동법률·인권 교육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준교재 제작은 체계화되고 통일화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동법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익침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그간 표준교재가 없이 노동현장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교육의 일관성 측면이나 도의 노동 정책·사업들이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 등이 있어왔다. 이번 표준교재에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가치를 반영, 노동법 기초, 노동권익침해 예방 및 대처, 권리구제 방법 등 노동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수록된다. 구체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노동시간, 휴일 및 휴가, 임금,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동권 침해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들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나 그림 사례를 중심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우수 유학생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기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경기도 주최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의 여러 도시에서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는 학업의욕이 높아 유학생 중도 이탈율이 낮고, 한류 열기 등 우호적 분위기로 유치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설명회 첫 날인 11월 1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 도내 대학과의 1:1 심층 상담 등 심도 있는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대학교, 경복대학교, 국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경기도 내 6개 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진로 등 대학정보를 경기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에게 제공한다. 또한,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1월 한 달을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시·군에서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이나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 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를 통해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2018년 말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자는 206만명, 체납 세액은 1조 193억원에 달한다. 도는 이에 올해 연말까지 체납 세액의 40%인 4077억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9월말 현재까지 3615억원을 징수했다. 도는 이와 별도로 지난 3월부터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을 운영해 고의적 납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KOREA’에 해외교류지역 스타트업 기업 13개사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최초로 ‘G-FAIR KOREA’ 참가를 위해 초청한 기업은 프랑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4개국의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이다. 도는 이번 ‘G-FAIR KOREA’ 행사장 내에 ‘G-FAIR 스타트업 특별관’을 마련, 제품전시 및 피칭 투자자 상담 관련 기술 및 수출, 구매 상담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 해외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FAIR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해외에서 초청된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 6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초청을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기술협력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기업의 국내시장 진출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청 해외기업들은 G-FAIR KOREA’ 참가에 앞서 삼성 이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판교 제1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승회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전 현재 강력하게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관련, 가평군 북면 가평천·석룡천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보고를 받은 후, 지역주민들과 하천 현장을 둘러보며 법과 규정에 맞는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올해 특사경의 최고성과로 ‘하천·계곡 불법점용행위 단속’을 꼽을 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재정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는 도내 계곡 어디를 가나 깨끗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25개 시군 내 106개 하천·계곡에서 총 726개소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 233개 시설에 대한 철거 및 원상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처음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국민안전 교육이행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24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 243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실시한 이번 실태점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태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직접 점검하고, 도 점검단은 31개 시군을 점검한 뒤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도는 군포시, 안양시, 남양주시 등에서 16만여 명의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과 총 3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119체험마당’ 등 도내 주요행사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설미니체험실 및 아동체험차량 운영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화재 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