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에 성공한 도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4일 오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선수, 선수가족, 지도교사,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벡스코 등 부산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정비, 산업용 로봇, 제품 디자인 등 50개 직종 1847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팀은 49개 직종에 15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 등 99명이 입상, 최종 점수 1744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성과는 지난해 대회서 아쉽게 내준 종합우승을 탈환하는 동시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21회의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 기술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전국대회 금·은·동메달 등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11월부터 건조한 날씨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는 봄부터 지속된 가뭄, 여름철 마른장마 등으로 강수량이 적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올 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61건으로 최근 3년 평균 114건보다 높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도는 각 시군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먼저 각 기관별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보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산불소화시설, 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각종 시설 및 장비 등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위험예보시스템,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산불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상황 관리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진화 임차헬기 20대를 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달 31일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내 현지 마트 매장에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전시관 1호점’을 개점했다. 연길시 완다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개점 행사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중국 연변주 남성근 부비서장 및 주성금 부주장, 연변주상무국 정승우 국장 및 김응국 부국장, 연길시위상무위원 김창률 위원, 연길시상무국 김룡 국장,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박철남 대표이사 및 신기택 총경리, 연길만달상업물류관리유한회사 엄화 총경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당일 행사장에는 현지 주요 지역매체인 연변TV, 연변일보 등에서 취재를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현지 마트 체인 업체인 롱마트와 제휴해 연길 시내 30개 직영 및 가맹점 매장에 경기도 50개 우수 중소기업의 1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전시관’을 구축·운영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11월 내 순차적으로 30개
(경기뉴스통신) ‘여고괴담 출신 스타배우’ 김규리, ‘경기호황쇼’ 김일중 아나운서 ‘최고의 한류 개그팀’ 옹알스가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경기도의 각종 정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도는 1일 오전 11:30 경기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배우 김규리, 김일중 아나운서와 개그팀 옹알스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규리는 ’97년 ‘세씨’, ‘휘가로’, 등의 잡지모델로 데뷔, 영화 "여고괴담2", "미인도" 등의 주인공을 맡으며 스타배우로 등극했다. 하지만 사회를 향한 소신 발언으로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게 됐고 최근 TVN에서 방영한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인권 변호사 연기로 다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아침’, ‘한밤의 TV 연예’ 등 인기 프로그램의 MC를 맡았으며 프리 선언 후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를 진행하고 있다. 옹알스는 개그계의 한류를 이끌었던, 세계가 인정한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그룹으로 지난 5월 개봉한 차인표 감독의 영화 ‘옹알스’로 화제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발
(경기뉴스통신) 전동킥보드를 자전거도로 일부구간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도모하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이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8일부터 화성 동탄 일대에서 본격 운영된다. 실증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일 청계중앙공원에서는 도,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고씽 사고제로 챌린지’ 안전캠페인 첫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매스아시아로부터 안전헬멧 의무착용, 실증구간 내에서만 이용가능, 2인 이상 탑승행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수칙을 교육받은 뒤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청계중앙공원 일대를 시원하게 다음달리는 등 시승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은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사흘간 교육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한 뒤 오는 8일부터 향후 1년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계중앙공원 일원에서 동탄역에 이르는 3.7km 구간 내에서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수원남부소방서 합동소방훈련이 1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3개 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그 중 1차례 이상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시범 자위소방대원 50명과 소방서 위탁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도 및 도의회 소속 직원들은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 집기와 서류 등의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실시됐으며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 소화기 20개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이와 함께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는 초기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를 비롯, 대피에 사용되는 완강기, 구조대 등에 대한 사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김장문화제’ 부대행사인 ‘우리돼지 한돈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 한돈 농가를 응원한다. 이날 캠페인은 김장문화제 행사장 내 마련된 한돈홍보 부스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경기도 홍보대사인 MC 노정렬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근 ‘수미네 반찬’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방송인 김수미씨가 쉐프로 출연, 이재명 도지사와 박원순 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돈요리 시연과 시식, 한돈 보쌈 시민 배식 등을 한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에는 돼지열병 Q&A 자료, 한돈 신선육 등이 전시되며 한돈 할인판매코너를 설치, 방문자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도예인들과 관계자들이 2020년 도자 정책 및 향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달 31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2019 도예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올해부터 시작된 공예창작지원센터 등 다양한 도자 혁신 사업의 구체화 및 2020년 재단의 새로운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자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과보고 2020년 재단 주요정책 및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방향 설명 소통 및 질의응답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방향 및 도자문화확산 프로그램, 공예창작지원센터 및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도자디자인보호사업, 국내외시장 판로 및 진출 기반 구축 등 도자문화산업의 융합·혁신·확장을 위한 재단의 내년도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개선점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 하는 등 상생방안을 도출, 이를 2020 재단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월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기도내 초·중교 15개교 5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9 경기농업 공감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농업 공감프로그램은 수원시교육지원청 및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전홍보 및 참여학교를 선발했으며 농업분야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학생들은 농경문화 전시실 및 곤충체험관 관람, 플로리스트 체험 등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농업의 현주소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첨단기술과 연계된 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농업이 미래유망 직업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에선 “재미있었고 만족한다. 83.7%”, “평소 몰랐던 것을 배웠다. 85.5%” 등 학생들이 본 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농기원 신용주 담당자는 “도내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경기도 농업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주요원인이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당분간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심층역학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 가운데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조개젓을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와 함께 식약처가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136건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식약처는 간염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을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는 한편 부적합 제품 정보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앞서 도는 도내에서 집단 발생한 A형간염 11건 가운데 3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홈페이지, G버스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조개젓 섭취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도는 당분간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요리하기 전, 음식 먹기 전, 화장실을 다녀온 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
(경기뉴스통신) ‘한강권역’ 49개 하천과 경기도내 호수, 저수지 등 ‘호소’ 10곳의 수질 평가 결과가 담긴 보고서가 발간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경기도 수질 평가보고서’가 지난달 31일 정식 발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서 평가한 ‘목표수질 달성도’ 및 ‘좋은물 달성도’와 함께 수계별 30개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이 등 도내 하천의 수계별 수질평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호소의 영양상태 분류를 통해 도내 호소별 특성을 파악한 자료가 포함됐으며 연도별, 수계별 목표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개선율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균 호소의 영양상태 등에 대한 자료도 수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고서를 시군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변공간에서 활동하는 도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하천 및 호소의 수질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수질평가보고서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노선입찰제 기반의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의 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시공사 및 14개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운영을 위탁하는 제도다. 시장가격에 기초한 재정지원, 서비스평가를 바탕으로 한 면허갱신·성과이윤 지급 등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기존 준공영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 대상 노선은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운행될 2기 신도시 3개 노선, 중소택지지구 6개 노선, 소외지역배려 3개 노선, 비수익반납·폐선 4개 노선 총 16개 광역버스 노선이다. ‘2기 신도시’ 노선은 덕정역~상봉역, 아이파크A~잠실역, 산내마을~홍대입구역, ‘중소택지지구’ 노선은 광주터미널~코엑스무역센터, 한라비발디A~잠실역,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잠실역, 장안마을~양재역, 매수리마을~당산역, 능곡차고지~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오후 김포시 양촌읍 소재 중소기업에서 열린 ‘기업애로 간담회’에서 기업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공정’을 강조하며 “기업하는 사람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심민자 도의원,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유재순 ㈜아하정보통신 전무를 포함한 김포 관내 4개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우리사회가 과거에 비해 자본과 인구, 교육수준, 기술수준이 더 높아졌는데 어려운 이유는 불공정 때문”이라며 “기업들이 자신들의 성과를 탈취당하지 않고 노력하고 기여한 만큼 몫을 가져갈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이 만들어져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규제는 공정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잘 발휘하도록 합리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못돼온 이상한 기득권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도에서 만큼은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업들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분야’ 기술 강국인 러시아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31일 개소식과 함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이날 개소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강화를 추진, 도내 중소기업이 첨단기술을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이 31일 오전 11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대표 등 러시아 정부기관과 발렌틴 마카로프 러스소프트 회장을 비롯한 러시아기업 20개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세계 경제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아마 우리가 가진 자원이나 기술들이 충분히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측면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첨단산업에 관한 원천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한 러시아와 경기도가 협력관계를 잘 맺어나간다면 러시아가 가진 원천기술을 상업화 할
(경기뉴스통신) 학교 안팎의 모든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교사에게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본선이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발표학생과 학부모,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사회와 학교생활 등에 관한 전국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발굴함으로써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된 이날 대회 본선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48개 팀 180여명의 전국 중·고생 가운데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본선진출권을 따낸 7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7개 팀이 차례로 정책을 제안한 뒤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본선 결과, 온라인 공간에서 선생님과 학생 간 교육 및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뉴젠 팀’이 고교생으로 구성된 팀들을 제치고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젠 팀’의 제안은 온라인을 활용해 교사와의 대면을 통해 털어놓기 힘든 부분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원활한 소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