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소리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디만트코리아가 돕는다. 서울시는 2019년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청각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소리의 행복 전하기- 청각기기 지원사업”을 함께한 디만트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청각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로서 2010년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청각기기 후원 협약식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디만트코리아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균 디만트코리아대표이사와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 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만트코리아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약5,600만원의 청각기기를 지원하고 신청인들에 대한 청력테스트와 기본검사 후 협회와 22명의 지원대상자를 선발, 기본 3회의 청기 조절 및 관리 를 지원하는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12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디만트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청각기기는 의사소통에 자유롭지 못한 청각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7일 발표하는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자격 시험응시자는 전국 203,819명으로 이중 서울지역 응시자는 29.97%인 61,081명이 응시했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 내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하고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택배교부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7일부터 11월29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12월 5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으로 택배 신청할 때 지정된 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교부 장소는 서울시시립미술관 관리동 1층 회의실이며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누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960명을 모집한다. 총 1,960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할 45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12월 2일~12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2일에 발표한다. ‘서울특별시 앱’은 앱스토어에서 ‘서울특별시’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1차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지원자격은 선발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450명 중 특별선발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10여 년 간 비어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 오는 '21년부터 운영 예정.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은 1987년 민간기업이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됐다. 이후 3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돼 빈 공간으로 있는 상태였다.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가 이뤄지고 청년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산업 투자까지 유도하는 복합공간이다. ‘스마트팜 플랫폼’은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1·2·3층 연면적 5,629㎡ 규모 공간에 조성된다. 첨단 ICT 기술로 생육, 에너지, 병충해를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팜’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션 공간’ 생산 작물을 활용한 판매시설, 전문 식음료 매장, 청년 창업키친 등으로 이뤄진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으로 이뤄진다. 스마트팜 :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밀폐형 재배시스템’을 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이 26일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선정한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의정활동대상은 UN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그 동안 소아당뇨병 아이들의 권익증진과 인식개선에 앞장 선 노력과 성과,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호진 의원은 지난 8월 12일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청소년기 1형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방향성을 논의하고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힘썼다. 이어 김 의원은 소아·청소년 시기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및 환자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특별시 제290회 정례회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 김호진 의원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이 처한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 GBC 신축사업의 마지막 쟁점이었던 국방부 협의가 단계적인 작전제한사항 해소로 합의됨에 따라 2019년 2월 13일 접수 이후 9개월만인 26일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그간 현대차는 건축허가와 관련한 국방부 협의 사항이었던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 2월부터 관련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국방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서울시 또한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와 함께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GBC 신축사업의 조속한 착공이 가능토록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건축허가 및 후속 행정절차와 구체적 해소방안 마련을 병행하면서 실제 착공 전까지 절차와 시점을 명확히 해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를 위한 세부적 내용과 비용 등 이행방안을 확정하고 실제 제한사항 발생 이전까지 이행을 완료하는 방안을 도출했고 지난 11월 19일 국방부-서울시-현대차 간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금번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은 지하7층~지상105층 규모로 완공 시 국내 최고층 건물에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경기뉴스통신)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MICE 산업’. 이러한 MICE 업계의 한 해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인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의 재발견: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이다. ‘서울 MICE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등 일반시민과 MICE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MICE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대인의 국민 정신건강 멘토,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JTBC ‘효리네 민박’ 대표 연출가 마건형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 감독의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 12시에는 올해 서울시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 110주년 및 AZA 국제 인증 획득을 기념해 그동안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 온 동물복지 관련 활동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동물복지와 종보전 분야에서 동물원의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대공원이 주최하고 서울시 부시장 외 국내 동물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기관 : 동물자유연대, 어웨어, 카라, 동물을 위한 행동 등 동물보호단체,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국립생태원 외 한국의 첫 공공동물원의 역사는 1909년 창경원에서 시작된다. 1909년 11월 1일 창경원 개원 후 1984년 지금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며 동물원을 새로이 개원했다. 이듬해 식물원 개원후 2000년 어린이동물원 및 장미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서울대공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특히 전시의 목적이었던 과거의 동물원에서 탈바꿈하며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으로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물사 환경 개선과 행동풍부화를 실시해 한정된 공간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은평병원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원 72주년을 맞는 서울시 은평병원은 서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2010년부터 꾸준하게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해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진료 및 공공의료사업에 활용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행동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자폐아동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미국 콜롬비아대학 ABA 프로그램의 Jessica Singer-Dudek 교수, Lin Du 교수와 서울시 은평병원 하지혜 진료부장, KAVBA ABA연구소 Hyesuk LeePark 소장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폐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행동발달의 핵심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부모 및 의료계, 교육계 종사자들과 함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뇌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초기 아동기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자영업자 10개 중 7개는 주민이 10분 내외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 확대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구매처 중 동네가게는 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상권의 평균 월매출은 1,700만원으로 서울 자영업 전체 평균보다 3백만원,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같은 발달상권보단 1천만원이 낮아 많은 동네가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교육시설, 공공기관, 근린시설처럼 정주인구가 이용하는 생활중심지로부터 도보 10분 내 있는 상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내 자영업자 총 69만 개 중 생활상권에 69%인 약 47만개가 분포해 있다. 서울시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상권 육성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동네가게들이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나아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것이 골자다. 핵심적으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같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를 접목한 상점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정한다. 우리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손수가게’를 발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오는 29일 첫 번째 로비전 ‘미생물의 방’을 선보인다. 로비전 ‘미생물의 방’은 2019년 11월 29일 3시에 개막해,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본 전시는 하수처리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의 모습에서 착안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미생물을 다루었다. 또한 다소 생소한 이미지인 미생물을 자세히 살핌으로써 인간과 미생물이 공존관계임을 보이고자 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미생물이란?” “2부 미생물의 방” “3부 세상을 가득채운 미생물” 의 순서로 미생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미생물의 정의, 미생물의 종류, 미생물학의 역사를 다룬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미생물과 미생물학에 관한 개략적인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관람객이 전시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본 전시는 칼 우즈의 분류법에 따라서 미생물을 분류했다. 미국의 미생물학자인 칼우즈는 16S rRNA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핵생물이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밝히고 원핵생물을 세균과 고세균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주제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동자아트홀에서 심포지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학계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에 관한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청소년 비행의 최근 추세”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민정 팀장이 “청소년의 비행 수준별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수정 교수는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반면, 사법절차에서의 문제점 개선은 부진한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정 팀장은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이라는 인지적 측면에서 청소년의 비행을 살펴보고 상담 및 교육의 장에서 청소년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비행 문제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10월 ‘청년월세지원’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책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내놨다.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료는 대폭 낮춘다는 계획. 핵심적으로 저렴한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을 전체 물량의 최대 70%까지 대폭 늘리고 이 모두를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기존엔 전체 물량의 20%만이 주변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됐었다. 이를 위해 주택 연 면적의 30% 내에서 ‘SH 선매입’, ‘일부 분양’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유형을 다양화한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성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그 혜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돌려준다는 계획. 이 밖에도 주거면적을 1인 청년, 신혼부부로 확대·다양화해 아이 양육까지 고려하고 주거 공간 속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 기준이 없었던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구·가전의 빌트인도 의무화해 입주자의 편의는 높이고 부담은 줄인다. 서울시는 사업시행 3년을 맞은 시점에서 추진상황을 종합 진단, 도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 공단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26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행정2부시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의 일환으로 출범식에서는 안전분야 반부패 정책방향 소개,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과제 및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된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④긴급 안전신고 민원처리 ⑤클럽유사시설 안전관리 등을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협의회와 함께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과제는 첫째,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하수도 관망교체, 보도블록 교체, 마을 녹지공간 조성 등 소규모 공사장에 대한 안전계획서 작성 및 이행여부, 안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