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조성원칙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역사박물관 내 1층 야주개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4차 토론회를 개최 한다. 지난 9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아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3차 전문가 공개토론회, 도시·역사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공개토론회로 이번이 네 번째다. 그동안 전문가 토론결과는, 교통 변화와 연계한 광장의 전면보행화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장기적인 비전제시와 그에 따른 단계적인 추진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집회·시위, 대규모 행사로 인한 소음 및 교통문제에 대한 우선 해결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4차 토론회는 1~3차 토론회,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의제 및 쟁점을 정리하고 합리적인 방향제시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 이전 마지막 전문가 토론이다. ‘광장 조성원칙과 방향’을 포함해 공간구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으로 광화문포럼 및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 증가로 저소득층의 삶의 무게가 더욱 가중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 겨울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와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가 사망한 가구에 대한 조사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위기 징후를 보이거나 위기가구로 갈 수 있는 처지에 놓인 가구들에 대한 집중조사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나간다는 목표. 소액건강보험료지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경제활동 여부, 공과금·월세 체납 등 경제위기 상황을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 맞는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서 서울시는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기준을 내년부터 기존 242백만원에서 257백만원으로 완화,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잠재적 위기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집중발굴기간’ 운영 지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이대로 안전한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생활 주변의 방사선에 대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아보고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에 대해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와 연세대학교 조승연 교수가 ‘한국에서 라돈 문제의 실체’, ‘국내외 라돈 이슈와 관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최경숙 간사가 ‘방사능 시대, 시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이슈에 대해 다루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윤윤열 박사가 ‘국내 지하수 중 방사성동위원소 함량 실태’를 소개한다. 특히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들이 알아야할 라돈에 대한 기본지식 등에 대해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가 발표하고 생활밀착형 제품과 주거 및 장기체류 공간에 대한 자연 방사능 기준 초과 사례와 관리 방안에 대해 연세대학교 조승연 교수가 소개한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에 사는 여성 3,67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첫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거주 여성의 2명 중 1명은 직·간접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 후 대처했다는 응답률은 7.4%에 그쳤다.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신고를 해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아서”가 가장 컸다.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대학성평등상담소협의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On Seoul Saf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 9월에 계획을 밝힌 디지털 성범죄 통합지원시스템에 4개 여성·공공단체가 뜻을 모으면서 민·관협력 체계로 확장됐다. 또,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첫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정책도 한층 강화했다. 디지털성범죄가 메신저·SNS 같은 일상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경찰, 여성단체 등과의 민·관협력으로 보다 강력한 예방·지원 대책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우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온·오프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극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와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양 대회 1이틀간 8개 분야에서 총 4,066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 만 92세 최고령자부터, 만 18세 최연소자까지 전 연령대가 자원봉사로 함께했으며 서울시민뿐 아니라, 제주도 거주자부터 국내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볼런티어 선수단'이라는 이름처럼,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활약한 또 하나의 선수였다.이들은 내·외국인 손님맞이부터 개·폐회식, 성화봉송, 경기 운영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해단식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지원 및 선발부터 교육훈련, 붐엄 캠페인, 대회 지원 등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의 전 과정을 돌아보고 수고한 모두와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단 일정을 공식 종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의료원은 간호사 사망사건 이후 ‘서울의료원 혁신대책위원회’가 도출한‘서울의료원 혁신방안’을 적극 수용, 구체적인 실행대책에 해당하는 5대 혁신대책을 2일 발표했다. 13명으로 구성된 서울의료원 혁신대책위원회는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효과적이고도 실행가능한 대책으로 제시하기 위해 두 달 간의 서울의료원에서 전체회의, 집중적 토론과 논의를 거쳐 ‘서울의료원 혁신방안’을 도출했다. 이에 앞서 간호사 사망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서울시와 유가족, 서울의료원 제1노조, 제2노조가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보고회’를 통해 34개 권고사항 등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혁신위원회는 ‘인권, 소통으로 혁신하는 병원, 시민이 믿고 찾는 서울의료원’을 목표로 5대 과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세부대책을 실행해 나갈 것을 권고했다. 5대 혁신과제는 소통하는 일터를 위한 혁신적 조직·인사개편 직원이 행복한 일터 조성 직원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일터 조성 고인 예우 추진 및 직원 심리치유 지속적인 공공의료
(경기뉴스통신)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에 대해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에 대해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했으며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의 선정기준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효과와 심층성, 환경개선 영향력 및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국민적 화두로 떠오른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의 환경문제를 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는 노력 등을 평가했다. 송명화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 정책, 공원 및 녹지조성 사업, 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학교 성평등하게’를 개최한다. 서울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X학교 성평등하게’는 지난 3년간 운영된 서울시‘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 ‘마을 속 성평등 학교 만들기’’는 청소년이 성평등 관점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에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하 2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마을, 학교 등에서 청소년들이 성평등 문화 활동을 했던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서울시 성평등 교육 포럼이 ‘마을 속 성평등 학교 만들기 성과 그리고 또 다른 상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 청소년 성평등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성평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조세현 작가가 함께 진행한 전국 최초의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카데미’ 4기 졸업식이 2일 오후 3시 40분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졸업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희망아카데미의 멘토로 활동 중인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재련 변호사, 오은 시인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할 예정이다. 노숙인의 취업과 원활한 사회 재편입을 돕고자 서울시가 조세현 사진작가와 손잡고 진행하는 사진 전문과정인 ‘희망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35명에 이어 올해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희망프레임은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과 함께 사진에 관심이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초·중급 과정이며 희망아카데미는 상기된 희망프레임의 심화과정이다. 4회 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30명을 비롯해 이들의 멘토로 도움을 준 김재련 변호사, 최열 환경재단 대표, 오은 시인, 노영심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2일부터 7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는 교육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육 스케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일상생활과 생업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13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이 고민해 발굴한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0건 등 총 13건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여행의 해결사, ‘퍼스널 모빌리티’의 활성화를 위한 전동킥보드 규제개혁’ 과제는 전동킥보드가 전기자전거와 달리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있어 차도에서만 주행이 가능하고 운행을 위해서는 원동기면허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전동킥보드의 운행가능구역을 자전거도로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동킥보드의 운행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면허를 신설하고 최고속도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자는 등의 내용으로 전동킥보드의 활성화와 안전운행 모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다자녀가정 전용카드의 발급·혜택 통합’ 과제는 광역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는 다자녀가정 전용카드의 발급기준 및 시스템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5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최고의 MICE 도시” 분야에 서울시가 2015년부터 다섯 번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MICE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은 두바이, 싱가포르, 런던 등 유수의 MICE 도시들을 제치고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서울시가 본 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퀸트 어워드’를 도시 분야 최초로 받게 되는 영예도 차지했다. 시상을 주관한 ‘글로벌 트래블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이다. 매년 구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MICE 도시를 비롯해 항공사, 호텔, 면세점 등 114개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리더 서베이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 호텔, 도시, 라이프 스타일 등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2004년 창간되어 월 10만 5천부를 발간하고 월간 온라인 3,300천 뷰를 기록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년 6월 7일부터 도입되어 119구조대와 함께 재난현장을 누비던 인명구조견 ‘모란’이와 ‘맥’이 임무를 마치고 퇴역과 동시에 일반인에게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명구조견은 119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건물의 붕괴매몰 현장, 수색범위가 넓어 대규모 구조대원이 투입되어야 할 산악사고 구조대원의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 인명탐색 임무를 수행 해 왔다. 구조견 ‘모란’과 ‘맥’은 ’13년 6월 7일부터 서울시 특수구조단에 도입됐고 이들은 모두 재난 및 산악구조 국가공인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 출전해 각각 3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명견이다. 서울시 특수구조단에는 ‘모란’과 ‘맥’ 이외에도 ‘비호’ 등 총 3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영해 왔다. 도입 이후 ‘모란’은 산악사고 110회, 붕괴현장 7회, ‘맥’은 산악 118회, 붕괴현장 8회에 걸쳐 현장에 투입 수색·구조 활동에 참여했다. 모란은 야간 산행 중 추락사고로 고립된 10명, 맥은 11명을 탐색, 구조했다. 투입된 주요 구조현장은 종로구 낙원상가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이 되는 해로써 서울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 및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로서 기념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인권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권전시 및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테마전시와 함께 다문화 창작 뮤지컬, 인권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국제연합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전문 및 제1조부터 제30조 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문’ 과 일상에서의 평등 실현을 위한 ‘존엄과 평등’ 을 테마로 하는 전시 공간을 12월 2일부터 서울시청 및 시민청에 마련한다. 서울시청 1층 로비의 전시공간은 ‘세계인권선언문’의 각 조항을 주제별로 분류해, 막연할 수 있는 인권개념을 구체화하고 마치 여행하듯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취약 분야’를 보강하고 서울 연구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역사 중점연구’ 발간 사업을 2016년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조선시대 성저십리와 경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서울역사 중점연구 제6권은 조선시대 ‘경기’를 다룬 종합 연구서인 ‘조선시대 ‘경기’ 연구’다. 이 책에는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되어있는데,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 조선시대 ‘경기’ 지역 목장 연구, 조선시대 경기감영의 설치와 변화, 조선 후기 서울-‘경기’ 지역의 성장과 물류유통구조, 조선시대 ‘경기’의 육로 교통, 조선 후기 ‘경기’의 왕릉체계, 조선시대 한강의 진도체계와 진선관리 등이다. 먼저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는 경기라는 공간의 구성변화와 그 위상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고려시대 존재한 경기라는 개념은 조선 초기까지 이어지면서 한양 주변을 지칭하게 됐다. 조선시대 내내 경기의 공간 영역은 유지되었으나 조선 후기에는 경기의 일정 지역이 특수화됐다. 한편 경기의 공간은 거점을 중심으로 몇 개의 영역으로 편제되기 시작했다. 지역 방위 체제를 의미하는 진관체제
(경기뉴스통신) 송정빈 서울시의원이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차 충전소 이용 및 충전인프라 확충과 서울대공원 및 어린이대공원의 시설 위생, 안전 대책 마련 촉구,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왔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노력한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