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130여 년 신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국내최초의 ‘신문박물관 PRESSEUM’. 전시된 납활자와 주조판에는 수십 년에 걸친 열정이 담겨 있다. 기자들은 8쪽짜리 일간 신문을 발행하기 위해 매일 15만자의 납활자를 대형 활자판에 배열하는 집념의 싸움을 해야 했다. # 100년 세월을 견딘 소나무가 북촌의 자그만 목공방에서 드디어 문짝으로 거듭난다. 약 50년 간 창호 만들기에만 전념해 온 ‘청원산방’의 심용식 소목장은 창덕궁에서 창경궁, 불국사 등의 창호를 만들며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자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서울시는 근대·전통산업부터 게임·스포츠, 패션·뷰티까지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자원과 관련 현장을 처음으로 목록화 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8곳 ‘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오는 7일 오후 2시 건국대 법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 시행하는 이번 반려인 시험에는 250여명이 응시하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총 50문항을 풀게 된다. e-메일로 성적표를 받아보고 성적 우수자는 반려용품도 받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이에 반려인 능력시험은 1부 전문가 강연을 듣기부터, 2부 시험까지 포함된다. 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시험 문제풀이 시간은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약60분간이다. 1부는 제이클리커아카데미 대표 서지형 트레이너의 ‘반려견과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견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평화전도사 역할을 해온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등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8차 회의의 개최도시로 ‘서울’을 공식 발표했다.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약 30명을 비롯해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세계 각국 유명대학교의 대학생과 교수진, 외신기자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고르바초프 재단의 제안으로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국은 “남북평화 문제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지난 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명사초청강연: 김홍걸 민화협 의장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병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은 초청강연과 함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서울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진행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등 참석한 서울시의원 15명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남북관계 변화를 위한 남북 상호의 교류 확대라는 인식 아래 현재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건의서 전달식에서는 연구단체 공동대표와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권영희 의원과 임만균 의원이 이창학 서울시의회사무처장에게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률개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창학 처장에게 전달된 건의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주관하는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치원 급식을 학교급식에 포함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야기될 유치원 급식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장 등 20여명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급식’ 내실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와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조용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과 김수진 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어금주 벧엘유치원 원장, 임미소 서울장충유치원 영양사, 배옥병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자문위원, 조란희·최수정 학부모의 토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유치원 3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의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아랫길’은 2호선 시청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연결된 을지로 지하보도로 공단은 이곳에 문화예술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6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등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50+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수요대상을 돕는 활동이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 1차 년도 사업 참여자의 활동 의의와 성과를 나누고 사업의 대·내외적 인식확산 및 50+세대의 사회공헌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사회공헌단 참여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함께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 발족된 50+사회공헌단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도시여행 해설, 20대 청년들을 위한 전화 인생상담, 자립생활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금융 교육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강남구, 금천구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 전 자치구와 기쁨을 나눈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주최 25개 자치구 대상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분야에 광진구 금연환경조성 분야에 구로구 외부자원활용 분야에 영등포구, 강남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개 분야를 포괄한 종합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청소년 금연성공률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학교,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서울시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자발적 금연실천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금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 청소년의 ‘6개월 금연성공율’이 40.9%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주민 금연활동가 8명을 채용해 상시 청소년 대상 불법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월 5일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 폭죽 사용에 따른 대기질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불꽃축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질 조사 결과, 행사장 주변 국소적인 범위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했으나,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대기질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는 농도 변화가 없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측정은 행사 시간 전, 중간, 후로 나눠 폭죽이 터지는 한강을 중심으로 행사장 근거리는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두 지점에 이동측정 차량을 각각 설치했고 주변 지역에 위치한 영등포구와 용산구, 동작구 도시대기측정소 농도를 관찰했다. 행사장의 실시간 농도 변화는 행사 초반인 20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44 ㎍/㎥ 였으며 한 시간 후인 오후 9시 55 ㎍/㎥ 로 최고 농도를 기록한 후 오후 10시 54 ㎍/㎥, 오후 11시 11 ㎍/㎥, 24시에는 5 ㎍/㎥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20시 56 ㎍/㎥, 오후 9시 75 ㎍/㎥, 오후 10시 80 ㎍/㎥으로 최고 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내년 3월에 23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게 될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이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다. 그간 활동하던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6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하게 되는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고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은 19개 전문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위촉직 228명중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위원 중 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5일 오후 2시 강서구 방화동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당에서 ‘2019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보조기기센터 운영 연구결과, 보조기기센터 10년 성과, 보조기기 서비스 사례, 보조기기센터 미래전략 발표 등 4개 영역에서 보조기기 지원사업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9년 처음으로 동남보조기기센터를 설치한 이래 현재 4개 권역별로 센터를 설치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효율적 지원과 활용촉진으로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기기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를 말한다. 센터에서는 보조기기 임대, 맞춤제작, 소독세척, 민간자원 연계 무료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사업으로는 보완대체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의복리폼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전동휠체어 조이스틱, 핸드폰 거치대, 숟가락 홀더, 자전거 샌들 등 다양하게 개인별 맞춤제작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는 2009년 연 1만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보관하는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도심물류체계’는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물류 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심 생활 물류 체계를 말한다. 최근 택배물동량이 늘어나고 수도권 지역 집중이 심화되면서 물류업계는 교통혼잡과 미세먼지 증가, 근로환경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택배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로운송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위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201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CJ대한통운과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물류시스템 구축연구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후 공동 기초연구를 통해 화물전용칸이 마련된 전동차를 활용해 화물을 나르는 현장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일정 부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같은 해 물류사업팀을 구성해, 공공기관 최초이자 유일하게 직영으로 역사 내 무인물품보관함, 유인보관소를 운영하면서 도시철도 기반의 물류플랫폼 조성사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는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니 관람시 눈여겨 보도록 하자. 알로에는 요한복음에 ‘니고데고’가 예수의 시체를 방부처리 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며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에 방부 목적으로 알로에가 사용됐다는 기록도 있다. 월계수는 이사야 및 시편에 승리와 영광의 상징으로 나오고 무화과는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나무로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로 등장한다. 올리브나무는 성경에서 감람나무라고도 하며 UN 상징 로고도 올리브나무로 평화의 상징이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로 비둘기가 가져온 식물이기도 하다. 식물원 중앙에는 연못과 함께 시서스 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이란 뜻으로 줄기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뿌리가 특색있다. 숨쉬기 위한 공기뿌리 기근으로 뿌리 터널을 지날 때 신비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패션봉제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서울 의류제조업의 일감 확대와 미래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2019 서울 국제 패션봉제포럼’을 오는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의류제조·유통 종사자, 전문가, 학생 등 패션봉제에 관심있는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2017년부터 개최해온 ‘서울 봉제포럼’은 올해부터 의류제조업 세계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로 전파·확산하기 위해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 패션봉제포럼’은 ‘지속가능시대 패션봉제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패션봉제산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의류제조업체 일감수주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국가·도시의 봉제산업 현황을 짚어보며 패션 트랜드를 분석해볼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의 발제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가 “서울 패션제조의 미래와 환경”로 진행한다. 미국 의류제조업체 OPM의 커비 베스트 대표는 “수요기반 의류제조와 미국 봉제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중국 패션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