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5일과 오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마이스데이’를 수원시와 공동 주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와 ‘경기 마이스데이’를 연계 개최해 대한민국 마이스인의 대축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마이스 데이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제주컨벤션뷰로 경남컨벤션뷰로 등 국내 마이스인 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경기마이스데이’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콜라보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MICE 대상 개막식’은 별도로 ‘경기마이스인의 밤’ 및 ‘포스트 투어’는 통합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해외바이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경기 마이스인의 밤, 수원시 일원 마이스 팸투어 등이다. 메인 행사인 5일 ‘경기 마이스인의 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의장, 수원시장 등 주요 인사들의 홀로그램 인사로 시작해 마이스 유공자 시상, 경기도 마이스 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도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대형 사업용 화물차 대상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을 지난 11월 30일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물자동차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사업대상은 차량 총중량이 20톤을 초과하는 도내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차량이탈경고장치는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등을 이용해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에 인한 차로이탈 및 전방추돌을 감지, 소리 등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장치다. 오는 2020년부터는 의무 장착 차량이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교통안전법에 의거해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한 후 지급청구서 부착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기한 내에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시 최대 80%,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8일 진행될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특집 유튜브 생방송 ‘유기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에 가수 치타, 설채현 수의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유튜브 생방송은 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유튜브,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추진하는 ‘2019 경기도 유행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개그맨 김기욱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유튜브 생방송에는 설채현 수의사, 이찬종 훈련사, 방송인 안혜경, 가수 치타 등이 출연,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생방송 퀴즈쇼’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과 반려동물과의 생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8일 오후 1시 4분부터 3시 24분까지 140분간으로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도는 이번 생방송 진행을 위해 경기도청사 내 방송실에 특별무대도 설치했다. 생방송 중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며 1만40명이 동시 시청할 경우 1인 당 1kg씩 사료 1004kg을 유기동물 관련 보호기관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여기서 1시 4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한해 활발한 투자활동으로 도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선 외국인투자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5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및 유관기관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봉사 및 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코리아 등 사회공헌 우수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신규 고용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해외투자유치에 공헌한 외국인투자기업 민간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도내 2개 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직업체험 및 실무교육 등을 지원한 에어리퀴드사의 사회공헌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SC제일은행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2020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구를 지키는 창업’을 주제로 환경디자인+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교육과 멘토링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0년 1월 개소 예정인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참가신청은 12월 8일까지이며 지구를 지키는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서류평가에서 아이디어를 평가해 총 37명을 선발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도내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 북부, 서부, 고양 등 5개를 운영 중에 있다.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필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자 여섯 번째로 조성되는 거점으로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에 있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은 환경과 콘텐츠 융·복합 분야에 대한 창업 교육으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고도화 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및 아이디어 정의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의 문화·관광·교육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3곳의 경기 북부 이전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6개 기관은 4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문화·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 공공기관 경기북부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공공기관 3곳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가치인 ‘공정한 세상’의 핵심은 사람들 사이의 불균형,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라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도 있지겠만, 실질적으로도 도움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가장 큰 피해가 국토불균형에서 오는 만큼 경기도가 모범적으로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북부와 남부지역이 균형을 맞춰가면서 소외감과 박탈감 없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기관 3곳을 옮긴다 해도 여전히 부족하겠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북부지역 주민들이 가진 특별한 희생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과 게임개발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제7기’가 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강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1개팀이 스타트업 과정을 통해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기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드업 과정을 통해 개발된 미니게임 파티 온라인, Monster island, 해적왕:오렌지의 저주 3개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ade In Hero는 지난 9월 ‘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TOP10 게임에 선정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6기에 개발된 게임 중, 린, 섬섬좀비, 더라이트:The Light, 마일드티니가 출시됐으며 특히 마일드 티니는 지난 5월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TOP10 게임으로 12월 현재 누적 매출 1억, 다운로드 2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올해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은 제6기와 7기가 운영되어 총 21개팀 35명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시·군으로 남양주시를 선정했다. 도는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최우수상은 화성시, 우수상은 부천시, 장려상은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남양주시는 LH와 협약해 차상위 계층 및 위기가구 자활을 목표로 입주자간 서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빌리지’ 사업,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기를 원하나 주거지가 없어 장기 입원중인 환자 및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케어하우스’ 사업 등과 함께 주택행정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주거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실시해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청년큐브’ 사업 및 건설사와 지역기업 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도내 학교에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설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학교 집단 설사는 올해 3월~5월까지 26건 신고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중 노로바이러스는 22건으로 확인됐다. 이후 발생 건수가 감소하다가 11월 말 임상증상 및 유행양상이 노로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가 집계한 2018년도 자료를 보면 학교집단 발생은 1월~10월까지 37건, 11월~12월 13건이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특징은 예방백신이 없고 환경에 대한 큰 저항성을 가져 일반 소독으로는 살균이 어렵다. 또 냉장 및 냉동 상태에서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고 10마리의 소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예방 방법으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집단 내 환경관리 등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주변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경기뉴스통신)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연말연시, 방학, 크리스마스로 마음이 들뜬 겨울철,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평화광장’으로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겨울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짝반짝 빛 축제’를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본격 개장했다.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진행될 ‘반짝반짝 빛 축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에서 마련한 겨울 축제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경기평화광장 곳곳에는 파노라마 터널, 하트 터널, 타이틀 아치, 날개 포토존, 수목 LED 등 13종의 다양한 형태의 빛 장식물들이 설치됐다. 겨울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썰매와 같은 겨울놀이다. 경기평화광장에는 이 같은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짚라인이 설치된다. 겨울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1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신규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를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격은 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3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 중인 재직자로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8만750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자’이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에 선정되면 약 40만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의 품목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이와 경기도 거주 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오는 12월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북한강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냄새’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의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가을 북한강에서 발생한 곰팡이냄새의 원인이 남조류의 한 종류인 슈다나베나인 것을 밝혀냈다고 4일 밝혔다. ‘2-MIB’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곰팡이 냄새를 유발해 상수원 관리를 어렵게 하는 것은 물론 제거를 위해 고도처리를 할 경우 막대한 정수처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에 북한강 시료에서 검출된 ‘2-MIB’ 유전자가 단일한 생물종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비와 호 의 슈다나베나 2-MIB 유전자 DNA와 100%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슈다나베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 중으로 분석이 완료될 경우, 상수원에서 곰팡이냄새를 유발하는 ‘2-MIB’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곰팡이 냄새가 강하게 발생한 북한강 시료에서 2-MIB 유전자를 검출, 남조류인 슈다나베나 분리·배양에 성공한 바 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수돗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문화를 민간으로 확산하고자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업소를 ‘환경우수업소’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오는 13일까지 도내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020년 1월 ‘환경우수업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환경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우수업소 지정서와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특히 저감사례가 우수한 모범업소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선정대상은 현행 자원재활용법 상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업소 사용제한 의무가 없는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인 업소 무상제공이 금지된 품목의 사용을 억제한 업소 등이다. 먼저,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 업소에 해당될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 장례식장 세탁업소 등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나 커피전문점 등이 우산 비닐커버나 빨대, 컵홀더 등과 같이 사용제한 의무가 없는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인 경우에도 ‘환경우수업소’로 선정될 수 있다. 이밖에도 도는 제과점업 또는 도매 및 소매업 목욕장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대설·한파 대응실태에 대해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불시 안전감찰은 대설·한파 발생 등에 대비한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대상은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외곽도로·주요도로 제설관리상태 제설장비·자재 확보 상황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관리실태 적설 취약구조물 관리실태 등이며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표본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감찰기간 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 품목 등의 비치상태와 청소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상습결빙구간 내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 노즐막힘 유무, 활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한파저감 시설에 대해서는 설치 장소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한파 쉼터에서는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 등을 감찰할 예정이다. 적설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대설 기간 중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점검결과 NDMS 입력, 점검 이력관리 여부 등 관리실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한파·폭설 등 기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5년 연속 표창 수상의 영예다. 도는 다단계판매업체, 방문판매업체, 상조업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2019년도 정부종합평가 특수거래분야 법집행 실적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동이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소비자권익 증진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도내 31개 시·군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표창을 ‘소비자가 안전한 경기’를 구현하는 데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