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에서 주관한 지방분권 아카데미 ‘리얼 콘서트’가 지난 10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됐다. ‘지방분권, 알아야 바꾼다’라는 부제의 이번 지방분권 아카데미 ‘리얼 콘서트’는 지방분권 실현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토크쇼, 연극공연,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행사로 당일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로 인해 준비된 객석이 모자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김용석 대표 등 서울시의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각 자치구 및 타 시·도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인 분권 뮤지컬 “지니가 필요해”에서는 보좌인력 하나 없이 모든 업무를 혼자서 처리하는 서울시의원의 바쁜 의정활동을 각색한 상황극이 진행됐으며 이준형 서울시의원이 연극에 참여해 관객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준형 의원은 “보좌인력이 있는 국회의원과는 달리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지역현안해결 등 많은 업무를 지방의원 혼자 처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의원의 실제 활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이 국공립유치원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이 비리 유치원의 퇴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20년 3월 가칭 서울상림유치원 등 매입형 유치원 5곳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형 유치원 사업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공립유치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단설유치원이 없거나 취학수요 대비 공립유치원 부족 지역, 서민거주 밀집지역 등에 기존 사립유치원을 우선적으로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3월 관악구에 위치한 구암유치원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수명유치원 등 4개원를 개원했고 2020년 3월 가칭 방학유치원 등 4개원과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상림유치원 등 5개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제2기 매입형 유치원 대상 선정 기준은 전년과 달리 대폭 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8년 12월 시교육청은 ‘최근 2년간 감사결과 경고이상 행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아동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도 의원은 “복지 영역에서 아직까지 많은 분야에 대한 정책적 개입이나 예산이 부족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아동복지에 대한 부분은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정부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고 서울시에서도 이에 맞춰 ‘아동복지정책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준비를 하는 등 아동정책에 있어 변화와 발전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전문가 및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던 분들과 함께 서울시 아동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0여명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아동보호체계 개편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연희 사무국장, 박정숙 관장, 윤설희 회장, 윤석현 관장, 송이은 연구위원, 김복재 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금까지 아동보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역과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한강대로 이면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종전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해왔던 곳으로 2001년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주택법에 의한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용적률 340%이하, 지상 33층 이하 및 주변 도로 확폭 등의 사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군부대 시설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의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176-3번지 일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결정안은 동작구에서 낙후된 장승배기 일대에 행정중심의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기존 노량진 청사부지의 동시 발전을 통해 동작구 전체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종합행정타운 내 영도시장 등의 기존 상인들의 재입주를 위해 지하1층과 지상1층의 일부 공간에 상업공간을 마련하는 것이고 종합행정타운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이 활발히 추진되어 장승배기역 일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김포가도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공항대로 변을 따라 선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철 9호선 역사인 등촌역, 염창역, 신목동역 3개 역세권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은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주변 주거지역에 대한 지원기능 및 지역 활성화 유도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2008년 결정된 획지계획 및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기 개발된 특별계획구역 1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획지계획 및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자율적 건축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구역내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주변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서비스 기능을 건축물의 권장용도에 계획하는 등 근린상권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창성동 117-6번지에 대한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복궁서측 효자로변에 위치해,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대가 인접하고 있으며 기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이 노후화되고 내진성능이 미비해 철거후 신축을 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을 면적 4,236㎡,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94%로 결정하고 기존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라 1층부 실내에 전시관 및 휴게공간 조성 등 공공기여를 통해 건축물 높이를 3층에서 4층로 완화하는 것이다. 기존 정부청사 창성동별관이 6층이었던 것에 반해 신축청사는 높이가 4층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며 1층부 역사문화전시관 및 휴게공간과 공개공지의 상시개방, 공공보행통로 설치, 단지 외부교차로 보행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편의 및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청사 창성동별관 신축으로 주변과 어우러지는 공공건축물 조성 및 주민이용공간 등 열린공간 확보 등을 통해 경복궁서측 지역에 활력을 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내발산동 742-2번지 일대 발산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회 변경은 발산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인 도로와 녹지를 일부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상지는 마곡수명산아파트1단지와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인근으로 마곡 도시개발구역과의 도로 연속성 확보를 위해 도로 선형 및 폭원 등이 변경되며 도로와 연접한 녹지는 효율적 이용을 위해 완충녹지가 경관녹지로 변경되고 녹지면적은 총 519.1㎡가 확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발산택지개발지구와 마곡 도시개발구역간의 교통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지털재단의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웹사이트는 메뉴 구성과 디자인 등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공모전 정보와 역대 수상작, FAQ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메인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공모전에 관한 주요 키워드를 해시태그 형태로 구현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재미까지 더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색감과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배치함으로써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경기뉴스통신)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22층, 총 379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주변 시세의 30%~95% 수준으로 공급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1년 12월에 입주자를 모집하고 '23년 3월 입주가 시작되는 일정이다. 공공임대 : 주변 시세의 30% / 민간임대 : 주변시세 85~95% 전체 세대의 약 1/4에 해당하는 88세대는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계획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실내 어린이 놀이터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배치해 신혼부부의 주거편의를 높였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공급세대는 단독형 259세대 쉐어형 32세대 신혼부부형 88세대로 구성된다. 주차면은 총 154면으로 이중 15면은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2030 청년세대의 새로운 주거트렌드에 부응하는 2인 셰어하우스와 운동시설, 공유주방과 북 카페 같은 시설도 조성된다. 최고층인 22층에는 입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일원의 ‘양재역 역세권 청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서울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천여개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 부문의 배출량을 줄인다는 목표다. 핵심적으로 도금·도장 업체 등 4천여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을 전수점검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력해 수도권 경계지역인 위례, 장지에 대한 합동단속도 새롭게 시작한다. 합동단속엔 드론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한 단속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우선 서울전역 총 4천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공사장 전수점검은 법적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기존 방식보다 강화된 단속이 이뤄지도록 오염도 검사를 병행한다. 전수점검을 통해 공사장 방진막은 설치했는지, 살수시설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토사를 운반할 때 덮개를 덮었는지 등을 점검한다.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우 내년 1월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이 평균 30% 이상 강화되는 만큼 이를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한다.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먼지, 일산화탄소 등 총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市에 등록된 차량 140만대를 대상으로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1,930억원 규모로써 법정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였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금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12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납세자 약 2만 2천명에게 납세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와 함께 외국어 안내문을 동봉해서 발송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 PAYCO 전용계좌 은행 현금 인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장상기 위원장은 지난 10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추진 관련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 받았다.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사업은 원종~화곡~홍대입구를 잇는 총 17.25㎞해 정거장 10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입구 광역 철도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를 받은 장상기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사전 용역 결과 발표 계획 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용역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며 서울시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상기 위원장은 “사업개요가 기존의 알고 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논의해도 무방하다”고 언급하며 “단독차량 기지 설치, 추가역 설치는 경제 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용역 등을 지역주민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9일 오후 5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보육인의 밤 행사는 질 높은 서울시 국공립 보육 실현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애쓰고 있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서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자 국회의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인자 회장과 서울시 25개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정인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아이들을 위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누군가를 돌보는 것, 특히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부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은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서울시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임대주택 내 화재예방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인제 위원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SH공사가 그간 추진해 온 화재예방대책 추진상황 및 실적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함께 매입임대주택 화재예방시설 설치현장을 둘러보았다. SH공사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모든 매입임대주택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및 외벽 드라이비트 보강시공, 분말소화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화재예방 CCTV와 가스타이머콕 설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유형으로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화재안전설비가 부족한 까닭에 화재발생시 대량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그간 SH공사로 해금 매입임대주택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주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