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제51회 경기도시포럼에서 ‘인구변화에 따른 도시계획의 변화 및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손임성 도시정책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 김태형 의원이 참여, 실과 및 시·군 실무자들과 함께 도시계획의 합리적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 강의와 2부 토론으로 나눠, 1부 강의는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인구변화에 따른 국토공간의 변화전망 및 도시계획’과 원유복 서울시 전문관의 ‘서울시의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배수문 의원, 문채 성결대 교수, 박재홍 수원대 교수가 발제자와 함께 참여한다. 유병수 도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인구감소는 이미 경기도의 당면 과제로 이에 따라 지역 간, 도시 간의 연계 및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도민 61.5%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여전히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75.6%는 경기도의 대응이 ASF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경기도 내에서 ASF 첫 발병 이후, 약 세 달이 지난 현재 일반 돼지축산 농가에서 발병이 나지는 않고 있지만, 도민 61.5%는 ASF가 국내 축산농가와 국민 식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다. 도는 ASF 발병 이후 조사 실시일인 23일 까지 총 176억 여원의 도 예산을 투입해 ASF 발생농장 및 인근농장 사육돼지 약 11만 마리 살처분 총 123개의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양돈농가 출입통제를 위한 922개의 농장초소 운영 야생 멧돼지 포획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도민 75.6%는 ASF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9월 ASF 첫 발병 시 경기도가 방역 및 소독, 살처분, 이동제한 등 신속한 초기 대응 조치에 대해 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이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모교육, 노후준비, 반려동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신규 학습과정을 개설했다. 과정은 임영주 박사의 부모교육 긴급처방 신중년을 위한 노후대책 실전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하기 미세먼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120cm를 위한 변화, 아동권리의 이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중소·창업 기술 지키기, 기술보호 실무 등 총 14과정이다. 이번 신규 과정 개설의 특징은 도민 누구나 경기도 지식을 통해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온라인평생학습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이 원하는 콘텐츠개발도 중요하지만 도민이 알아야 하는 교육내용도 인터넷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역시 경기도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이 도의 사업과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9년 하반기 보험금 신청자 815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만족도 온라인 조사 결과, 71.6%가 ‘매우 만족’했고 19.3%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 약 91%의 청년이 사업 전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09명이 응답했다. 청년들이 가장 만족한 부분은 ‘신청 절차 간편’, ‘보장 항목 현실적’ 등이고 불만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 금액이 적음’ 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 될 것이라 답한 청년들은 96.3%,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데에는 94.5%의 청년들이 필요하다고 응답, 상해보험 지원 사업이 군복무 경기청년의 복리후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군복무 청년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 때까지 자동 연장된다. 보험금은 상해·질병 사망 시 5천만원, 골절·화상 진단 시 회당 30만원, 수술비 회당 5만원 등이며 군 지원 치료비나 개인 실손보험 등과는 별도로
(경기뉴스통신) “개선충 감염 너구리, 만지지 말고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신고하세요” 겨울철이 되면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내 입원실은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들로 붐비곤 한다. 실제 올 한해 개선충에 심하게 감염돼 경기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구조를 받은 너구리는 총 134마리로 이중 30% 가량인 41여 마리가 11~12월에 구조됐다.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는 온 몸의 털이 빠지고 피부가 딱딱해진다.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기아 및 탈수 상태로 먹이를 찾아 도심지로 내려왔다가 도민들에게 발견돼 센터로 신고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개선충은 개나 사람에게도 옮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센터는 구조된 개선충 감염 너구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우선, 혈액검사와 생화학 검사와 함께 탈수교정을 위해 수액처치를 한다. 뿐만 아니라, 고기가 들어간 습식사료를 제공하고 탈모로 인한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입원실 온습도관리에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2차 세균감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 진통소염제, 구충제 등을 처치하고 아침마다 건강상태를 살피고 가려움증 예방 처치도 하
[42-20191216074243.jpg](경기뉴스통신)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올해도 수고했어요, 빛나는 당신을 응원해’ 라는 주제로 12월 문화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 및 평화토크홀에서 어쿠스틱밴드 ‘몽키스네이크’의 공연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의 저자인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우선 어쿠스틱밴드 ‘몽키스네이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북카페 내 소무대에서 인디밴드만의 감성을 담아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캐롤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을 연주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만들 전망이다. 공연에 이어 오후 3시 30분 ‘평화토크홀’에서는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백세희 작가는 2018년 하반기 주요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출간하며 약 40만명의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철도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시스템분야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철도 운영의 핵심요소인 전력공급, 철도신호 체계, 정보통신, 궤도, 철도차량, 종합사령실, 차량기지 등 ‘도봉산~옥정선’의 철도운영시설 전반에 대한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도가 단독으로 도 발주 시행 철도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계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첫 사례다. 도가 자체적인 철도건설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경기도가 발주부터 시스템분야 까지 모든 분야를 경기도 단독으로 시행하는 첫 노선”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도 자체 철도노선의 시스템분야 건설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설계를 추진해 나갈 것”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러시아 극동의 중심지이자 대북 교류의 배후 거점인 연해주와의 폭넓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방문단 6명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러시아 극동의 중심지 연해주를 공식 방문 중이다.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정책 공공외교 추진 및 문화관광, 의료, 교육 분야 교류강화, 항일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네트워크 구축 등 지난 2013년 이후 이어온 연해주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방문 첫 날인 11일 경기도방문단 일행은 셰스타코프 연해주 부지사를 접견하고 두 도시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경기도-연해주 간 문화예술, 관광 분야는 물론 의료, 교육, 공공외교 분야 등이다. 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연해주 한국 관광객 급증 추세를 언급하고 이에 따른 관광정보 안내와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8년 현재 연해주를 찾은 한국 방문객은 22만명으로 2017년도 10만명 대비 120% 이상 급증, 양측의 교류 확대에 따른 지원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양국 유튜버, 파워블로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에 전국 최대 규모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도는 13일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공모사업에서 시흥시가 응모한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사업이 선정,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도내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유치가 실현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9월부터 진행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고 이에 따라 2020년부터 3년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250억을 지원한다. 시흥시 거북섬 일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곳이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시흥 오이도항과 해수부 거점 마리나로 개발 중인 안산 마리나가 위치하고 있어 연계 관광루트가 개발되면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도와 시흥시는 계획에 따라 시화호 거북섬 일원을 청소년과 해양레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적인 자동차 선루프 제조기업인 ‘인알파 루프 시스템즈’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화성시 장안1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최첨단 자동차 선루프 제조시설’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투자규모만 2,000만 달러 수준에 달하는데다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성 지역경제를 크게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요르그 부하임 인알파 그룹 회장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박세현 인알프코리아 대표이사, 오진택 도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OU 체결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첨단 자동차 선루프 제조시설 투자 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지역에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활동에 있어 시간이 매우 중요한 가치인 만큼 신속하게 공장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성시와 함께 힘을 합쳐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버섯생산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버섯연구회 연말총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농가들의 과잉 생산 버섯에 대한 돌파구로 효율적인 국내 유통 및 해외수출을 위한 ‘버섯 수출활성화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규격품 품질관리 체계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버섯수출 통합조직인 K-MUSH의 2020년도 해외시장 개척 및 사업 추진방향 발표와 함께 경기도 버섯의 수출시장 개척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버섯재배농가의 ‘외국인 고용 시 애로 및 갈등 해결’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고용에 있어 많은 궁금증과 문제점을 토론했으며 경기도 여주에 “한국버섯배지원료센터”가 완공되어 농가의 배지 공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 희소식도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버섯연구소에서 새롭게 육성한 잎새버섯과 백령버섯을 이용한 죽, 장조림, 밀푀유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자리도 마련돼 새롭게 육성한 버섯의 요리방법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버섯연구회 이영욱 회장은 “이번 교육이 경기도 버섯이 나아가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덴티아이’가 12일 인터넷 전문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스마트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건강관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덴티아이는 ‘전문 구강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의 효과성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카이아이 컴퍼니가 공동 제작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치과주치의에 참여하는 학생이 덴티아이 앱에 접속하면 온라인 문진표 작성을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관 검색은 물론, 구강검사 결과 통보서까지 앱으로 전달받고 예방 리포트, 주기적 검진시기도 알려준다. 구강검진을 위해 종이 문진표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해소,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아이 앱은 2020년도부터 개인 맞춤형 구강보건 콘텐츠, 양치질 습관 점검, 덴탈아이큐 체크 등 개인에 최적화된 전문 구강관리 서비스 및 사후 예방관리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박람회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박람회로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버스업계의 신규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주요 버스기업 25개사가 한 곳에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근무형태, 근무시간, 임금, 복리후생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업체와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대형버스 경력이 상대적으로짧은 신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년도 버스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 및 모집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그동안 국토부는 경기도·한국교통안전공단·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상황점검,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확대, 경기도 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2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노동행정의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쳤다. 경기도는 1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지역노사민정 협력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둬온 전국 우수 광역·기초 지자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2018년 추진실적 기초보고서 제출 7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2차 인터뷰 심사에서 경기도를 포함한 15개 자치단체를 최종·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2개 지자체가 대상의 영예를, 강원도, 충청남도, 수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 용인시, 화성시 등 9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6~2017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올해 대상 수상으로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기록하게 됐다. 도의 이번 대상 수상은 경기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13일 오후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222개사가 경기도로부터 ‘2019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올해는 6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해 약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스타트업 분야는 무려 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업체는 인증 유지기간 동안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은 물론, 도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가산점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