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시군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통해 응모요건 충족 여부와 입지 조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개 시군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150억 원으로 이 중 도비 75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6월 8일부터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에는 신규작가들이 참여해 예년보다 다양한 수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으로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운영횟수가 최대로 늘어 6월부터 11월까지 총 26일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6월 운영 일자는 8일(토), 9일(일), 22일(토), 23일(일), 29일(토), 30일(일)로 총 6회가 예정돼 있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며, 7∼8월 혹서기에는 한낮을 피해 16시부터 운영한다. 운영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고양관광특구(일산호수공원-라페스타-원마운트-킨텍스)내에 입지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고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전세사기로부터 주민 스스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6월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신신당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수립한 '2024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피해대책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필요한 법률 상식을 전달해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7월 1일부터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강사로는 법무법인 거산의 신중권 변호사가 나선다. 판사 출신인 신 변호사는 조직적 전세사기 범행(2019년 '화곡동 전세사기' 사건)의 고소 대리를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생활 속 부동산 법률 상식 등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신 변호사는 JTBC '손 없는 날', MB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3일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4층에 '용산구 농아인 전용 쉼터'를 열었다. 이는 청각 및 언어장애가 있는 농아인들의 전용 여가 공간으로 마련된 것이다. 용산구 등록 장애인 7093명 중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1193명으로 16.82%에 달한다. 농아인은 장애 특성상 소통에 '수화'라는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커 별도 공간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에서는 농아인 맞춤형 프로그램 ▲실내 체육 프로그램(한궁, 슐런 등) ▲원예 및 공예교실 등을 운영한다. 확장된 수어통역센터에서 기존보다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아인을 위한 생활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이 병원이나 은행 등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대방과 영상 통화로 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외에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르메 수어통역교실도 운영한다. 농아인을 이해하고 농문화(聾文化)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 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상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 1곳을 설치 완료했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에도 잘 들어와,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의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수집한 후에 남은 사업지 4곳(공단1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장대철 시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가 약 1,2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여자 가운데 900여 명이 면접을 진행한 이후, 이 중 312명은 현장 채용 기회를 얻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개최한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새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51개 우수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900명이 넘는 인원이 면접에 참여해 312명이 현장 채용됐다. 또한, 3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기업 체험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민금융복지상담 ▲각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이 참여하는 이벤트 관에도 많은 구직자가 다녀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 발굴은 물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구미동 하수처리장 사업화 전략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하수처리장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에는 ▲장기간 방치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약 2만9000㎡)를 활용한 복합문화타운 조성 기본계획 및 추진 방향 설정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부지 내 도입시설 및 공간구성에 관한 계획 ▲제1종 일반주거지역 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서 작성 ▲단계별 추진 전략 마련 및 재원 조달 등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이 포함된다. 올해 12월까지 용역 대표사인 싸이트플래닝건축사 사무소와 공동 수급업체인 로컬드라이브 건축사사무소가 용역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지난 27년간 방치된 하수처리장 부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부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재원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사업화 전략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2020년 실시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개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LH 오리사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해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녹지직 직원들과 김포시 공원녹지 비전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있어 공원은 일상의 휴식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며, 녹지와 함께 도시 속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녹지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봄·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산사태 등 현장 업무가 많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 조직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친근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시는 모습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고, 시장님을 이해하는 찐 소통의 시간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늘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4일 송도동 178-1번지에서 제2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경과보고, 발파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연수구 제2청사는 대지면적 7천159㎡에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민원편의 공간 등 총면적 2천208㎡의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건립지 일대는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송도누리공원, 송도글로벌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송도지구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21만 명으로 원도심 인구를 추월한 송도동은 계속된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 도시관리 기능 강화와 주민들을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한 곳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매입등에 관해 경제자유구역청과 오랜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토지 무상사용허가와 토지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연수구는 2022년 송도관리단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163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부서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3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에 제안된 97건의 사업에 비해 68% 증가해 재정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제안사업으로 들어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투표와 500인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불가' 판단 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제안자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 가능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31일(금) 소속 시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창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 지방행정의회학과)교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전략,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한 의정활동 보고서 작성 및 홍보 팁, 효과적으로 집행부에게 자료 요구·수집하는 방법,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실질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강의 내용은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도를 높이는 촉매제 작용을 하였다고 한 참석 의원은 밝혔다. 교육 종료 후 최정희 의장은 “지방 자치의 중심은 의회이며, 의회의 꽃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라며, 제9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임하기에 앞서, 이러한 지방 자치의 꽃을 화려하게 피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최창수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 행정사무감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화)부터 19일(수)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31일‘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정희 의장, 김현채 시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지원청 및 의정부경찰서 등 100여명이 가능 초등학교앞에서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횡단보행을 지도 하고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정희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스쿨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카드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8-1)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 분기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gccity.happysum.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캐시비)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해 사용한 뒤, 과천시가 분기별로 사용 금액을 정산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기업, 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케이테크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제일엔지니어링,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또 수원시가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스마트서비스 제안 ▲신규 스마트서비스 구축 시 요구되는 비용 절감 지원 ▲기존 스마트서비스 유지관리 시 필요한 비용절감 지원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이다. 또 수원시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하면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공간·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기업,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자"며 "스마트도시 관련 시설뿐 아니라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