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 시 손님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지는 특징이 있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시 연 1.0%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천 원 큐볼', '커피 쿠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들었음에도 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올해 27억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올렸다. 이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국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시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 지원하며 2년째 지원 금액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일반 360대, 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선정해 대당 최대 980만 원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994년 건립 이래 군포시민의 독서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산본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 산하 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수여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천500개가 넘는 회원도서관 가운데 18개 도서관과 16명의 개인에게 주어졌다. 이번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여유당,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북스테어 공간, 시민의 생산성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갖추며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리모델링에 발맞추어 함께 큰글자도서 등 시니어 특화자료 확충 및 보건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국민연금공단 연계 노후대비교육 실시, 북스테어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음악회 개최, 메이커스페이스의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재봉기기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해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미)과 지난 14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Knock)'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고립·은둔 고위험 청년 발굴 및 등록 ▲심리유형검사와 1:1 상담 진행 ▲자기 돌봄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자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 군내면(면장 이윤경)은 지난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청사가 아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의미 깊은 행사"라며, "정월대보름의 아름다운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얼빈, 중국 2025년 2월 13일 -- 2025년 2월 7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하 "동계아시안게임")이 개막됐다. 이번 빙설의 향연에는 34개국 및 지역의 운동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찍었다. 이번 대회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경기 서포트 기술 및 다양한 문화 교류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으로 대형 경기에 5G-A 밀리파 기술을 도입하여 10Gbps의 하행 속도를 실현하여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렉 없이 8K 경기 생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운동선수들의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경기자원 스마트 조달을 지원했다. 경기 클라우드 네트워크의 통신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1 클라우드+ 4 네트워크"로 구성된 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1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경기 전용 네트워크, 백업 네트워크, 경기 인터넷 및 미디어 데이터 전송용 네트워크 등 4개의 네트워크를 준비하여 성적 통계, 정보 발표 및 응급 응답의 원활한 연결을 확보했다. 그 외에, 하얼빈에서는 "점대점" 셔틀 열차의 증편 운행, 공항 서비스 프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2월 14일 -- PT 뱅크 라캬트 인도네시아(페르세로) Tbk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IDX: BBRI, 이하 BRI)이 2024년 60조 6400억 루피아의 연결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수나르소(Sunarso) BRI 행장은 2월 1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재무 실적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성과를 공유했다. 수나르소 행장은 "2024년 말 기준 BRI는 60조 6400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BRI가 회복력뿐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면서 주주와 이해관계자 및 사회 전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기준, BRI의 총자산은 1992조 9800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전체 대출(1110조 3700억 루피아)의 81.9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양질의 대출을 내준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출 지급액은 1354조 6400억 루피아로 전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5일간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과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방문단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관광과 지질공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토이가와시와 이토이가와 관광협회,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관계자 등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과 요네다 토루 시장은 이틀간의 공식 회의를 통해 양 지질공원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양 지질공원의 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의 우호 협력 및 관광 교류 방안을 구체화할 기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운영 관계기관과 함께 공항 혼잡상황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리뷰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1.24∼2.2) 역대 명절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가운데, 여객혼잡 완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의 성과를 리뷰하고 혼잡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연휴(1.24∼2.2) 인천공항의 일평균 이용여객은 21만 9,026명(총 여객 219만 258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18만 9,815명) 대비 15.4%, 2019년 설 연휴(20만 2,085명) 대비 8.4% 증가하며 역대 명절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기간 공사는 출국장 조기개장, 보안검색대 확대운영, 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혼잡을 완화하고 여객불편을 최소화했으나, 최근 여객증가 추세에 대비한 장기적인 혼잡완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해 항공사, 상업사업자, 출입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2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월 '달.달혜택'은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했다. MZ세대를 위해 '메가MGC커피', '공차', '스타벅스' 등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중장년층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KT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2월 '달달초이스'는 ▲공차 50% 할인(인기메뉴 6종, 동일 음료 2잔 구매 시) ▲배달의민족 멕시카나 6천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2장) ▲ 던킨 40% 할인(최대 5천원) ▲뚜레쥬르 1천원당 3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천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SNOW AI 졸업사진 1회 이용권 ▲반올림피자 8천원 할인(인기·신메뉴 4종) ▲그리팅 2만원 할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부담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초미세먼지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현저히 낮다. 또한 열효율은 약 12% 높아 연간 최대 44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포구는 올해 총 6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정과 시설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단, 환경표시 인증을 받았고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센딩 가스보일러로 설치, 교체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 맑은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https://ecosq.or.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68가구에 총 4077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증강현실(AR) 스마트글라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AR 스마트글라스 도입을 검토하고, 중대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모의훈련을 통해 스마트글라스의 실효성 등을 검증해 왔다. GH에 따르면 AR 스마트글라스는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시각 및 음성정보를 무선 영상통화로 사무실의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해,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등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리모컨이나 음성명령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면 사무실에서 즉각적인 조치사항을 적어 캡처한 후 스마트글라스로 실시간 전송한다는 것. 현장과 원격 소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23년 11월 착공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총 사업비 2308억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지식산업센터 377호를 건립하는 공사로 2026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AR 스마트글라스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는 일반 고용시장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018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1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 공고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수행기관은 15개소, 일자리 참여자는 135명이 증가했으며 53개 기관(장애유형별 9개, 권리중심 44개)에서 약 825명(장애유형별 45명, 권리중심 78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9개소)에서는 약 4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확인 사유와 생활상을 상세 파악해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