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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중·일 축구 삼국지 진도군에서 개막


(경기뉴스통신) 보배섬 진도군에서 중국, 일본, 한국 등 12개팀 3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1회 진도아리랑배 U-14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2월 23일(금)부터 29일(목)까지 펼쳐지고 있다.

진도군은 3개소의 축구경기장을 사전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정비했으며, 선수단 연습장 제공, 통역·안내공무원·자원봉사자 등을 지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도공설운동장, 아리랑체육공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오전, 오후를 나누어 총 42경기를 펼친다.

대회기간 중 휴식시간을 갖고 대회 참가팀들이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승전은 12월 29일(목) 진도공설운동장에서 1시50분에 SBS 스포츠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유소년 축구 발전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축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차질없이 대회가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