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을밤 시원하게 흘러가는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색다른 헤어패션쇼와 의상패션쇼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약 60분간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서울365패션쇼와 함께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드림,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365패션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수상패션쇼는 ‘드림, 피어樂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혜성 헤어디자이너와 강요한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해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돼 활동 중인 서울365패션쇼 전문 모델 44명이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패션쇼는 진혜성·강요한 디자이너의 작품무대와 함께 여성 힙합 댄스팀 ‘LADY BOUNCE’의 걸크러쉬 힙합 댄스 공연도 열려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문화의 열기를 더한다. ‘LADY BOUNCE’는 ‘Ladies Make People Bounce’라는 뜻을 가진 여성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팀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콘셉트 및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청계천과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
(경기뉴스통신)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도시의 미관을 증진하여,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상을 제정한다.’ 1979년, 첫 건축상 제정 당시 서울시 건축지도과에서는 ‘난잡하고 엉성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 가득한 도시에 변화의 동력을 제공하고 건축계 발전에 한 몫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고문을 건축전문잡지 ‘공간지’3월호에 기고했다. 당시, 출품작도 전시 관람객도 부족했지만 효용과 실용성을 넘어 건축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도시와 건축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후 사회적 혼란으로 2년간 상을 수여하지 못하였지만 1982년 부터는 매년 상을 수여했고 야간경관 부문 신설, 주거·비주거 구분 등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거쳐 서울의 건축은 2000년대에 들어 차츰 개성과 철학을 가지기 시작했다. 2009년 서울건축문화제로 축제화 되어 올해 제11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하게 이르렀다. 올해 제37회 서울시 건축상은 총 133작품 중 대상1작, 최우수상 4작, 우수상6작, 건축명장 1작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들이 대상을 받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제11회‘서울건축문화제
(경기뉴스통신) 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성화가 오는 22일 민족의 성지인 강화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성화 채화는 채화경을 통해 하늘로부터 얻은 불씨로 성화에 불을 지펴 전국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제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뜻깊다. 채화식은 유천호 강화군수와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대한체육회, 강화군 체육회, 칠선녀 외 제례식 인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진행되며,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불꽃이 유천호 군수와 주용태 국장의 손을 거쳐 첫 봉송주자에게 전달되면 역사적인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이 날 주용태 국장은 참성단에서 ‘100주년 기념 채화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더불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3·1운동의 신호탄이 된 민족대표 33인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순간을 재현하여 겨레의 긍지를 느끼는 큰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임진각, 마라도, 독도에서도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채화가 이루어지며, 이는 체전을 통해 하나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 하자센터에서 프로보노와 청년의 앞 글자를 딴 ‘프로청’ 사업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프로보노와 청년들이 함께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초청강연, 프로청 비전 및 사업 소개, 협약식, 축하공연, 직무매칭 멘토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의 약어로, 임직원 또는 개인의 직무전문성을 살린 공익활동을 가리킨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시민, 건강하게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프로보노와 청년이 함께 사회이슈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1인 가족, 혼술, 혼밥 등 개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은 모순적이게도 남을 돕고 내가 도움을 받는 과정 속에 있다.”며, “개인의 욕구와 능력이 어우러진 협동으로 사회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청 킥오프 행사는 장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은 내국인 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서울시는 역사적인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기념해,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고,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또한 40만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 같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맞게 외국인 주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속의 체전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7개 종목에 베트남, 아제르바이젠, 중국, 러시아 등 총 39개국 4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0월 4일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에도 각 시·도 선수단과 함께 입장해 화합을 이룬다. 참가 선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 등이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33일간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공식 개회식에 앞선 22일 외국인주민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역사토크쇼 ‘600년 서울, 그곳’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600년 서울, 그곳’은 긴 시간 동안 한양도성이 품어온 도성 안팎의 이야기를 전문가들이 재미있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부터 낙산공원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역사토크쇼는 한양도성의 성벽과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낙산공원 놀이마당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KBS 역사저널 그날 MC인 최원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출연진으로는 역사학자 전우용, 구가도시건축 대표 조정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하며 600년의 시간 동안 쌓아온 한양도성의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양도성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가을밤과 어울리는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가을밤 산책 나온 성곽마을 주민,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까지 한양도성을 함께 찾은 모두와 즐기기에 좋다. 브로콜리너마저는 ‘보편적인 노래’, ‘졸업’,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앵콜요청금지’ 등을 대표곡으로 보유한 4인조 밴드이다.
(경기뉴스통신) 20일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D-14일을 맞으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서울시가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최종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것으로 작년 11월 1차 보고회 이후 자치구 등 관계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했던 긴 체전준비 여정이 마무리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하여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용호 서울지방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주원홍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총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본 보고에 앞서, 서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작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외빈들의 축사 시간을 가진다. 홍보동영상 상영은 전국체전 개회식 홍보 영상 외에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야구의 신 양준혁 선수, 역사 강사 설민석 등 사회각계 인사들로부터 응원을 담은 ‘100인 릴레이’ 인터뷰가 상영되어 체전 성공을 기원한다. 추진현황보고는 서울시 총괄보고, 자치구 준비상황 보고, 서울시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보고 등 3건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서울시 주용
(경기뉴스통신) 올가을, 뚝섬유원지의 주말 저녁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인서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서울시는 이 ‘인서울마켓’을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서울 마켓’은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그간 서울 내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5배, 매출과 고용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했지만 판로 개척과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 대상 판매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켓을 열고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쉽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Show me the jobs’를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시립 관악 늘푸른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쇼미더잡스’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적고 직업선택의 폭이 좁은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는 ‘쇼미더잡스’는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공동체가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 십대여성들은 어린 나이에 가출해 학력이 낮고,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 또한 가출 십대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시가 청소년 중에서도 십대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가출 십대여성들은 중·고등학교 중퇴나 휴학인 경우가 54.5%이며 경제적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19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살림 토론회’에 서울시 결산검사 관련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2020~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및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박병희 순천대 경제학과 교수의 서울시 재정수요 수렴기구 설치와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시 백일헌 재정기획관의 2020년~2024년 서울시 재정운용 방향, 서울시 김태명 예산담당관의 2020년 재정운용여건 및 예산편성방향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 윤영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최승우 좋은예산센터, 이순임 좋은예산시민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재정운용에 대한 제언,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준형 의원은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과, 김용연 의원, 김화숙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3번째 공공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알리는 ‘강서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에 위탁해 왔던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통합돌봄 제공기관으로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어 강서지역 고령자·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서울시가 직접 제공한다. 김혜련 위원장은 짧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81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종합재가센터 5개소 480명의 종사자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20년에는 488억원 예산이 편성될 예정으로 종합재가센터 10개소, 1,330명의 종사가가 채용될 예정으로의 서울시 의회는 돌봄서비스 수혜자와 제공자가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 축하인사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하여 강서지역 출신인 김용연 의원이 전했다. 김용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민간에 의존해 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18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대 시민 소통 프로젝트 ‘느그 동네 시의원 뭐하시노’ 코너에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975년 엄중한 시국에서 이화여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최정순 의원은 사회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느꼈다.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에 맞서 싸우다 징역형을 두 차례 선고받아 2년 넘게 수감생활을 했다. 1983년 고 김근태 의원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을 결성해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이을호를 만났지만 민청련 의장 김근태보다 이틀 앞서 체포됐고, 심한 고문을 받은 후 30년 넘게 정신이상으로 입원을 반복하는 등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 그런 역경에도,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전무와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견기업의 유리천장을 깨고 불합리한 제도를 바꿔놓기도 했다. 최정순 의원은 고문 피해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남편에게, “고문후유증으로 30년 간 병상에 누운 남편, 포기하고 싶을 때 내가 발견한 건 사랑이었다“라며, 절절한 음성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8 부지에서 진행된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김광수 시의원, 송아량 시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 과 구의원,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외 다수의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애써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을 하게 된 창동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동북권의 새로운 창업과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특히 내년에 착공예정인 서울아레나와 함께 세계적인 음악도시 창동으로 거듭나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세계
(경기뉴스통신)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아침간편식부터 운동, 비만전문가 수업, 방과후 고도비만관리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월부터 시범운영한 3개교에 대한 사업평가를 10월에 진행하고 사업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청소년 특화 비만예방사업의 선도적인 모델이다. 청소년 비만율 증가에 따라 서울시는 사전조사를 통해 청소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학교 모형을 새롭게 개발, 전국 최초로 학생 일과에 맞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건강생활 습관형성을 통합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4월부터 3개 초등학교에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기본프로그램인 아침건강교실, 전담코디네이터 배치, 개인별 건강측정, 수업연계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건강교육, 고도비만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특성에 따라 학교-보건소간 협의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 수렴 결과,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객관적인 사업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10월에 사후측정과 신체
(경기뉴스통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서울 전역에서 전 세계 법률전문가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131개국, 총 6천명의 국내·외 법조인들이 참여하는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는 세계 유수의 로펌 변호사 6천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세계변호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법조인들의 올림픽이다. 시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본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세계변호사협회 회장단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본 행사로 인한 순수지출액만 215억원, 생산유발효과는 3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264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법률이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고, 공식 오·만찬 행사 및 관광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각 세션에서는 법조계에서의 따돌림과 성희롱, 인권문제, 국제난민 비자 및 이주자 보호 등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법률적 쟁점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오후 9시부터는 코엑스 동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