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은 청년들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동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3000명 모집에 1만 5,542명이 지원해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만약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최대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병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자산형성 제도인 청년통장 사업이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응원과 지지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통장 사업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청년들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9월 21일부터 2주 간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념과 성향을 뛰어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시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성, 연령, 이념의 시민 680명이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2주에 걸쳐 4개 권역별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의 미래’,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의 효과’ 등 3가지 주제로 한 숙의토론을 가졌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권역별로 총 4차례 진행된 ‘사회적 대화’ 행사 중 서북권역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참석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포부 등을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모였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고, “우리 내부의 하나 된 마음이 한반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부터 평소 예술인들이 어려워하는 저작권,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률, 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등을 교육하는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예술인들이 실제 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 예술인 지원기관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제시된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들로 구성하였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예술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총 12개 과정을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11월 20일까지 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정규과정에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오는 11월에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용적 역량, 예술인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
(경기뉴스통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 2개소를 마포구 성산동에 지난 9월 28일, 송파구 마천동에 10월 2일 각각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은 재활용과 새활용을 아우르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새활용품 전시 및 판매와 자원순환 체험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마을의 수리·수선 장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고치고 만드는 수리·수선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리앤업숍의 특징은 마을의 자생적인 주민모임이나 조직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마을조직과 새활용 문화 확산의 협력관계를 이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앤업숍’은 단순한 새활용 매장에 머물지 않고 자원순환 문화 체험의 살아있는 교육장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재활용과 새활용이 세련되고, 가치 있는 활동임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리앤업숍’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을 장인과 함께 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전국체전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인 10월 4일과 폐회식인 10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15일과 폐회식인 19일은 행사시간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ICT 체험관은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KT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구축·운영하며, 전국체전 홍보부스, 디지털 시민시장실, VR을 활용한 경기종목체험, 자이로 VR, 로봇카페 등 16개의 체험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다. 우선, 전국체전 홍보부스에는 전국체전의 역사, 대회개요와 상징물, 홍보영상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부스 내 마스코트와 사진 촬영, SNS 업로드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웨이크 보드, MTB, 배드민턴, 수구, 양궁, 축구, 볼링 등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VR 기기 등을 활용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여 경기장을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중심지 서울 ‘정동’에서 10월 한 달 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을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역사·문화를 비롯해 정동의 가을 정취를 즐기는 ‘시월정동’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근대정신의 발현지이자 깊어가는 가을에 걷기 좋은 공간으로서의 정동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넘다, 시월을 걷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동이 품은 대한제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명소화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1일부터 13일, 3일간 정동공원에서는 시월정동 기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팝업카페 ‘가배정동’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문을 연다. 정동의 야경 속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고종황제가 즐겼다는 가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인 ‘가배정동’은 시민들을 근대 역사의 한 페이지로 안내한다. 가배정동이 열리는 첫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셋째주 수요일 시작으로 한 달동안 “자전거 출·퇴근의 날”을 마련하여 자전거 교통을 애용하는 자출족 시민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자전거가 단순 레저수단을 넘어 개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단임을 알리는 “자전거 권리 찾기”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회 추진한 ‘서울 자전거퍼레이드’의 일환으로 특히, 집에서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서울 시민들과 자전거 단체가 참여하게 되며, 서울의 동서남북에서 출근 혹은 퇴근길을 동참하는 이벤트로 직장인, 단체, 개인 모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출근 캠페인은 10월 16일에 시작하며, 개인 출발지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4개 분기점을 거쳐 청계광장으로 8시 10분까지 모여 자전거 안전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출근 라이딩을 마무리한다. 또한, 당일 오후 퇴근 라이딩은 오후 6시 30분에 퇴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안전 캠페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최초로 지역 대표 주민단체와 함께 융합형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청은 그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소통공간이 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일궈 왔는데, 지난해 4월 28일에는 강북구와 도봉구에 위치한 동북권 대표 삼각산시민청을 개관했다. 삼각산시민청은 지금까지 약 8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한해 778회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시민참여공간 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10월 5일에 한발 더 나아가 강북구 우이동주민자치위원와 공동주관으로 최초의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융합형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를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2부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1부는 삼각산시민청 주관으로 유명 예술가 초청무대 ‘솔솔한 축제’로 진행되며, 2부는 우이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역 대표 예술가를 초청해 ‘제8회 백운 솔내음 음악회’로 개최한다. 2019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 X 솔내음 음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을 정책대상으로 하여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아동 빈곤가구에 대해 주거지원을 실시한다. 작년 7월 25일 국토교통부의‘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노숙인 시설,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주거지원 물량과는 별도로 아동빈곤가구에게도 100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작년 7월‘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되고 아동빈곤가구에 대하여 주거지원이 제도화 된 이후 3차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 있는 학령기 아동빈곤가구에 대해 아동의 건강,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우선 주거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아동빈곤가구에게 제공되는 매입임대주택은 가구원수를 고려하여 기존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되던 원룸보다 규모가 큰 50∼60㎡형 투룸이상 주택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시세의 30% 범위내에서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는 25만원에서 35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최저주거기준미달 주거환경에서 만18세이하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무주택자로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에서는 오는 4일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서울시내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하여 서울시 각 기관별/시설별로 3월부터 9월까지 2차에 걸쳐서 시설별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밖에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도 해당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2중 3중 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에서는 추가적으로 각 경기장별 2차에 걸친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 3차 사전점검을 했고, 아울러, 행사중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상 문제나 시민불편사항은 없는지에 대해서 현장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궁극적 목적은 행사 전·중·후 단계별 현장위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의 여지를 없애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피드백하여 각 경기장별로 횡단전개하여 개선토록하여 향후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경기뉴스통신) 남산 아래 오래된 동네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을 지나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km의 가든로드가 펼쳐진다.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겨왔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로 정했다. 동네 시장과 버스정류장, 빌라 화단, 폐지 공터 등 일상 곳곳에 작은 동네정원들을 조성해 삭막했던 도시에 녹색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형’ 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공간 설정도 이전 박람회와는 차별화된다. 그동안 ‘면’ 단위의 대형공원에 화려한 쇼가든을 조성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해방촌~백범광장~서울로7017~만리동광장까지 각 ‘점’을 잇는 ‘선’형의 가든로드를 선보인다.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정원·조경기업까지 총 500여명의 손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공장소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공공미술 축제인‘퍼블릭×퍼블릭’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퍼블릭×퍼블릭’ 축제는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 주제에 맞춰 ‘화합과 참여’로 기획하였으며, 예술가들이 사는 예술마을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축제를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하는 공공미술 작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양각색의 클라운들이 이끄는 시민 참여 공연 등으로 예술마을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축제는 예술마을의 공간 구조를 설계한 작가 그룹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 작품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술마을을 채워나갈 세 명의 전문작가, 100명의 시민 예술가, 예술마을에 산다는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안내할 클라운들과 함께한다.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는 산업 현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근,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예술마을을 구조설계했다. 익숙한 사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
(경기뉴스통신) 유명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분야별 작가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I·SEOUL·U 평화사절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독일 베를린을 이동하며 현지인들에게 ‘평화도시 서울’을 알리는 유라시아 평화 여정에 나선다. ‘I·SEOUL·U 평화사절단’은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팔로워 60만 명을 보유한 러시아 전문 유튜버 ‘민경하’, ‘잊혀진 독립 운동가’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한 작가 ‘정상규’, 서울 사진집 ‘서울스냅12’를 출간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사진작가 ‘김규형’ 여행전문 드로잉 작가 ‘정승빈’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해외홍보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서울-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출발점 서울을 알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도시, 서울’을 유라시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인의 ‘I·SEOUL·U 평화사절단’은 1일부터 11일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경유도시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청년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전 세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2019 서울시-UN 청년창업대회’가 1일 서울 종로타워 위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 유엔협회세계연맹,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유엔개발계획,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30개 팀이 유엔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고령화와 건강, 직업능력 향상,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시민체감도 높은 제품·솔루션을 보유한 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덴마크, 스위스, 인도 등 35개국 175개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30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한 30개팀을 대상으로 두 달간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 및 피칭 클리닉 투자기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국내 최초의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을 제정했다. 장애 유무나 기타 조건에 관계없이 어린이 생명 존엄성의 동등함을 강조하고, 장애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치료받을 권리 등 보장 받아야 할 총 7개의 권리를 담았다. 시 어린이병원은 그동안 ‘의료 서비스 헌장’과 ‘아동 권리헌장’을 자체 규정으로 두고 운영해오긴 했지만 ‘장애어린이 환자’에 대한 별도의 권리장전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1948년 시립보건병원으로 발족된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유기아를 포함한 국내 유일의 신체적, 정신적 중증장애 어린이 전문 재활 공공병원이다. 내원환자의 80% 이상이 장애어린이들이다. 어린이병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의 뇌병변, 지적장애, 자폐 및 발달장애 등 80% 이상이 장애 어린이 환자로, 이들의 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부모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감동을’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 어린이의 존엄성 보장 등 총 7개 항목의 윤리적 측면에서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권리장전엔 생명 존엄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