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방과 후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이 앞으로는 취미·여가활동부터 자격증 취득, 또래활동, 금전관리 교육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이 방과 후 장애인복지관 같은 지역 내 시설에서 안전한 돌봄을 받으면서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원 대상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장애인 당사자 및 가구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다만, 돌봄 취약가구의 자녀 및 일반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각 자치구에서 우선 선정여부 및 지원 자격 충족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에 따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자,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자, 평생교육법 제20조의 2에 따른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등 방과 후 활동서비스와 유사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을 활용한 시정활용 방안을 발굴하고자 “제2회 드론활용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행되며, 학생부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에 소속된 학생, 일반부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 연구소 등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기술을 활용한 드론 대민 서비스, 서울시 시정에 실현 가능한 드론활용 정책, 스마트시티 컨텐츠 연계방안 등 드론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참가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후 공간정보담당관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부문별 상위 각 3개 제안을 선정하여 11월 12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부문별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이에 따른 상장과 총 7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우수 제안은 서울시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경진대회의 지속적 개최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사진, 모두의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번 전시에는 23개국 32명의 작가들의 흑백사진이 참여한 국제사진전과 국내 최고 권위의 공모전인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제37회 수상작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순간을 포착해 귀중한 역사 자료를 남기시는 작가 여러분들의 가장 큰 축제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주한 멕시코 대사, 주한 페루 대사, 주한중국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과 외빈도 함께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전시회에 이어 사진작가 여러분들의 가장 큰 축제인 대한민국 사진축전에 다시 초대해주신 조건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북녘에서 바라본 백두산 - 남녘에서 바라본 한라산’이라는 특별전 주제처럼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생각해보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3일 목요일 오후 만리동 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정원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만리동과 백범광장, 남산공원, 해방촌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 도시 재생의 씨아이 되다’를 주제로 32개 동네 정원 전시와 함께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2019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유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인호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대학생 서포터즈단 등 일반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2019 서울정원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를 대표하여 축사에 나선 유정희 부위원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친화적으로 변모했고 우리 동네 골목 안에서 진화했다” 며 “매년 서울정원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시민분들과 고생하시는 관계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유정희 부위원장은 “현명한 사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문재인 정부의 재정분권 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서, 서울시의회, 한국지방재정학회 및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및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 발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바람직한 재정분권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학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 진행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의 개회사와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김재훈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명의 주제 발표와 정부,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의회, 언론 등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기조발제에 나서는 세 명의 전문가는 재정분권 추진성과 평가, 향후 추진방향 및 정책제언, 서울시 및 자치구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세 분야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첫 번째로 배인명 교수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노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어르신 복지에 헌신·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하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알리고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혜련 위원장 축하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는 곧 우리의 미래이며,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는 대한민국 미래사회 개개인의 웰빙과 직결되는 모든 사회 구성원을 위한 복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 안심 공공요양시설을 확대하여 사회적 비용 감소 및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해 나가고 있으며, 기초연금과 노인주거복지, 의료시설 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마지막에서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마련하여 고령사회에 적절하고 어르신들의 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차별과 혐오적인 언어의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화합하는 사회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학술토론회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발표대회를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8일 시민청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는 ‘시민 관점에서 보는 공공언어, 차별을 넘어 포용으로’를 주제로 소수자, 연령에 따른 호칭, 외국인 등에 대한 차별언어의 실태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언어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공감과 능동적 반응을 이끌어내어 민주적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각 발표 주제별로, 공공언어의 소수자 차별 언어문제는 정희진 문화평론가, 연령에 따른 호칭 차별 문제는 마상룡 탈근대철학연구회 공동대표와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연구위원, 외국인 차별 문제는 제프 할러데이 고려대 교수와 신지영 고려대 교수가 발제하며, 공공언어와 민주 시민 참여방안은 김진해 경희대 교수가 발제한다. 또한 김연주 서울시 젠더 자문관, 노유다 움직씨출판사 대표,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와 고길섶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서 차별 언어로 받은 상처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한글창제 573주년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 동안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가로 7cm, 세로 10cm의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집 앞 도로명 주소 위, 현관 앞, 책상 등에 부착하여 태극기 게양에 보다 쉽게 동참하고, 국경일 외에도 일상에서 태극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V세상’ 홈페이지에서 활동 신청을 통해 태극기 스티커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부착 인증사진과 함께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다짐을 후기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한글날이 우리나라 5대 국경일로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글날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기억하자는 의도로 전개된다. 시민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립운동의 힘, 한글’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와 영상을 통해 한글날의 유래와 ‘조선어학회’ 독립운동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어학회는 한글날을 처음 제정한 ‘조선어연구회’의 후신이다.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한글 보급과 사전 편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자치구, 총 8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공동으로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2018년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이 총 7,532명을 기록할 정도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국가이며, 행사 개최지인 호치민은 1인당 GDP가 베트남 평균 대비 2배가 넘는 베트남 경제 중심 도시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의료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우수 의료관광 인프라 및 현황 소개,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관광상품 안내를 비롯한 자치구 의료관광 자원 홍보 등을 통해 서울 의료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며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참가기관은 김안과병원, 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 루비성형외과, 르미엘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5개 의료기관과, 나이스메디, 메디컬코리아서비스,EMS이다. 현지 관광설명회 참가기업-국내업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상담회를 동시개최, 서울을 방문하는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Medic Medical Center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대표 공유경제서비스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2,100대를 시작으로 불과 4년 만에 25,000대로 12배 이상 확대되고, 지난 9월 한달 평균 이용건수는 69,474건으로 역대 9월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서울시민의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공공자전거가 일부 시민·청소년의 무단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일부 시민 중 따릉이 잠금장치에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미거치 상태로 방치되는 자전거와 일부 청소년 중 따릉이 잠금장치를 물리력으로 파손 또는 탈거하는 방식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시민 중에 따릉이 대여소의 거치대에 제대로 거치하지 않아 방치되어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초과요금과 1회 위반시 강제 회원탈퇴·이용금지 조치 등에 대해 따릉이 앱·SNS 문자전송 등을 통해 적극적 고지할 예정이다. 일부 청소년 사이에 영웅놀이처럼 확산 중인 따릉이 무단사용 예방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에 지속적 계도 및 교육을 요청하고, 무단사용 집중 발생지역에는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무단사용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공동 주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정책 진단, 그리고 미래’ 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3층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실시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25개 자치구별 관련 정책현황’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위한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서울 소재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은 8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이들에 대한 이행경로별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해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 담당자, 학교 밖 청소년 민·관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등 총 72개 기관 및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동으로 연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 학교밖 청소년 실태와 지원현황 분석’을 주제로 윤철경·김승경의 발표가 진행되며, ‘서울시 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지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서울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만나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신명나게 우리의 전통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깊이가 담긴 다양한 서울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이번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식은 조선시대 최대의 연희행사인 산대나례 행진으로 시작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렵던 무형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2019년 서울무형문화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한성판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식전행사로는 ‘남사당놀이’로 흥을 돋우고, 서울에서 제일 규모 있게 치러지는 마을 굿인 ‘남이장군 사당제’가 행사의 안녕을 기원한다. 흥이 오르면 오늘날의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이 개막식을 선언하게 된다. 개막공연의 주제
(경기뉴스통신) 2022년 서울은 누구나 어디서든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 도시’가 된다. 공공 사물인터넷 망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스마트가로등, 실종방지 같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실행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민 1인당 월 52,000원, 1년이면 최대 63만 원의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전체로는 연간 3조8,776억 원의 사용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을 방문하는 연간 1,200만 명의 외래관광객들이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여행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여행 편의와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서울 전역에 촘촘하게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3년 간 총 1,027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스마트폰이 시민 삶의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데이터와 와이파이가 공기 같은 존재인 만큼,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 시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독일 함부르크 시와 서울시의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소개 및 주민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일 함부르크 시의 디지털 주민참여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활용사례 소개, 서울시에서는 시민참여예산제, 시민숙의예산제 및 민주주의서울 플랫폼에 대한 소개 및 논의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정책 제안의 장이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독일 함부르크 시 방문단 공무원 대표는 “서울시와 함부르크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제도에 대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향후 정책에 대한 소통이 진전된다면 두 지방정부 모두 실질적인 주민참여제도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 탁스 대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영민 위원장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한 열린 시정 및 의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서울시 및 함부르크시의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중국산, 도미니카산 등 해외 저가 의류를 ‘Made in Korea’로 둔갑시키는 불법 라벨갈이에 대한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 결과 약 2달 만에 491점을 압수하고, 1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라벨갈이를 본격 단속한 2016년 이래 불법 라벨갈이 사범 60명을 입건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하였으며 라벨갈이 제품 총 8만여 점을 압수한 바 있다. 서울시는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기간인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의류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표시 등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수사를 추진하여 불법 라벨갈이 위반사범 19명을 입건하고 불법 제품 491점을 압수했다. 서울시가 봉제·수제화 등 도심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산품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일명 ‘불법 라벨갈이’ 근절을 추진하고 있다.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라벨갈이 사범 19명을 입건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수사를 진행 중이다. 라벨갈이란 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것으로 대외무역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통상 원산지가 표기된 라벨을 교체하거나 라벨을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국내산으로 속여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