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량진 사육신공원 내 의절사에서 순절 563주년을 기념하는 ‘사육신 추모제향’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육신 중 유응부의 후손인 유용 위원장을 비롯해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이용규 사육신현창회 이사장과 후손들, 시민과 유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면서 제를 지내는 헌작례는 유용 위원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용규 이사장이 아헌관을, 기계유씨 유낙준 대종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되었으며, 동작구어머니합창단의 찬조 공연이 진행됐다. 사육신 추모대제는 사육신의 충절을 추모하고자 1961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합동 제례의식으로, 동작구의 지역 전통문화사업으로 특화된 행사다. 매년 동작구에서는 800만원의 행사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올해 유용 위원장이 서울시 예산 5천만원을 반영하여, 사육신 추모대제와 초·중·고 학생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백일장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 위원장은 “사육신 추모대제를 통해 충효사상을 고취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서울의 대표 지역문화사업으로 자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스타트업 기업 ‘이노마드’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청계천 에너지 낚시터”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병 크기의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에너지 낚시터는 흐르는 물에서 낚시를 하는 것처럼, 개인이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청계천의 물 속에서 숨겨진 에너지를 낚시하는 것이다.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과학과 탐사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등학생 50명을 각각 초청하여 환경문제와 수력발전에 대한 교육,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저녁에는 생산 전기를 이용한 조명 전원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펼친다.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현장 신청을 받아 1일 4회, 1회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단한 수력발전 원리 설명과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인증서 제공, 그리고 SNS를 통해 접수된
(경기뉴스통신) 최근 공원에서는 재능기부로 인해 공원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특별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서울 서남북권 6개 공원에서 활동하는 공원사진사의 기록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에서는 공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14명의 공원사진사와 함께 ‘제1회 공원사진비엔날레’를 오는 16일부터 11월10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진사’는 2016년 시작해 공원의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찰나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순수 자원봉사자이다. 이들은 1년차에 촬영기법, 창의적인 표현방법 등 사진기술 강좌를 수강하고 2년차부터 여기서 배운 것을 공원을 촬영하는데 적용한다. 공원사진사들은 카메라에 담긴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사진주제로 ‘공원의 여가’를 선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심 속 자연, 공원이기에 보여지는 표정들 동작들을 세심하게 담은 작품 8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선유도공원 이야기관 1층에는 주제작품 26점과 사진사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컷 2점을 배치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우리 전통식문화 중 하나인 김장김치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오는 21일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에 참여자 200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21일 김장김치 강좌에는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김장김치류 5종 담그기를 오전반 오후반으로 2회 시연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10월 1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문화와 전통음식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상시 대책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봄철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기저농도를 낮춤으로써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대책이다. 서울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물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장 1곳당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탄화수소가 기준치를 120배 초과한 12,075ppm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1곳에서 연간 미세먼지 발생오염물질 622kg을 무단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시는 미세먼지 시즌제에 대비해 일회성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권내 평상시보다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은 시가 시민 주거·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로, 골목 등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오염원을 촘촘하게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4월 발표한 ‘생활권 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노숙인 의류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랜드월드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이사,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의류지원을 위해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겨울의류 등을 모아 거리노숙인 등에게 지원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3,400여 벌의 의류 기부와 지난해 이월 분까지 포함해 3,500여 벌의 옷을 노숙인들에게 지급했다.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은 시민,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를 모집하여 분류과정을 거쳐 노숙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류의 수거와 배분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협약을 거쳐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한다. 의류 외에도 비누와 치약 등 생필품, 방한마스크, 핫팩 등 17만 6,000여 점의 생필품 및 월동 필수품을 모아 14만 4,000여 점을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지원했다. 이랜드월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의류 등 후원 외에도 겨울철과 여름철 등 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포공항 주변지역’과 ‘김포공항’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주요 사업과 김포공항의 기능재정립, 주변지역 유휴부지의 합리적 활용방안에 관한 ‘신성장거점 김포공항 육성·관리방안’ 용역 결과 보고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업무보고 이후 의원들은 “김포공항으로 인하여 주변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고도제한과, 항공기 소음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공항 주변의 지역 경제도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이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강조된 ‘신성장거점 김포공항 육성·관리방안’은 국제교류축의 중요 관문임에도 공항 위주의 단일 기능에 치중된 김포공항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거점으로 육성·관리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용역은 김포공항 일대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공항 1·2 주차장에 호텔, 전시·컨벤션, 첨단업무 시설 도입, 공항 주변 저이용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창업시설과 지역특화 일자리 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지역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2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채 회장의 기조강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과 함께 서울시의 정책사례 발표, 서울시복지재단 안기덕 박사의 ‘동 지사협 활성화 방안연구-찾동 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의결기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지원 등 주민주도의 민간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및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동 복지대학’ 운영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2009년부터 서울의 우수 디자인 브랜드를 선정하여 꾸준히 지원해온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F/W 메종&오브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홍보관으로 참가하여 작년 대비 4배 가까운 총 618건, 91만 5천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히는 ‘메종&오브제’는 한 해의 홈 데코 트렌드를 보여주고,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디자이너, 공예가들의 디자인·공예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2019 FW 메종&오브제에는 69개국 3,137개 사가 참가했고, 7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올해로 10년째 메종&오브제에 참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울의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하여 해외 전시 참가 및 마케팅을 지원해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10개 브랜드가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와 디스트리뷰터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수주 상담과 입점 제안을 받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구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환경 분야에서 50+세대의 새로운 일·활동 모델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분야 별 핵심 관심사를 중심으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일상적으로 친숙한 주제인 ‘환경’을 주제로 발표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 및 서울시민들과의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다양한 공공정책 및 실제 50+활동가의 사례 공유를 통해 50+일·활동 모델을 심도 있게 탐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대안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50+세대가 활동하기 적합한 일모델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당사자들의 사례발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2일, 북서울꿈의숲 개원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월계로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문을 열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가 시간이 흐르면서 대형 놀이공원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실패하고 시설노후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해 슬럼화가 진행되던 부지를 서울시가 확보해 강북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노후된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2,627㎡의 부지에 조성한 북서울꿈의숲은 강북주민의 생활 중심에 자리한 서울시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공원이다. 공원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청운답원, 상상어린이놀이터, 점핑분수, 거울연못, 볼프라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및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 10월 17일 첫 개원일로부터 올해로 10살 생일을 맞이하는 ‘북서울꿈의숲’은 시민들과 함께해온 10년의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10년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의 삶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공공미술 작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인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품인 정지현 작가의 ‘타원본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2일, 중랑구의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공공미술 ‘타원본부’는 웅장한 절벽과 시원한 폭포의 장관 아래, 고요한 수면과 함께 어우러진 30미터의 타원형 광장작품이다. 작품은 가로 30미터, 너비 20미터 콘크리트 구조의 넓은 바닥이 완만하게 원의 중심을 향해 기울어져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작품으로 들어가 폭포 가까이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중앙에 조성된 얕은 수조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타원본부’는 시민 이원복 씨의 유년기 어른들의 눈을 피해 용마 채석장을 아지트로 삼고 ‘태극13단’을 결성하여 대장 선정을 위해 절벽을 오르다 곤란을 겪었던 추억을 유쾌하게 풀어낸 성장 스토리 ‘태극13단과 용마폭포공원의 그 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타원형의 작품은 시민스토리 당선자 이원복씨의 유년시절에 놀았던 움푹 파인 동굴을 완만하게 펼쳐 자연을 감싸 안은 장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이 날 토론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 재산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발제와 토론이 진행 됐다. 기조 발제는 정우식 태양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수용성이 강화된 서울형 학교태양광 모델의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이번에 발표하는 자료는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로부터 발주 받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토론자로 나선 양민규 의원은“학교 햇빛발전소는 서울시 학교 약 1,300개교에 102곳이 설치가 되어 있으며, 전체 신청학교 297개 가운데 미설치가 167개교로 설치율이 많이 부진한 상황이며, 햇빛발전소가 미설치 사유로는 경제성/사업성 없음 33%, 건물의 구조적문제 22%와 학교구성원의 반대 24% 두 가지 문제점이 주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수용성과 수익의 부분에 있어 협동조합형 설치형은 연간 평균적으로 약 142만원의 사용료를 받으며, 한전SPC의 경우 연간 평균 약 258만원의 사용료의 수익이
(경기뉴스통신) 공중에서 초고해상도 촬영을 하는 드론, 응급상황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드론, 화재 진압 드론, 미세먼지 측정 드론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드론과, 불법드론 퇴치 장비 등 관련 장치들이 오는 12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으로 총 출동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서울드론챌린지’를 오는 12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연기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울 드론 챌린지’는 드론의 저변을 넓히고, 일반 국민들이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드론 론칭쇼, 드론 레이싱, 드론 체험·전시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먼저, 3차례 진행되는 드론 론칭쇼에서는 레저, 산업, 안전 등 3가지 분야의 드론 시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전시뿐이던 정적인 행사와 달리, 한강에서 드론을 직접 날리면서 시연을 보여주는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행사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을 위해 고국 품으로 돌아온 해외동포선수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을 연다. 이 자리엔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서울에 온 미국·일본·필리핀·호주 등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000여 명과 시가 특별 초청한 쿠바·멕시코 등 세계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100살이 된 전국체전에 걸맞게 해외동포선수단은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인 1,7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중 1천여 명이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또 시는 1920년 일제강점기에도 불구하고 전 조선 야구대회를 효시로 100년 동안 이어온 전국체전을 기념하고자 쿠바·멕시코·중국 지역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특별 초청했다. 박원순 시장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만찬 내내 함께 한다. 또 선수단 대표로부터 각자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임을 선언하는 내용의 ‘나는 대한민국이다’ 선언문을 전달받는다. 전국체전 홍보에 앞장선 총 19인의 ‘제100회 전국체전 명예홍보대사’에게 공로상도 수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