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내 5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흙을 밟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가 없어 면역력 저하, 비만, 정서장애 등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가족이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숲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남산공원을 비롯하여 종로구 삼청공원 등 5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는 유아숲체험원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1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제7회를 맞이하는 유아숲 가족축제는 가을의 풍성함과 다양한 색깔의 나뭇잎, 열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을 위해 올해부터는 10월로 축제시기를 늦췄다. 그로 인해 가을향이 물씬 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령왕릉 다시보기’를 주제로 ‘제15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2회씩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고대사·고고학 전문 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의 주요 학술 행사로서, 연구자들의 발표와 집중토론을 통해 백제사의 연구 성과와 쟁점 사안을 조명하는 학술회의이며, 그 내용을 백제학연구총서로 간행해오고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14회의 학술회의를 개최했고, 기 간행된 14권의 ‘백제학연구총서 : 쟁점백제사’ 시리즈는 서울책방과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백제 무령왕릉에 대하여 문자 자료, 장례 절차, 벽돌 무덤의 양식, 국제적인 부장품의 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자리이다. 1부는 주제발표로 역사학계와 고고학, 미술사학계의 입장을 종합하여 무령왕릉을 바라보는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2부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5명의 발표자와 2명의 추가 패널이 참여하여 4시간 동안 집중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무령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비전화공방 서울 제작자와 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 ‘손 잇는 날 2019’가 오는 19일 서울혁신파크 피아노숲 및 비전화카페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비전화공방 서울’은 서울시가 2017년 4월 서울혁신파크에 자기 속도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을 나누고 전기와 화학 물질을 최소화해 만든 친환경적 제품과 대안적인 삶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비전화제작자로 활동하는 21개 팀과 대안적인 삶에 관심있는 시민제작자 19개 팀이 참여하여 자연과 일상을 잇는 40여 가지 부스를 운영한다. 바라는 삶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제품과 먹거리 등 40여 가지가 선보인다. 특히 도시에서 비전화적인 삶을 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비전화공방 제작자 11인이 대안적인 삶을 사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전거 블렌더로 만든 건강한 스무디, 끈으로 엮은 찰포이평상, 띠베틀과 베틀 셔틀로 하는 직조, 직접 띄운 뜸팡이로 만든 찐빵, 우리콩으로 만든 치즈, 포도를 발효한 마실거리, 네팔식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서울시 1인가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한 1인가구 정책세미나가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급속하게 증가하여 2019년 현재 서울시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가족이 존중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토론회는 인천대 송다영 교수의 사회로 ‘사회변화와 1인가구 문제’를 주제로 중앙대 신관영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서울연구원 변미리 센터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혜경 박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소영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어 숭의여자대학교 김유경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지원 교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성은 실장이 지정토론으로 나서 서울시 1인가구의 실태와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2019년 현재 서울인구의 1/3은 1인가구일 정도로,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심사 범죄혐의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주무관청인 서울시체육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권 박탈과 엄중한 징계 조치로 부정심사 관행을 근절해야한다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일부 체육계의 불법과 특혜 의혹, 비리와 잘못된 관행을 조사하고 공정한 신뢰에 기초한 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범했다. 먼저 승부조작으로 인한 학부모자살 사건 등이 발생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종목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현재까지 부정적인 단체운영, 심판운영 불공정, 조직사유화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예로, 서태협은 지난 제21차 승품·단 심사에서 서태협 소속이 심사1분과 위원장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윤과장의 지시에 의하여 김평가위원 등이 응심생의 채점표를 임의 조작해 불합격자를 합격 처리한 정황이 드러나 자체적으로 다시 불합격시켰지만 결국 검찰은 위법행위한 공모한 자들에 대하여 기소했다. 그러나 서태협은 심사질서 유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9일, 조선시대 궁궐의 전형이자 가장 한국적인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창덕궁에서 ‘제26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어진 시제에 따른 과문 작성을 원칙으로 하며,‘세종실록’133권 오례 가례의식 중 문과전시의에 따라 재현된다. ‘조선시대 과거제’는 공정한 경쟁으로 인재를 뽑는 선진적인 제도로서 조선왕조 500년의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의 본 행사 ‘문과시험’은 참여자인 ‘과시생’ 200명을 전국에서 공개 모집하였으며, 실제 ‘한시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시생들은 올해 선정된 시제 ‘원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과거시험 참여자 ‘과시생’은 지난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전국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10일 만에 응시자 200명이 지원해 마감됐다. 참여자 200명은 행사 당일 오전, 문과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고선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18일부터 2019년 하반기‘작은연구 좋은서울’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시민이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0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사업의 공모분야는 연구과제와 연구모임 분야로 나누어진다. 연구과제는 최종 결과물로 정책제안이 포함된 연구보고서를, 연구모임은 정책제안이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연구원 누리소통망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9년 하반기 기획주제는 ‘갈등 없는 서울 만들기’이다. 서울시 내 지역, 세대, 성별, 빈부, 국적, 문화 등 점점 심각해지고 다양해져 가는 갈등을 찾아보고, 이를 해소하여 간극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과학관은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일간 밤 9시까지 ‘2019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천문관측과 천문관련 유명인사 초청강연, 특별 전시해설 등 전시실 야간개장 프로그램, 매직쇼, 가을음악회 등 공연, 천체 망원경 이해, 태양계 여행을 위한 VR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과학관 4개 전시실은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야간에 전시물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먼저 과학관 옥상에서는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의 천문가들이 참여하여 일반시민에게 천체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보기 체험을 할 수 있게 돕는 천문관측 행사가 18일~19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천문관련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우종학 서울대 교수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 전체가구의 1/3을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삶을 16편의 단편영화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인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를 통해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341편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3편으로 총 5편을 선정하고 상영작 11편을 추가로 선정했다. 대상은 진성문 감독의 ‘안부’, 최우수상은 한태희 감독의 ‘졸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김지산, 유정수 감독의 ‘조안’,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 최서윤 감독의 ‘망치’가 선정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17일 오후 2시에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1인가구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이 개최한 ‘한반도 평화관광시대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창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 심요섭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형우 스포츠조선 부국장,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김지선 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센터 차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최영주 의원은 “중앙정부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탓에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미 북한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평화 정책과 서울시의 평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화관광시대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서울·평양 시민의 제한적 통행 및 여행 허용 추진, 서울·평양의 장기적인 문화체육 교류 추진, 서울·평양 또는 서울과 북한 내 도시 간 자매결연, 서울시 남북문화체육관광협의회 설치 등이 제안됐으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2040 서울플랜’은 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서울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도시기본계획’의 별칭으로서, 서울의 급변하는 도시여건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생활권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2040 서울플랜의 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위원회 발족식, 시민 미래상 및 계획과제 제안서 전달을 시행한 후, 2부 순서로 2040 서울플랜 추진경과 보고, 분과별 참석 위원 상견례와 향후 분과 운영일정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2040 서울플랜 추진위원회는 총괄조정분과, 생활기반 분과, 도시경쟁력 분과, 지속가능기반 분과, 시민사회혁신 분과, 도시공간 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문 의원은 이들 분과 중 지속가능기반 분과 위원으로 기후변화·재해·재난 등 서울시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 세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수립이 완료되는 2020년 12월까지 2040 서울플랜 추진
(경기뉴스통신) 서울 도심에서 중국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특별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여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톡톡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후 2시 개막식에는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과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하여 함께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이번 ‘축제의 장’을 개시하여 서울광장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문화공연은 주한중국문화원이 특별 초청한 구이저우 공연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구이저우성은 중국 56개의 민족 중 49개 민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소수민족의 집합지답게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제7회 서울-중국의 날에서는 사진전과 다양한 공연으로 구이저우를 비롯한 중국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경극,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고쟁&가야금, 태극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서울광장 일대에서 전일 진행되는 60여개 부스에서는 중국 천연염색, 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2일 낮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청춘어람’은 청춘과 청출어람의 합성어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춘들이 보다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는 ‘꿈꾸는 서울’을 주제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멘토링 콘서트 첫 회를 여는 홍보대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다. 정샘물 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뷰티 중심에 있는 전문가로서 이 날 강연을 통해 뷰티업계를 꿈꾸는 청년들과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청춘 고민들을 가진 청년들을 만나고 기꺼이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세션1-청춘의 마음을 똑똑 정샘물의 메이크업 인생을 말하다’, ‘세션2-나다운 마음을 톡톡 정샘물의 퍼스널 컬러를 말하다’ 까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90분 간 진행된다. 본인이 가진 퍼스널 컬러로 자신감을 찾아보고 청춘고민해결함를 통해 멘
(경기뉴스통신) 문화비축기지에서는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원으로 서울시 최초로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조성되어, 지난 2년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했다. ‘우리의 좋은 시간’은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여명의 대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40여개의 워크숍과 강의가 진행되고, 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친환경 ‘모두의 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터, 문화운동회 등의 시민참여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우리는 대량생산, 인간 중심, 효율성 우선의 석유 시대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 변화, 환경오염, 예측 불가능한 기술 질주 등 인류가 변화시켜 놓은 생태와 생활문화에 대한 고민을 ‘우리의 좋은 시간’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제작프로그램과 워크숍,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흥미로운 축제를 구성했다.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경기뉴스통신) 숲, 산,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한 번에 즐기며 100km 매력코스를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이번 주말 19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과 러닝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 산, 오름,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산악 레저 스포츠다. 도로 위를 달리는 마라톤과 차별화 해 ‘산악마라톤’으로 불린다. 20·30대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지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대회 타이틀은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서울광장부터 인왕산·북악산 등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빌딩숲까지 서울의 주요 자연·문화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나 홍콩100K 같은 대회는 도시 외곽에서 열린다며, 인구 천만의 대도시에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리는 것은 세계에서 서울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일반시민 등 총 약 2,700여명이 출전한다.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