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 한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오는 26일 토요일, 청계천은 27일 일요일이 마지막 운영일이다. 특히 이번 주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밤도깨비야시장’은 2015년 시범운영 후 2016년부터 4년째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정책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분야’ 평가 1위,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다. 올 4월부터 10월까지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125대, 수공예작가 등 일반상인 206팀이 참여했다. 야시장 방문객은 약 341만 명이었고 매출을 97억 원을 넘었다. 마지막 운영주간인 10월 25일~27일에는 핼러윈을 맞아 야시장마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여의도·반포’에서는 종합안내소를 핼러윈 캐슬로 꾸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게임에 참여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DDP’에서는 방문고객에게
(경기뉴스통신)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제27회 서울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장애인들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대회로서, 1993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에 이바지했다. 25개 구에서 총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밝은미소 환한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카리나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개선에 기여한 마포구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고선미 씨 등 시민 4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마포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고 씨는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설치 유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매뉴얼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도우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참여에 힘을 보탠 안 섭 씨와 장애인 생활이동을 지원한 정충일 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개최되었던 ‘서울 북 페스티벌’을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 새로운 축제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를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도서관과 시청에서 연다고 밝혔다. 축제 개최에 앞서 메인 프로그램인 ‘아이디어톤 대회’와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2019 서울지식이음포럼’의 참가자를 사전 접수한다.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아이디어톤 대회’는 도서관의 문제점 발견에서 해결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민의 평가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는 대회이다. 참가자 접수는 10월 25일부터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20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9일 시청에서 팀빌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11월 24일 본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모두가 공존하는 도서관 만들기’로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시민의 관점에서 알아보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대
(경기뉴스통신) 형형색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 낭만 가득한 가을의 기운은 느끼고 싶지만 어딘가로 떠나긴 부담스럽다면 오색 찬란한 단풍도 보고 덤으로 즐길 거리도 가득한 남산공원을 추천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11월 2일, 단풍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 ‘가을을 걷고, 가을에 머물다’’행사를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남산둘레길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둘레길 곳곳을 거닐며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 도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가을철 꼭 가봐야 할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 ‘가을을 걷고, 가을에 머물다’’는 둘레길 코스 중에서도 단풍을 보며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와 가을을 느끼며 한가로이 머물기 좋은 야외식물원 코스로 나누어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북측순환로 일대에서는 둘레길 갤러리‘그 날, 나의 남산’, 소나무 힐링숲 ‘오감 힐링산책’, 대형 그리기 프로젝트‘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식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서비스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식 의원은 “그 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사회복귀서비스가 의료적 관점에 집중되어 사회복귀를 저해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며,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유방법과 대안적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여 명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상태 자문교수와 김소연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동표 협회장, 조옥희 교수, 신영아 교수, 정안식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상태 교수는 자연의학, 영양식이요법, 원예요법, 산림치유 등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치유법을 소개하면서, “현재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주로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나, 검증된 통합치유법을 적절히 접목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김소연 센터장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조현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 주관으로 지난 23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서울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일반핵평화연대, 김형률추모사업회와 함께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원폭피해자와 피해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일본 정부는 일찍이 ‘원자폭탄 피폭자에 대한 원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일본의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자폭탄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한 지 무려 73년이 지나서야 ‘원폭피해자 지원특별법’이 만들어졌다.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근거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표하며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준비가 없는 실정이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는 “원폭과 원폭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제반 노력은 세계적 추세로 서울시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살아온 원폭피해자들의 입장을 우선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 공원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 ‘공원사진관’, 2018년 ‘공원은 놀이터’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시민 참여 사진전이다. 서울시 ‘공원사진사’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약 10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크고 작은 서울의 공원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67명 사진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원의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한 사진 90점으로 구성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서울로7017,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등 총 21개 공원의 풍경과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즐거운 표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자연인 공원을 다루는 만큼 친환경 콘셉트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벽면에 사진을 일렬로 나열하던 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강북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턱없이 부족한 공간과 시설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서 복지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지상2층을 지상3층으로 1개 층을 수직 증축하고 지하1층과 지상1층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지난 2018년 5월에 착공해 1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지상3층은 언어·놀이·음악·요리치료실과 대강당이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재활치료프로그램들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옥상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캠프 및 옥외트랙이 설치됐다. 또, 이용자들의 쾌적한 시설 사용을 위해 기존 지상1층 체력단련실, 상담실은 리모델링하고, 지하1층 소강당은 작업실로 용도를 다각화했다. 장애인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보장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고령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노인문제와 노인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7번째 ‘노인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화 문제가 개인의 영역을 넘어 우리사회의 보편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정작 노인을 위한 법령이나 복지정책이 어떻게 구비되어 있는지, 집 주변의 데이케어센터가 어떤 곳인지 등에 대해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2018년부터 UN 분류기준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산업, 사회보장을 비롯한 사회 전 영역의 보편적 문제가 됐다. 이 책에는 황혼육아, 사전유언, 존엄사, 고독사, 장례 같이 어르신이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법률지식이 정리되어 있다. 특히 치매, 성견후견, 시설에서의 안전사고 등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이슈는 관련 판례를 함께 소개해 보다 생생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노령연금, 노인장기요양, 치매안심센터 같이 어르신을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전용차를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로 바꾼다. 기존 전용차로 사용한 전기차는 서울시 일반 업무용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수소차 사용 첫날인 24일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수소차를 타고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온 서울시의 실천 의지를 전 세계 도시들에 피력하는 차원이다.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세계 도시 간 기후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 및 행동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포럼이다. 서울시와 이클레이 공동 주최로, 24일~25일 이틀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 세계 25개국, 36개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의 계획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수소차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2년까지 수소차 3,000대에서 4,000대 이상 보급으로 확대한다. 수소충전소도 11개소 구축에서 15개소 이상으로 늘린다. 서울시는 생활도로 오염원 저감을 위해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 플랜을 지난 2018년 10월 수립
(경기뉴스통신) 스페인 국가원수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이틀 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스페인 국왕 내외가 24일 12시 30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이 국왕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아버지 카를로스 1세에 이어 2014년 6월 국왕에 즉위했다. 왕세자 신분이던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누나 크리스티나 공주의 요트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서울 방문이다.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는 결혼 전 스페인 국영방송 TVE의 뉴스 앵커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4년 5월 왕세자와 혼인 후 펠리페 6세가 국왕으로 즉위하며 왕비로 즉위했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호세프 보렐 외교부장관, 마리아 레예스 산업통상관광부장관,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 등 40여 명의 스페인 공식 방문단이 참석한다. 수여식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스페인 국왕에게 스페인 측에서 관심을 표명한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직접 시연한다.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 시민 삶에 직결된 데이터를 상시 시민에 공개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2020 청년출발지원 정책발표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타운홀미팅은 2020년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사회출발 지원과 불평등문제 완화에 대한 대책, 출발 참여 성장 대화 4개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내년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꿈을 꾸지 못하고 이리저리 현실에 치여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것조차 어려워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 참석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청년 지원에 대한 정책과 사업에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확대와 청년 월세지원 등 3년 간 약 4,300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직활동 도움을 위해 생애 1회 지원되는 ‘청년수당’은 3,300억원을 10만명에게 지원하고,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0개월 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청년 당사자부터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강대교 백년다리 조성계획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된다. 이 날 토론회는 발제자로 나선 이동일 서울시 공공재생과장의 ‘백년다리 추진 경과 및 기본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백년다리 설치에 따른 한강대교 구조안전성 검토용역을 수행한 양승이 ㈜딥마인드 대표이사가 구조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 또 다른 교량 전문가로 김상효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백년다리 설치 시 구조안전성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김홍길 서울시 안전총괄관의 ‘백년다리 설치 시 주요 검토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김상철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기획위원의 ‘백년다리 설치사업의 문제점 및 쟁점사항’, 최낙현 동작구 미래비전전략기획단장의 ‘백년다리 설치가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김규원 한겨레신문 기자의 ‘한강대교 보행교에 대한 새로운 제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계획에 있다. 본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은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백년다리 설치로 보행자 편의를
(경기뉴스통신) 바로 어제 수확한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 강원도 홍천 무를 우리동네 전통시장에서 오늘 살 수 있다. 1인 가구·맞벌이가구가 선호하는 소포장 손질채소도 그동안 대형마트에서만 살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판매한다. 서울시는 농협과 협력해 ‘우리농산물 공동구매’를 본격화, 대량구매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산지에서 전통시장까지 24시간 내 직배송하는 사업을 5개 전통시장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 농산물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과정의 최소화는 서울시와 ‘농협대외안성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농협대외안성센터’는 전국 산지대상 체계적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소포장 및 전처리 시설은 물론 300가지 이상의 농약잔류검사 가능해 안전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되면 산지에서 수확 후 과일과 채소 등 1차 농산물은 24시간 이내, 손질채소와 간편식은 전처리 및 소포장 후 2일 이내 시장에 신선한 상태로 납품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충북 충주에서 딴 방울토마토와 강원도 홍천에서 수확한 무는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상점에 배송 가능하다. 방울토마토는 약 700그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함께 성장하는 서울 관광’을 주제로 ‘제1회 서울관광 FESTA 함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지원체계의 혁신을 통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영지원 전문가 상담회를 비롯, 각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 세미나’ 형식으로 총 4일 간 이루어진다. 각 일자별 테마에 따라 관광업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과 함께, 업계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단 받는 ‘사이다 Talk 컨설팅’도 진행한다. 아울러 경영지원 및 세무회계 전문가 상담회를 개최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서울시나 정부에서 관광업계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 등을 안내하는 정보 공유의 기회도 부가적으로 제공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