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미술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70년대 뉴욕 도시에 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모음곡 212’ 연작시리즈로, 1970년대 뉴욕의 모습을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대외협력전으로 백남준이 바라 본 1970년대 뉴욕의 건물, 사람, 문화, 풍경 등 전자꼴라주 방식으로 제작, 편집한 초기작품 13점을 선보인다. 1974년~75년 백남준이 뉴욕의 지역번호 212를 표제로 차용하여 제작한 연작시리즈 ‘모음곡 212’는 ‘중국국수’, ‘티벳박물관’, ‘패션애비뉴’, ‘미국인디언’, ‘린제이’ 등 뉴욕을 이루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클래식, 전자음악 등과 결합한 작품으로, 40여년 시차를 둔 서울 도심에서 상영하여 1970년대 뉴욕과 2019년 현재의 서울의 모습을 병치하여 보여준다. 전시작품은 린제이, 중국국수, 스케이트, 티벳박물관, 워드아일랜드, 그랜드센트럴, 패션애비뉴, 항구박물관, 미국인디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출범 9개월을 맞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이용자인 시민으로부터 듣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제로페이를 쓸 수 있을지 실제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제안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 에서 20일부터 10월 19일 온라인 토론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5,000명 이상 참여 시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창구이다. 그동안 ‘시청사 일회용품 사용 금지’, ‘공공기관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 등 시민 토론 결과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민주주의 서울 → 서울시가 묻습니다 → ‘0%대 수수료 제로페이,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쓸 수 있을까요?’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다른 시민의 의견에 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추가의견을 낼 수도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와 전국장애인조정대회 등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개최되는‘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전남·경남 등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국내 선수들과 러시아 대표선수들이 소속 시·도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오벤저스’로 불리며 전 국민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예선 1위로 진출했으나 준결승과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쉽게 석패하면서 아름다운 4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팀이다. 또한,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휠체어컬링의 강팀으로 현재 세계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이 소속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꾸준히 교류를 맺고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오고 있다.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0여명의 장애인조정선수들이 종목별로 나뉘어 우승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서울 안녕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 캠프관계자 및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지역에 관계 촉진을 위한‘안녕 캠페인’및 서울 안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찾아가는 이웃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찾동 2.0 정책과 연계한 동 자원봉사 캠프의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자로 나선 문영민 위원장은“‘안녕 캠페인’은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서 온정과 관심을 갖게 하는 손난로와 같은 존재로써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서울시의회는‘안녕캠페인’을 동네단위로 확대하고,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해 11월‘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고 밝히면서“자원봉사는 관이 아닌 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안녕캠페인’같이 자원봉사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강동길 의원은 “합의할 수 없을 것 같던 첨예한 갈등과 반목을 소통과 협의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며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지혜를 모아준 동료 의원들과 서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을 주제로, 제 18회 2019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를 오는 2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SIBAC 위원과 자문역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 스마트 도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자문기구로, 현재 에스켈그룹, 수에즈, 레드닷, 포브스, 지멘스, 브룩필드, 아우디, 다쏘시스템, 베올리아, 요즈마, MIT, 필립스옥션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수기업 대표와 석학 27명과 자문역 2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SIBAC은 첫 여성 의장을 맡게된 마조리 양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제시카 탄 , 다니엘라 러스 등 여성 위원이 새롭게 영입되어 서울의 경제자문과 논의에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BAC 첫 여성 의장인 마조리 양은 세계최대 면셔츠 제조업체 에스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수장으로, 포춘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선정되기도 했다. 신규위원인 제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와 오는 29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첫 ‘차 없는 거리’ 이후 참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대학로도 10월 13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도심권에서만 운영됐던 ‘차 없는 거리’를 서울 곳곳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과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도심 속 가을소풍’을 주제로 강남권역은 자치구 대표 축제인 ‘강남 K-POP페스티벌’, ‘서초 서리풀페스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대학로는 연극·공연인, 종로구청, 지역상인, 주민이 동참하는 특색 있는 예술문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 6월에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문화 중심지’ 대학로를 지역상인, 주민,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과 보행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진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거리예술 버스킹’과 ‘명랑체력장’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6월에 호응도가 높았
(경기뉴스통신) 145만 어르신의 요양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8만 여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종사자들과 함께 서울시가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좋은날 함께하는 좋은 돌봄’이라는 구호로 서울시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가 함께 모여 좋은일자리를 통한 좋은돌봄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진우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원장,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 협회장 등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은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서북권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서남권·동북권·동남권 등 서울 4개 권역센터에서 주최한다.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체전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문화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10월 20일 한 달간, 축제·공연·전시 등 25개 행사가 잠실종합운동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서울문화체전’은 제100회 전국체전의 단순한 부대행사가 아닌 서울의 다양한 축제, 공연, 문화자원 등을 한데 모아 개최하는 전국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문화가 매력인 도시, 서울’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체전 기념 프로그램을 추가한 기존 축제·공연,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 전국체전의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 등 2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0월 5일부터 8일 4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문화예술축제’는 ‘서울문화체전’의 주요행사로 전국 각지의 예술인 28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부터 서울의 100년 역사를 주제로 한 놀이·체험,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의 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백사마을의 기억과 추억을 보존하기 위해 생활유산을 올해 말까지 기록·수집한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대규모 도심 개발로 인한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정착하면서 생겨난 백사마을은, 서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시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 지역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현재 본격적인 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백사마을 원주민의 마을공동체가 품고 있던 각종 기억과 생활유산들이 소실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이번에 백사마을 원주민 생활문화유산 기록·수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조기 이주하는 일부 세대들을 대상으로 연탄화로와 곰방대 등 백사마을 원주민들의 서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유산들을 부분적으로 수집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에 대한 인터뷰와 생활사 조사 등을 통해 기억을 보존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백사마을에서 수집된 원주민들의 기록과 생활유산은 백사마을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건설되는 마을전시관의 콘텐츠로 활용, 백사마을이 품고 있던 과거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과거 삶의
(경기뉴스통신) 직장맘·대디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 노무사가 직접 현장상담에 나선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총 3일간 센터 상근 노무사 등 전문 노무사 4인이 매일 엑스포 현장에 상주해 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하는 직장맘·대디와 예비직장맘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직장 내 모성보호 관련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직장맘 및 예비 직장맘에게 무료로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해왔다. 김지희 센터장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장맘들에게 매우 절실하다. 엑스포 현장상담이 관계 기관과 현장을 찾는 직장맘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전문가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노동권 확보와 경력단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소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 내 노동권 확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을 일꾼을 발굴하기 위한 ‘2019 서울 관광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2019 서울 관광 대상’은 관광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의 인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오는 12월 4일부터 양일간 운영되는 ‘서울 관광인 주간’과 연계하여, 서울관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관광인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부문 및 규모는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 서울관광홍보 관광정책 등 총 6개 부문·20명 내외이며, 해당 부문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서울시에서 접수하는 ‘관광정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모두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관광정책 부문은 공문으로 시행된 양식에 따라 공적조서, 시장표창 추천현황 및 비위사실확인서 등을 작성 후 서울시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그 외 5개 시상부문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서울시관광협회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시소유의 20개 건물과 시설에서 6,345kW급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아낀 전기로 지금까지 약 8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러한 가상발전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물재생센터 및 아리수정수센터 등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여 전력피크시간대에 총 248,323kWh의 전기를 절약하여 지금까지 8억 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이는 온실가스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114톤을 줄인 효과이다. 전력수요관리 사업은 발전소와 송전탑을 짓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의 주요발생원인 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면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되므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기존의 수요자원거래시장은 전기사용이 많은 공장 및 대형건물 위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형 건물과 시설들은 수익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웠다. 이런 중소형 자원들을 모아서 수요자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서울시는‘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MW’를 조성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김호평 의원은 “평등의 원칙은 똑같은 것을 똑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이라며, “견해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협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그린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배농장 벼농장, 분재농장,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풍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