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양주)이 지난 11월 22일 양주역세권 개발산업 현장과 경기양주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현장,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양주시가 경기북부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지역위원회(이하 양주시지역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성호 의원이 이날 오전 9시 양주역세권 개발산업 현장과 경기양주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은데 이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고, 당 소속 시도의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도 동행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공유했다’고 전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전철 1호선이 지나는 양주역과 양주시청 주변 지역인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에 646,680㎡(약 19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2017년 3월 사업시행이 승인돼 2026년 12월 4단계 구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나,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와 분양시장 위축으로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는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에 992,000㎡(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경기도로부터 2016년 1월 지정고시를 받고 2020년 9월 경기도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그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으로 지분참여를 시작해 2023년 2월 부지 조성공사에 착공했으며,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및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경제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고 전제하고 양주시가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를 이뤄 경기북부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중심도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핵심적인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던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가 상당 정도로 진척된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산업단지의 용지 대분양인만큼 양주시와 경기도, 국회의원실이 적극 협력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특히 이미 분양된 업체들이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