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2030년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안산미래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비전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분야별 전문가 위원과 주요업무 관련 담당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영역, 주요사업 구상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주요개발지역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자원 간 연계방안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도시교통 분과 등 총 7분과로 72명이 활동하며, 분과별 회의와 토론회, 공청회, 보고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이진찬 부시장은 “어느 조직에서든 미래비전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가 필요하며 이 자리에 계신 안산미래기획단이 그러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산시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안을 제시해 안산시가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와 ‘홍보시설물을 활용한 교차 홍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주요 지하철역사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LED전광판, 디지털 사이니지, 라디오, 인터넷 포털 등 매체를 통해 시정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에도 시정 홍보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에서 관리하는 영동고속도로 안산·서안산·군포요금소 등 3곳에 있는 방호벽 9곳에 매년 600만원을 들여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보내용은 안산시가 올해 추진하기로 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등 정책부터 다문화특구,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9경, 김홍도 축제 등 안산의 주요사업과 관광거리 등을 시기에 맞게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LED전광판, 버스정류장 사이니지, 안산터미널 TV자막 등에는 한국도로공사 주요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상호간의 홍보를 적극 돕는다. ‘고속도로 요금소를 활용한 시정홍보’는 안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가 함께 추진하는 최초의 홍보사업으로, 시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시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황태현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한 황 선수는 주장 완장을 차고 이번 대회에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한국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K리그2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황 선수의 귀국 환영식과 함께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아동·청소년 및 시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2회 별빛달빛 놀이터 ‘작은 물 SHOW’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작은 물 SHOW’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홍보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여름철 고민거리인 ‘모기’ 퇴치에 탁월한 친환경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와 마술종이 슈링클스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놀이마당은 버블슈트, 물총 싸움, 간이수영장 운영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어 관내 아동·청소년 및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별빛달빛 놀이터에서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마당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단원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제2회 별빛달빛 놀이터는 지난 제1회 행사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개선해 진행됐으며,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제3회 별빛달빛 놀이터 역시 업그레이드해 진행 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청소년 독서·연극프로그램 ‘책으로 딴 짓’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30개의 회원자치단체 중 7곳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프로그램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독서·연극프로그램 ‘책으로 딴 짓’을 다음달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한다. ‘책으로 딴 짓’ 프로그램은 2019 안산의 책 ‘편의점 가는 기분’을 주제도서로 한 독서토론과 연극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박영란 작가와 배우 정인기 연극배우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책 속 가치관을 이해하고 소설 속 등장인물이 돼보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느끼도록 독서토론과 연극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공연을 완성하도록 도와 독서의 흥미와 성취감을 얻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작품은 제9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에서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 초기지원사업팀은 지난 14일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에서 경기도 내 모자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잔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돌잔치 헤어·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사진 전문 ‘더베이비스냅’의 전액 무상 지원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취약가정을 돕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면서 임직원 모두 정성의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경제적 여건으로 아이의 돌잔치를 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즐거운 돌잔치와 예쁜 옷, 메이크업, 스냅사진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신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든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다. 1년 동안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미혼모·부자가정에게 희망의 따뜻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 안산역 유통상가에서 반복되는 침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도 개선공사와 관련해 상수도관 2개 이설공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대부도 등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관 2개로, 5억 원이 투입돼 이설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상수관 이설을 위해서는 단수조치가 이뤄진 뒤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부단수 차단공법’이 적용돼 산단지역 전체에 공급되는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는 단수하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상수도관 이설 공사예정일은 생활용수 상수관은 이달 18일, 공업용수 상수관은 22일 시행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단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설할 계획이지만, 공사 시행 중 예기치 못한 문제로 단수가 될 수도 있다”며 “이설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각 수용가에서는 공사 시행일 전에 충분히 수돗물을 확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도 경기도 시·군을 대표하는 31개 팀, 650여 명이 참가해 벨리댄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신길동 ‘블랙앤화이트’ 팀은 31개 참가팀 중 유일하게 아동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귀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매년 참가팀들의 수준이 높아져 심사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지만,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오늘 수상과 상관없이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시흥시 댄스팀이, 우수상은 양평군의 국악팀, 동두천시 한국무용팀이 수상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19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부문 17개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6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수상은 초·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올 9월 3일부터 6일 4일 동안 운영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경연을 떠나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열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본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도 선정했다. 안산시는 200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사회 및 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수도권 최고의 갈대습지 운영, 안산시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환경실천을 이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실천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 400억 원 규모를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 600억 원의 융자를 완료한 시는 하반기 지원액까지 포함해 올해 1천억 원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며,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관련 내용을 담은 공고를 이달 13일부터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융자받고자 하는 은행에 제출, 접수기간인 다음달 1일에서 10일 내에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은행은 기업·농협·국민·신한·우리·스탠다드차타드·하나·산업·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와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시에서 1.5% 보전해 준다. 경기중소기업대상,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을 테마로 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 클래식 가족음악극 ‘우리 엄마’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극단 ‘오디’와 함께하는 공연에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엄마’를 클래식 악기연주와 노래로 구성한 음악교육극으로 진행되며, ‘캐논 변주곡’, ‘비창’, ‘행진곡’, ‘랩소디 인 블루’ 등의 아름다운 선율로 엄마의 사랑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도서관 1층 로비와 자료실에는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체험, 앤서니 브라운 도서전시, 앤서니 브라운 캐릭터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안산시 최초의 영어·미디어 특화도서관인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지난 2016년 6월 30일 문을 열었다. 그간 이곳을 찾은 이용자는 8만2천여 명에 달하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도 7천200여 명에 이르는 등 안산시를 대표하는 특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가 지역주민에게 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중앙대로 신길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내부의 기존 방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터널내부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 2억3천만 원을 투입해, 신길지하차도 내부 터널에 기존 설치된 메탈램프를 철거한 뒤 고효율의 LED등 512개를 새로 설치했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이 설치되면서 터널내부의 균조도가 우수해 시야 확보가 양호해졌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32% 절감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터널 내부의 등기구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해 안전한 도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 대처를 위해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의료취약지역인 안산동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4시 운영되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 강사진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을 이론과 모형을 이용한 실습 등을 통해 강의할 예정이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돼 4분이 지나면 병원 치료로도 불가능한 뇌 손상이 발생하며, 10분이 지나면 뇌 이외의 다른 장기들도 손상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하느냐가 심정지환자의 소생과 예후를 결정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은 중요하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60% 이상이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가족 또는 주변의 일반인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 향상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2단계 희망일자리사업과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시민 31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본 건강상태와 근로 능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예방하기 위한 검진도 이뤄졌다. 주요검진 항목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이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대비해 각종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