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직장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채용시 실제 장애인 강사 선정 요구

  • 등록 2019.05.08 16:36:05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민씨와 만나 장애인식 개선강사 선정에 대한 개선 요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에서 김정민씨는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강사는 임직원 50인 이상 기업체, 단체,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의 시 장애인 전문강사가 아닌 비장애인 강사가 대부분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임”을 토로하며 “본인과 같은 장애인 전문강사가 강의를 할 수 있게 현시스템을 개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재형 의원은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생중 장애인 강사 비율이 30%대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직장 내 장애인식 교육은 실제 현장감 있고 산증인인 장애인 강사가 교육하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의견에 공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