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

  • 등록 2018.10.01 0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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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회의한 내용을 설명했다.

일단 이름을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로 정했다.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두 가지 합의 사항을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남북공동선언으로 정했고, 실무적으로는 첫 번째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였다가 다음에 평양선언이 나오면 ‘평양선언 추진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하는 것이 곧 있을 서울공동선언이 나오면 또 ‘서울공동선언 추진위원회’로 이름을 바꿀 것인가라고 하는 실무적인 고민이 있어서 아예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로 이름을 포괄했다. "고 했다.

"기존에 있던 3개 분과에서 분과를 하나 더 늘렸고, 기존에 있던 남북관계 발전, 비핵화, 소통 홍보, 여기에 군비통제 분과위원회를 하나 더 신설했으며, 분과장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맡고, 간사는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맡는 군비통제 분과위원회가 신설됐다."고 했다.

이행과 관련해서는 기본 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정했으며, "첫 번째, 평양공동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서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도약시키자.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전으로 연결시키자. 세 번째, 이행 과정에서 국민적 합의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대한다. "고 했다.

또 김대변인은 "이 세 가지의 기본 방향 아래에서 후속 조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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