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화물자동차에 대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1월 말 완료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주행 중 차로를 이탈하거나 앞차와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등을 이용해 경고화면 및 경고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특히 화물자동차와 대형차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차로를 이탈할 경우 즉시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가 크기 때문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부착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 ‘교통안전법’ 제55조2 신설로 2018년부터 보조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차량은 총 중량 20t 이상의 사업용 화물·특수자동차며 장착 비용의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장치 최소 보증기간인 1년 이내 장치를 제거하면 지급한 보조금은 회수하게 된다. 파주시 화물자동차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대상은 총 278대로 2019년 12월까지 전 차량이 장착을 완료했으며 국비 지원이 늦어져 보조금 미지급된 117대는 1월 말까지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차로이탈 경고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150만원으로 위반 횟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중위소득 120% 이하,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재활 및 취업 준비 중인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촉진비를 매달 10만원씩 40명에게 지원한다. 2019년 10월 ‘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두고 재발방지·재활·일상복귀·독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9년 12월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해 자립촉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파주시 정신질환자의 67%가 수급비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고용 및 재활 등을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이번 자립촉진비 지원은 자격증취득, 취업, 사회복귀, 재활 욕구를 도모해 고용촉진, 재발방지 등 정신질환자의 재활효과에 기대가 크다. 금전적 지원 이외에도 정신건강증진시설 전문요원 상담을 통해 복약을 지도하고 취업훈련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재활시설로 방문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센터에 등록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발굴부터 복귀까지 적극 지원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파주시보건소와 운정광역보건지소 내 카페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정광역보건지소는 2021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축예정인 운정보건지소 내 정신질환자 직업재활 훈련, 사회재활 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카페설립을 통해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함께 준비 중인 ‘I got everything’ 공모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증정신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파주시가 최초 정신장애인 창업사업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2013년부터 정신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운영해 현재 총 30명이 바리스타 교육과정 이수, 10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과정 수료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내 실전 직업훈련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노인복지관과 협약체결,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 커피추출 기계 사용법 음료 제조법 고객응대 등 카페운영을 대비해 실제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카페설립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한 걸음 더 지역사회로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7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통합 안전콜, 파주 시민안전콜 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콜’ 사업은 활용이 낮은 비상벨을 CCTV통합관제센터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수용해 재난상황 전파, 기상특보 송출, 스쿨존 교통안전방송, 시설관제 등 다양한 사회안전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CCTV,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에 2017년 102곳, 2018년 347곳, 2019년 900곳 등 시민안전콜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해왔으며 여성안심구역 조성에도 시민안전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대회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우수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가 보다 안전한 옥외행사 개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목진혁 파주시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지역에서 열리는 문화, 예술, 체육활동 진흥을 위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필요사항을 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시장 및 시민의 책무 시설 안전점검 재난예방 조치에 관한 사항 응급 의료지원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이다. 목진혁 의원은 “현재 ‘공연법’은 관람객이 1천명 이상,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3천명 이상일 경우 재난예방 또는 안전관리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관계법령이 정한 관람객수 미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에 적용될 안전관리 법규가 없어 그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제정하게 됐다”며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옥외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이효숙 의원은 지난 15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파주시의 역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이효숙 시의원은 “파주시가 사업추진을 결정하는 입지 및 건설 위험성 등에 대해 사업주체에게 대안을 만들어 제안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종합병원 유치 계획 보고서 없이 막연히 사업주체가 알아서 종합병원을 조성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시장위험성, 재무위험성, 건설위험성, 운영위험성의 4가지 일반적인 사항을 언급하며 파주시에서 건설위험성과 운영위험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대안을 사업주체에 제시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파주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충분한 서비스 인구 여건, 부족한 의료 서비스 여건,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 의료 물류용이성, 유일한 의료시설 여건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제부터라도 최소한 종합병원 유치 전담부서 마련과 사업주체가 사업위험성을 감수할 정도가 가능한 종합병원 입지 타당한 부지를 담은 종합병원유치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지난 15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DMZ 안보 관광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유각 의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가 민통선지역 내 야생 멧돼지로 알려지면서 정부에서 멧돼지 포획에 전념하기 위해 DMZ 관광이 중단됐다”며 “현재 환경부는 DMZ 관광 구역 내 야생 멧돼지 이동 차단과 전수 포획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관광 재개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일 관광 중단 이후 현재까지 장단 및 인근 문산 지역은 관광객 급감은 물론, 농산물 직판장과 식당 매출이 전년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방침만 기다리기보다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암울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손꼽아 DMZ안보 관광 재개만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생각해야 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상처받은 가슴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솔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음악공연인 ‘댄스오브樂 비보잉’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촉망받고 있는 비보이 그룹 ‘크롬하츠’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 비보잉, 프리스타일 댄스 등의 다양한 형태의 춤과 비트박스, 스트릿 댄스 등 관객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클래식, 재즈 등 기존의 도서관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비보이 댄스라는 색다른 공연 장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말 오후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는 지난 15일 파주시보건소에서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과 노충섭 파주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는 파주시 관내 4곳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건강교육·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보건소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대표적인 건강증진사업은 ‘수영으로 관리하는 일석삼조 고혈압·당뇨병 교실’이다. 일석삼조 교실은 질환 및 영양교육과 함께 고혈압, 당뇨병 관리에 가장 적합한 유산소 운동인 수영을 주 3회, 3개월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정 및 낙하스포렉스에서 1월 3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노충섭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파주사업팀장은 “파주시에서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기업인만큼 파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며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법원읍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에서 2020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진화 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엄선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은 관내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에 6개조로 편성·배치돼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부터는 각 읍·면·출장소 산불감시원 55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농업부산물 파쇄처리기동반을 운영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축할 방침이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봄철 산불은 소각행위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0일 노후화된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겸용의 새 발급기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문산읍·금촌1동·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문산휴먼빌아파트에 설치된 발급기다. 시·청각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음성안내, 점자 라벨이 부착되고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높낮이가 조절되는 등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파주시는 3월부터 기존 현금 결제만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직불카드·모바일결제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현재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40대며 노후로 인해 장애인 편의 기능 추가 설치가 불가한 3대를 제외하곤 행정안전부가 정한 장애인 필수규격 설치기준을 모두 충족한 상태”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은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주거·보육·안전·환경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관계 부처가 합동해 공모·심사하고 패키지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대상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7개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등 8개 사업,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사업 등 2개 사업, 산림청의 산업단지 주변 도시숲 조성 사업 지원 등 2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나호준 파주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파주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편의 및 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들에게 널리 홍보해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공모사업이 지방비가 매칭되는 국비 지원 사업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총 27개 반 168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반 상·하수도대책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대책반 관광안내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관로 취약시설물 등에 수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상수도 급수 상황을 파악하고 생활하수 동파, 누수, 단수 등 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한다. 귀성객들의 쾌적한 귀성길을 조성하기 위해 자유로 및 노면 청소차량을 운행하며 읍면동별 2인 1조로 단속반을 구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설 당일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동화경모공원 등 공원묘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매장, 당동IC 등 교통요충지에서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지도를 관리하며 주요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 파손 복구 등을 지원해 안전한 귀성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6일 최종환 파주시장, 김종민 대건카리타스 회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동 소재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 현판식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 법인 대건카리타스와 위탁 계약을 맺고 약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을 개소했다. 면적 506㎡ 규모에 집단활동실, 재활실 및 치료실 등을 갖춰 3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 능력 배양과 각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파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도란도란’은 낮 동안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다 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와 따뜻함이 있는 정책을 펼쳐 시민의 삶을 지키는 파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구역에 대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1953년 미군에 공여되고 2004년 미군의 철수, 2007년 한국군에 반환된 지역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 후 발전종합계획에 반환되는 공여구역은 파주시가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지역은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반영됐다. 파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2009년 6월 24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자 공모를 통해 A사를 선정했다. 2014년 9월 12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사업시행승인과 A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대한 사업시행승인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및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의제협의 등 모든 기관협의가 완료됐으나, 파주시와 체결한 협약의 미이행과 사업시행승인조건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2018년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했다. 이에 A사는 2018년 12월 파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3월 행정심판이 기각됐고 2019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