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 해피나눔성금과 함께하는 “설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법인 대표이사 도일스님,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구본선 지부장,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김기동 지부장, 물맑은양평 한우 노정호 회장,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박재덕 지부장, 양평군낙농연합회 이덕중 회장, 양평군가금연구회 김충섭 회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박광진 회장,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 등 주요인사 및 12개 읍·면 관계자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양평군의 해피나눔성금을 통한 지원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및 팔복농산, 고영석 정형외과 등 각 지역 단체와 복지관 운영법인지회 용문사의 관심과 마음을 모아 2천3백만원 상당의 풍성한 행복꾸러미가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덕분에 이번 설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운면에서는 지난 20일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대청결운동의 일원으로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운농협, 청운파출소,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누어 귀성객들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주택가 골목 등을 청소하며 곳곳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가 및 주택가들을 방문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예방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기도 했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운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고향을 다녀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및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7기 임기 동안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금순 이임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사 및 신임 박재영 위원장의 취임사로 진행됐다. 이금순 이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협조와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금순 이원장께서 청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중책을 맡게 되어 한층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들과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운면 주민자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4일 제43회 대한노인회 강상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내 21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한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기준인원별 등급 안내, 분기별 지원내역, 지원금 오집행 사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보조금 회계 처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면분회 유성진 회장은 “경로당 운영비 정산 관련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런 교육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오늘 교육이 경로당 회계처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4일 새해 영농교육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내용의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강상면은 발굴된 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들고 어려운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이달부터 2월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비 내에 각종 공과금등이 포함돼 기존 발굴시스템에서 연체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위기가구의 사각지대로 상존하고 있다.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읍면 인적안전망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된다. 양평군 담당자는 “2020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강화 예정이다”며 “읍면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2017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후 전국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경기도내 보건소는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국 42개 시군에서 양평군 치매정책사업 운영상황을 견학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오산시, 남양주시, 고양시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양평군은 지난 2010년 타시군보다 먼저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치매지원센터 및 치매주간보호시설을 설치” 하는 등 지역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양평읍 공흥리로 신축·이전 했다. 타시군의 벤치마킹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PPT 설명 및 동영상 시청후, 센터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안내로 이뤄졌으며 견학 온 대부분의 보건소 직원들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사업 운영에 많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평군에는 현재 1,501명의 치매어르신들이 등록되어 관리중에 있으며 이는 양평군 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보육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놀이중심 보육의 중요함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김지연 강사는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놀이중심의 보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육교사가 보육시간에 할 수 있는 놀이방법을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바쁘고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최고의 보육교사들 덕분에 2019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양평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2020년에도 양평군 보육교사들이 어려운 보육현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지난해보다 25명을 확대 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 방문 혹은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납부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실태조사 결과 고의적인 납세 기피자는 담당 공무원을 통해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복지 업무 부서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영순 세무과장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군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에서는 2020년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양평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양평병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 전담 의사를 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대비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군과 협조해 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고자 연휴기간 중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진료·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대형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칫솔질의 중요함을 알리고 실천율 향상을 위한 ‘내 칫솔 가지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전체 경로당 359개소 중 관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22개소 약 6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구강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치태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영양교육 등을 보건소 통합프로그램과 병행 실시중이며 어르신들의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구강건강 지식의 습득으로 구강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칫솔질을 소홀히 해 왔다는걸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칫솔질 실천율을 높여 100세 시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양평관내 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평생구강관리체계를 확립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건강관리센터의 단기프로그램 ‘건강충전’이 지난 10일에 첫 수업을 시작 했다. 65세 미만 만성질환소견자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에게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효율적인 운동강도를 설정해 각 센터별로 총 30명이 3개월간 60분간 주2회로 운영한다. 사전에 건강측정 및 체력검사를 통해 중앙센터는 30명 중 27명, 동부센터는 28명이 고지혈증·고혈압·당뇨 질환자이거나 비만에 대한 소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검사항목 중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이 기준 이상인 대상자가 높게 나타났다. 건강충전 프로그램 기간 동안 건강 개선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수업시간 외에도 내소 ‘유산소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인력이 개인별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건강관리센터에서는 근력강화운동, 순환운동, 산림치유, 건강걷기 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싱싱건강’, 시간적 서비스 소외계층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운동프로그램 ‘활력충전’, 건강복지 수혜가 어려운 취약 읍·면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나누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체험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성장 경제와 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7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청년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5개 유형별로 관내 기업을 모집하며 일자리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으로 청년근로자를 지원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8개월간 파견근무하게 된다. 청년모집과 인건비 지급은 양평군에서 한다. 선정 규모와 구비서류 등 상세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고용문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어려운 과제”며 “청년에게 질 좋은 일자리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청각 장애가 있는 난청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같은 숨은 선행은 지난 11일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굿모닝보청기 신년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100여대 이상의 보청기를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요찬 부의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며 밝혀졌다. 송요찬 부의장은 2011년부터 매월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400여 만원까지 지금까지 약 4천여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난청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숨은 선행을 펼쳐왔다. 뒤늦게 선행이 밝혀진 송요찬 부의장은 “난청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라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크게 밝혀져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송요찬 부의장은 이번 선행 외에도 포도나무동산교회에서 추진 중인 “밥퍼” 행사 기부와 사랑의 짜장차 행사를 위한 기부 및 굿피플,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 기부 선행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1,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각 지역별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고추, 감자, 들깨, 참깨, 마늘,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등 다양한 교육 과목을 편성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별 전문 강사의 사례 위주의 특성화 실용교육과 농약안전사용 관련 교육을 중점 추진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 농업에 맞는 실용적인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고소득 농업인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