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2019년이 3기신도시 및 GTX-B 노선 등 도시의 기본 설계를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더 낮은 곳에서 약자를 배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과 조응천 국회의원,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에 소재한 먹갓교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0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에 선발된 관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향후 20일간 총무과 외 46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의 업무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남양주시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해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기존 70명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의 제공 폭을 넓히고자 사업참여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현장경험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정 잇는‘온마을 복지망’은 지난 3일 화도읍 월산 1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도읍 정 잇는‘온마을 복지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과 나눔 협약을 체결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웃공동체 네트워크이다. 이날‘온마을 복지망’회원인 ㈜비둘기, 김진용 대표의 가족은 월산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과를 전달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겨울에 춥고 빙판에 미끄러질까 싶어서 읍내에 나가는 게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머리를 손질해 주니 좋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박부영 화도읍장은“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서 사람 사는 맛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는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동프로그램이 오는 8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추천한 김00님의 평소 건강관리방법을 촬영 하고자 지난해 12월 12일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개선 운동교실 어르신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00님은 꾸준한 건강관리로 같은 연령 대부분이 갖고 있는 혈압, 당뇨병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고 있으며 “집근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동교실과 건강상담 등 각종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어 열심히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1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농업정책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및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이 강화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딸기 생육환경 스마트제어 기술보급 및 과수화훼특작분야 육성, 농축산지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창업시범과 관련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사업별 해당 부서로 문의 후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0년 약자에 대한 배려 실천의 첫걸음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3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단체장, 시설 이용자, 직원 등 70여명에게 남양주시 복지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특강에서 “편리한 교통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힘쓰고 재정자립도를 확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금 등의 직접복지와 시민들을 위한 공원, 문화시설, 교육 등 간접복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강 후에는 포춘쿠키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고 떡국으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진접읍에 북부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복지관 추가개소로 지역을 안배한 균형적인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고 향후 이용하게 될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칭찬태권도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680개와 쌀 60kg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과 쌀은 추운 겨울에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칭찬태권도에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칭찬태권도 이진수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된 라면과 쌀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강한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8명이 증원되어 총 125명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된 장애애인일반형일자리참여자 4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복무규정,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직무교육이 근로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딛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분들의 근로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배치기관에서 능력을 훌륭히 펼쳐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앞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현충탑·정약용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실·국·소·과장 등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어 조안면 소재 정약용 묘역을 찾아 정약용 선생에 대한 참배식을 거행하고 간부공무원들에게 “정성을 다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경춘선-분당선 직결, 6·9호선 연장, 별내중앙역 신설 등 아직 정리되지 못한 교통문제 해결해야 하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 화도 천마도서관, 유스스타트업 캠퍼스, 이석영 광장 및 역사체험관 등 가시적 성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책임과 의무를 갖고 좀 더 유쾌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20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에 따라 건축법에 의해 2009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 된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의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사업, 공동주택 단지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등이 해당된다. 2020년도 예산의 범위 안에서 단지당 총 공사비의 최대 2천만원까지지원 가능하며 보조금이 교부 결정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자체부담금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시는 전담 관리인이 없는 소규모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남양주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및 공사감독, 준공 업무처리 등 사업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접수처는 남양주시청 제1청사 건축과로 접수완료 후 현지실사 및 공동주택심의위원회 등을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현충탑·정약용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2020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실·국·소·과장 등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어 조안면 소재 정약용 묘역을 찾아 정약용 선생에 대한 참배식을 거행하고 간부공무원들에게 “정성을 다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경춘선-분당선 직결, 6·9호선 연장, 다산중앙역 신설 등 아직 정리되지 못한 교통문제 해결해야 하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 화도 천마도서관, 유스스타트업 캠퍼스, 이석영 광장 및 역사체험관 등 가시적 성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책임과 의무를 갖고 좀 더 유쾌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정약용 묘역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결의문을 받고 이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함께 오
(경기뉴스통신)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제10회 황금산 해맞이 축제’를 황금산 정상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자년 쥐띠해를 맞이해 새해첫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1500여명이 참가했다.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고 이웃과 서로 덕담을 나누고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리본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차로 일출을 기다리던 시민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온기로 가득 채웠고 기다리는 내내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 덕담을 나누고 행복을 기원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따뜻한 떡국과 차 한 잔으로 추위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록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 모두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 가길 바라며 2020년 새해에도 모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13억을 추가 지원해, 올해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34억원에서 47억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2009년 4월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으며 2013년 1월 지급대상을 참전유공자에서 전체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 지원했다. 또한 2015년 7월에는 지급액을 월 3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인상했다. 이외에도,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시 그 유족에게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에는 참전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을 신설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총 7,054명의 평균연령은 73세이며 고령화로 인해 매월 2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한다”며 “이에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생전에 많은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다산아트홀에서 2019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과 각 시민합창단의 단장들로 구성된 포에버콰이어합창단이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남양주시민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강인원·권인하의 파워풀한 무대로 송년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O Fortuna’합창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포에버콰이어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들’, 소년소녀합창단의 ‘세계민요메들리’와 ‘라 쿠카라차’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가수 강인원, 권인하가 ‘매일 그대와’,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을 부르며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로 시립합창단의 통기타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앵콜곡으로 송년음악회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공연이었기를 바라며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운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빵 만드는 사람들, 남양주시 푸드뱅크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양정동 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상담 시 매주 후원받은 빵과 음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는 12명의 봉사자가 모여 매주 250개의 식빵, 단팥빵을 만드는 봉사단체로 매주 만드는 빵은 관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도농지역인 양정동에서는 농한기에 다수의 독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여가를 보내고 있어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빵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빵 나눔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먹는 빵이 더 맛있고 빵을 만든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으로 추운 겨울 마음이 훈훈해진 느낌”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옥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