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총 6억 1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부대시설과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의 개·보수 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지에 총 사업비의 50퍼센트 이내에서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2천만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은 재정이 열악해 관리사각에 있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비용 4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24일 ~ 3월 6일까지 10일간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주택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담당부서의 현장조사와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약 17개 내외 단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4개 단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 소통실에서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본격 적인 시작에 앞서 김포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성과와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들 간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마을공동체의 지속성과 발전을 위해서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김포 관내 대학교 또는 기업과의 연계,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장인 최병갑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점차 확대 지원해 나가야 할 영역인 만큼 위원님들의 다양한 제안이 필요하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 은행, 공공기관에서 회계, 노무, 홍보,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상공회의소는 기업혁신과 환경 전문분야의 멘토 2명을 추가선발 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양촌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도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도 근무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공장 등록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기업애로 해소에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학부모와 함께 김포생산 건강음료의 학교급식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학부모들과 함께 30개소의 식품업소를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중 김포파주인삼농협 등 관내 우수 식품업소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학교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하늘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8개 학교 학생 10,408명에게 김포에서 생산한 홍삼음료와 홍삼녹용스틱, 착즙 쥬스, 총명음료를 공급 할 수 있었다. 김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식품제조가공업체 342개소 중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 76개소의 가공식품을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음료를 분류해 현장 모니터링 후 학교에 홍보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매를 연결했다. 이혜주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장은 “김포에서 만든 100% 착즙 쥬스, 홍삼농축액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고품질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 할 수 있어 참여한 학부모 모두가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더 적극적으로 우수 가공업체를 발굴해 김포산 공급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김포산 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 김포5일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설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이재국 경제국장, 소비자시민모임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김포페이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으며 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정하영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걱정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운양동 주민자치회 출범 및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운양동은 개인 신청과 기관·단체 등 추천을 받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28명의 자치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두정호 운양동장이 자치위원 한 분 한 분께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이어 자치위원 간 호선으로 자치회장에는 유석진, 부회장에는 최경아, 감사에는 이순재 위원과 김정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유석진 신임 자치회장은 “그동안 급격한 성장세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계기로 풀뿌리민주주의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활동을 펼쳐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김포복지재단에서 후원받은 쌀 8포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말동무가 돼 드렸다. 봉사에 참석한 박춘영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를 건너뛰고 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이 일상이 되기도 하는 소외계층은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쌀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 약속 신뢰 받는 공정한 복지’를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회의 시작 전 협의체 위원들은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나누米를 가구로 배송하고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2020년 지역특화사업 9건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구 발굴과 관리에 필요한 ‘이웃사람 친구만들기’와 ‘독거생활가구 및 위기가구 안전관리단’ 사업과 외부 민간기관 등과 협력으로 실시하는 ‘나눔 릴레이팡팡’,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굿바이 세균-소독 및 냉난방시설 청소’ 등 저소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2019년 체감복지 증진의 해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였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타당한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 중심에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외에도 더 많은 시민들과 봉사단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뇌병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경감, 통증감소, 기능회복 등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높이고자 뇌병변 장애인 재활치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병변 질환자들은 발병 후 통증을 동반한 신체장애를 초래해 초기 병·의원 치료 후 지역에 방치돼 신체적, 심리적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뇌병변 장애인들의 활동영역 부족에 의한 기능성 감소, 환부통증, 심리적 위축감 해소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거동이 가능하고 재활의지가 있는 재가 뇌병변 지체장애인 대상 그룹 재활운동은 2월부터 매주 월 주1회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김포시 친환경농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포시,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 학교급식지원센터, 쌀전업 농업인단체 등을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친환경 농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농업 추진현황 관련 보고와 친환경 농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열띤 의견이 오갔으며 친환경 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김포 농업의 발전을 위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친환경농업 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정하영 시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있는 김포가 도시와 농촌이 균형발전을 이룰 때 발전 가능성이 그 어느 도시보다 크기에 친환경 농업 발전 위원회가 김포의 새로운 미래 농업의 구심점이 될 것을 요구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지원 등 친환경 농업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을 알리면서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설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김포시 공직자와 유관단체,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48번국도 주변과 읍·면·동 주요 진출입로 등 도로변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설 맞이 대청소를 통해 설 명절 고향을 찾아오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스스로 청소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대청소의 의의를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도심 내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인적이 드문 읍·면·동의 외진 곳에서 발생하는 무단투기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순환버스인 ‘한강이음버스’를 22일부터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5개 동에 약 20만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임에도 전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버스가 직행좌석 노선뿐이어서 시는 신도시 내에서 교통이 취약한 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하는 ‘한강이음버스’를 국비 50%를 지원받아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3월까지는 4대로 시범 운행한 후 3월 말부터는 2대 전기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로 운행하게 된다. 한강이음버스는 마을버스 요금이며 환승도 가능하다. 평일에는 등교와 출퇴근 시 이용할 수 있는 경로로 다니게 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신도시 내 테마공원 연계형순환버스로 운행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선은 개통 후 1년간은 민간업체에서 한정 면허를 받아 운행하게 되고 2021년부터는 공영제로 전환해 시 산하기관인 공단에서 직접 운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노선개통을 통해 운양동에서 구래동 호수공원을 가거나 마산동에서 조류생태공원을 갈 수 있게 돼 신도시간 연계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김포시 관내 만 13~23세 청소년이다. 반드시 본인명의 1장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2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 사용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 신청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 중 예정이며 1월 1일부터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확인해 소급적용해 지급할 방침이다. 정확한 시기와 지급방법은 세부기준을 마련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김포시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화폐 환급으로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남용 민간위원장, 김포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기창 대표위원장, 김포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 등 협약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포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각 단체의 대표들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이 중요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례를 통합관리지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적이며 능동적인 자원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관한 협력이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김포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번 협약에 앞서 김포시 복지 발전을 위해 김포시 4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 8기 신규단원을 오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김포드림마루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긍정적 정서 함양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악기별 파트교육 및 앙상블, 오케스트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과 그 외의 청소년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