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돼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 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가 상자텃밭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약 95%의 응답자가 향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구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1,765세트이며, ▲개인 또는 일반 단체 대상 1,415세트 ▲공공기관 또는 교육기관 대상 150세트 ▲기수혜 개인 또는 단체 대상 20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권을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1,60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목고와 EBS, 대치동 스타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1년간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차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영어독서, 화상영어, AI 학습관리, 수학학습 등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신청받아 보조금으로 지원해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과 8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도세 분야 조직 신설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10개 항목의 지방세정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감면 및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건축물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면조사 전담팀을 신설해 비과세 감면 조사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해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2024년 공시가격 하향 및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0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17일에는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 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표 장애인 1명과, 18일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40명에게 표창 수여식도 진행한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60˚ 장애돌봄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산모의 건강회복과 출산가구 가족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5일부터 개시한다. 군포시 담당자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사업에는 국내산 우수축산물 위주의 세 가지 세트가 준비돼 있으며 산모의 기호에 맞게 한우세트, 한돈세트, 혼합세트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의 건강회복과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4년에 출산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며 군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모든 산모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5일(월)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및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과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태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 의견 교환과 함께 한마음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안산시 신산업 및 특화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 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계속해 정주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특성화고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안산 특성화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하고, 특성화고에서 받기 힘든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산 소재 대학 및 안산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연다. 11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27일까지 16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 ▲마을의제 발굴,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해 동별 희망 교육 일정과 교육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정창일 행정안전부 강사, 여용옥 지역가치교육원 대표, 최연희 마을 가치와 리질리언스포럼 대표,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마을 내 다양한 마을의제을 발굴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위원 이외에도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광복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무대를 선보인 후, 국민의례, 표창 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기념 시 낭독, 무용단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함께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며“이것이 애국선열의 공헌에 보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녹사평대로 150, 지하3층)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yongsan-official-channel)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냈다. 구 관계자는 "첫선을 보이는 용산 구민 배우에 예상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최대한 열의를 보이는 분들을 선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사 대상자들은 1차 합격 통보 시 전달한 대본을 연기하며 카메라 테스트에 10∼15분간 임하게 된다. 개인 차이를 고려해 성별·연령별 지정 대본을 달리했다. 구 인터넷방송국을 관리하는 PD, 작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연기 ▲대사 ▲표정 ▲활동 각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는 7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혁신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혁신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허브인 관악S밸리 2.0을 조성해 '경제혁신'을 추진한 노력, 주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 ▲장애인 이동권 강화사업 ▲자원순환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점과 ▲부동산중개업 ONE-STOP 시스템 ▲주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자신의 소송 대리인인 김민호 의원을 통해 지난 1월 31일 판결된 자신의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입장을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월 3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곽미숙) 지위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 있었다”며, “본 판결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오해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고 입장문을 낸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본 소송의 원고는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 유영두 의원, 임상오 의원’이고, 피고 1은 ‘국민의힘 중앙당’, 피고 2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피고 3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곽미숙)’이다”라며, “수원지방법원 민사17부는 원고들의 피고 1과 피고 3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다며 각하해 원고가 패소한 것이며, 피고 3인 곽미숙 의원은 명백하게 승소하였으므로 원고들이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는 판결문에도 ‘원고들의 피고 1, 3에 대한 소는 부적법하여 각하한다.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다시 “법원은 피고 2에 대해서는 곽미숙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