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박물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1일 오후 5시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하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년도에 발리국제합창제에 참가하여 틴에이저, 민속 경연대회 2개 부문 금메달, 챔피언십 2개 부문 금메달, 심사위원 예술특별상, 심사위원 최고지휘자상 등 6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무지갯빛 하모니, 오버 더 레인보우, 싱잉 인 더 레인 등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노래들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은 이와 더불어 이번 달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유물구입 계획’을 1월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매도 신청은 2월 5일부터 9일까지(5일간) 유물매도신청서 및 유물명세서 등을 작성하여 울산박물관 전자 우편(jeonggeun@korea.kr) 및 등기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학예연구실)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며,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유물구입 대상은 울산 지역사 관련 자료 및 미술품, 공예품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울산 지역사 관련 자료로는 ▲근현대 방어진 및 장생포 관련 자료 ▲『신증동국여지승람』권 22 ▲주시경, 『국어문법』(1910), 『말의 소리』(1914) ▲최현배, 『조선민족 갱생의 도』(1930), 『시골말 캐기 잡책』(1936), 『중등교육 조선어법』(1936), 『우리말본』(1937)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초판본 ▲조선어학회, 『한글 첫 걸음』(1945) ▲동경교통사, 『대일본직업별명세도』, 소화5년발행 ▲울산 도심의 변천을 알 수 있는 사진자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사)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9th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25일(목) 16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인천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에 따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기반 확립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 및 사회적 배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는 인천혜광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시각 장애 교사 등으로 단원이 구성됐으며, 악보를 볼 수 없어 전부 외워야 하지만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그 동안 여러 차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주회에서는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하며 현악&목관 앙상블, 타악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카르멘서곡(관현악)을 시작으로 넬라판타지아, 사운드오브뮤직 등 15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특별한 감동과 기쁨으로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창작센터 개관 10주년 기념‘대전블루스’전시가 1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블루스’는‘10년의 기록, 10년의 미래’를 찾아 원도심에서 함께 활동한 도심촌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원도심 미술문화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다. 전시에는 대전창작센터와 함께 원도심 곳곳에서 문화공간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극단마당과 대전아트시네마, 소제창작촌, 월간토마토가 참여한다. 이 문화공간들은 도시문화를 단순하게 보여주기 식으로 추진하지 않고 참여하는 문화, 즐기는 문화로 일상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전시에서는 대전의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고단함을 달래고, 웃고 즐겼던‘원도심’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원도심은 원도심을 즐기는 사람만큼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도심을 즐기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원도심을 지켜 온 문화공간이 있었기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 사람들이 도심촌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원도심의 존재하는 이유이며 앞으로 대전만의 고유의 문화를 펼쳐나갈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시립교향악단 무술년 첫 음악회는 ‘2018 신년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곡, 협주곡, 아리아, 칸초네, 그리고 춤곡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음악회다. 첫 곡은 셰익스피어의 동명희곡을 오페라로 만든 작품인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 서곡>이다. 작품은 유머 있는 전계와 친근한 멜로디로 지금도 자주 상연되며, 오페라의 유머러스함이 고스란히 서곡에 담겨있어 특히 서곡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연주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는 모차르트의 많은 피아노 협주곡 중 <21번 협주곡>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협주곡이다. 곡은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곡을 관통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김소연은 독일 피아노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하노버 국립음대의 피아노 전공 강사로, 따뜻한 소리와 마음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후반부에는 신나는 성악곡이 중심이 되는 무대로 꾸며진다.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차르다슈>와 구노의 오페라 로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을 재구성하여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 기증작품 합동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상설 전시장 ‘갤러리 쉼’은 회관 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시민에게 언제나 개방되어 2013년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울산 전시예술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행사로, 지역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전시는 2015년, 2016, 2017년 선정된 참여 작가 총 19명의 개성 넘치고 특색 있는 작품들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2015년 참여 작가 한경선, 박주석, 이수정, 권유경, 연예리, 이상아, 박하늬, 안은경 등 8명, ▲2016년 참여 작가 권혜경, 황한선, 배자명, 이미영, 서유리, 장수은 등 6명, ▲2017년 참여 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등 5명에게 기증받은 작품 총 19점으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2018 울산시민을 위한 새해맞이 국악 큰잔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들이 한 무대에 오른 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무술년 새해의 소원성취와 행복기원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다,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라고 인정받는 ‘장사익’,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는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박애리’,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극찬을 받은 ‘이봉근’, ▲민요천재 ‘송소희’가 각자의 대표곡들을 노래하는 갈라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타악팀 ‘시공간Play’와 ‘공감국악관현악단’ 그리고 ‘의정부시립무용단’이 공연의 품격을 더해줄 예정이다. 진부호 관장은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 신년에 빈의 궁정에서 듣는 듯한 화려한 금관 앙상블이 찾아온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 시리즈1‘금관악기에 색채를 더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꾸미는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로, 로열 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을 역임하고 세계 최고의 호르니스트로 유명한 ‘야스퍼 드 발’(Jasper de Waal)이 객원리더로 참여해 금관 앙상블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로열 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2004~2012)이자 세계 최고의 호르니스트로 유명한‘야스퍼 드 발(Jasper de Waal)’은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정상급 연주자다.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로열 콘서바토리 더 헤이그, 틸부르크 폰티 아카데미에서 객원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지휘자로서도 헤이그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네덜란드 필하모닉, 헬싱키 심포니에타, 필하모니카 데 스타트 트란실바니아(루마니아)에서 객원 지휘를 하
(경기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은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00만 부의 경이로운 구독자 수,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아카이브, 90명의 전속 사진기자와 500여 명에 이르는 계약 사진기자,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을 2년간 준비했던 사진잡지 ! 포토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던 의 커버를 장식하는 일은 당대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새롭게 공개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꼭 기억되어야 할 작품 130여 점이 선정되었다. 인간과 시대의 모든 감정을 담은 사진을 통해 관객은 올 겨울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2018년 부산을 다시 찾는 은 20세기의 삶과 세상에 대한 옴니버스처럼 엮여있다. 전시는 20세기를 바라보는 20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This is LIFE’, 하나의 스타일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인물과 사건을 나란히 배치한 ‘Icon’, 오로지 20세기에 탄생한 물건과 현상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20thCenturyLife’그리고 사진잡지 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소중한 이들과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1월 16~17일과 19일 총 3일의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궁중음악, 민속악, 오페라, 클래식 등 각 분야의 최고 스타들이 참여하는 만큼 공연애호가들에게 좋은 신년 선물이 될 것이다. 먼저, 올해 창단 53주년을 맞이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 1월 16일(화)~17일(수)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양일 간 “예부터 궁중과 민간에서 펼쳐온 신년 맞이 나례(儺禮), 영신(迎新) 무대”와 “가야금 병창, 창극, 서울굿 등 민속악 중심의 다채로운 무대”로 각각 색다르게 펼쳐진다. 16일 공연은 “신년맞이 나례(儺禮), 영신(迎新) 무대”로 예부터 궁중에서 새해에 펼쳐온 전통 공연 형식인 나례(儺禮)를 통하여 나쁜 액을 멀리하고 경사스러운 이들을 즐겁게 맞이하는 벽사진경 공연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철호 단장이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며, 소리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박애리가 사회 및 협연자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수제천을 시작으로 궁중음악과 궁중정재, 대취타,
(경기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과 F1963(고려제강)에서 펼쳐지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7-18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 Concert Ⅲ 오는 12월 29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 열린다. '음악의 성인' 베토벤의 교향곡은 클래식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기본이다. 하지만 또 그만큼 정복하기 어려운 곡으로 통한다. 2017년 10월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매달 총 10회에 걸쳐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 전곡과 낭만주의 협주곡으로 구성된 ‘Beethoven Symphony Cycle’이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과 부산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F1963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베토벤 심포니 페스티벌은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과 함께 매회 낭만파 시대의 대표적인 기악 협주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세 번째 공연에서는 고전음악에서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이 연주된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 은 음악사에서 독창자와 합창을 동반하는 최초의 교향곡이며 후대에 말러와 같은 작곡가에게도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프리드리히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7년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로,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현 시대상 담아낸 ‘82년생 김지영’, ‘국가란 무엇인가’, ‘2017 올해의 책’ 각각 1·2위 차지 이번 ‘제 15회 올해의 책 2017’ 독자 투표에서는 페미니즘, 대통령 탄핵, 정권 교체 등 현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사회에 ‘김지영 열풍’을 일으킨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5만3579표(19.1%)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4만1892표, 14.9%)가 2위에 올랐다. 시대상을 적극 반영한 책이 1위와 2위에 연이어 선정된 것
(경기뉴스통신) 한국의 베테랑 오디오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추구하자’는 확고한 목표 아래 한국의 실력파 엔지니어들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김용열 대표의 굳은 의지와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오랜 오디오 애호가였던 그는 기존 제품에 대한 실망감으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예술 영역의 오디오 제품을 늘 꿈꿔왔고, 2016년 YPK Sound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된다. 이후 아날로그 시스템의 경험이 풍부한 박재희 연구소장과 디지털 음향 전송 기술인 AolP 기반 음향 전송 시스템을 구현한 강민수 공학박사 등이 합류, YPK Sound의 핵심 엔지니어로서 제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대략 1년이상의 연구 개발과 제작 끝에 아스투리아스(Asturias)라는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YPK Sound 아수투리아스 시리즈의 첫 시연회는 지난 10월 14일 경남호텔에서 열렸다. 섀시 디자인이 완성되지 않은 프로토 타입 제품의 시연이었지만, 이날 시연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여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엿볼 수 있었다. 세팅된 기기는 아스투리아스 시리즈의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12월 「이달의 문화재」로 우리나라 옛 사람들의 판놀이 ‘승경도(陞卿圖)’와 ‘쌍륙(雙六)’을 선정, 12월 한달 간 전시에 들어간다. 판놀이는 판 위에서 말, 주사위, 패 등의 여러 기구를 가지고 노는 놀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남녀노소가 즐기는 승경도, 명승도, 쌍륙, 윷놀이, 고누, 바둑 등 여러 판놀이가 행해졌다. 승경도(陞卿圖)는 다른 이름으로 종경도(從卿圖), 종정도(從政圖)라고 불린다. 승경도는 넓은 종이에 칸을 긋고 그 안에 품계에 따른 벼슬의 명칭을 적은 다음 윤목을 굴려 나온 숫자에 따라 관직을 이동하며 노는 놀이이다. 쌍륙(雙六)은 두 편으로 나눈 뒤 주사위를 던지고 그 숫자에 맞게 말을 움직여 먼저 나가기를 다투는 놀이이다. 쌍륙은 길게 깎아 다듬은 나무말을 쥐고 논다고 하여 ‘악삭(握?)’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1962년 대전에서 제작·판매 된 종정도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종정도는 조선시대의 관직명과 1962년 당시의 관직명을 비교하고 한자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는 자료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하여 박물관에
(경기뉴스통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가 주한미군, 국군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증진은 물론, 한미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2사단·미8군·미1지역시설사령부, 국군장병, 경찰, 소방대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 올드보이스콰이어(Old Boys Choir), 인기가수 윤미래, 6사단에서 복무중인 빈지노(본명 임성빈) 일병 등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미8군 군악대가 ‘Blue Christmas’, ‘Louisiana Christmas Day’ 등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곡으로 서두를 열고, 이어서 前 수원남성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올드보이스콰이어의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래퍼 빈지노는 ‘Break’, ‘Aqua man’ 등으로 무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힙합 및 R&B 가수 윤미래는 ‘시간이 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