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협회장 장대규)와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레뷰셀렉트에서 활동하는 239명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직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인플루언서 유관 산업 성장과 함께 인플루언서가 하나의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 인플루언서들의 경제적 수입 창출 활동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78%는 인플루언서가 향후 전문 직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체 19%는 이미 전업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응답자의 47%는 향후 인플루언서 활동을 전업으로 전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전업 인플루언서로 전향하는 데 필요한 수익 활동으로는 인플루언서 플랫폼 활동, 협찬 콘텐츠 제작, 커머스,공구 등 부가적 활동, PB 제품 판매, 굿즈 제작 및 판매 등이 필요하며, 직업으로 인식되기 위한 최소한의 수입은 연 소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출연 연구개발비가 감액된 기업이 신규 자금을 대출할 경우,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연구개발(R&D) 혁신 스케일업 이차 보전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중에서 올해 감액된 연구개발비를 반영하여 변경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연구개발사업 주관 부처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여, 산업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의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감액분의 최대 2배에 해당하는 대출금에 대해 최대 5.5%p의 대출 이자 차액 보전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12월 공시된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평균 금리인 6.08%로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기업의 실제 부담 금리가 0.58%로 이자 부담이 매우 낮아지게 된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 지원내용, 지원규모 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실시한 '2023 웹툰 실태조사(사업체,작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웹툰 산업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290억 원을 기록해,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웹툰 산업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2022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의 약 1조 5,660억 원 대비 2,630억 원 증가해, 1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산업 중에서도 플랫폼사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8,241억 원 대비 36.8% 증가한 1조 1,277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며, 웹툰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우리 웹툰 플랫폼, 제작사 등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가장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통역 및 번역 지원(53.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해외 바이어/유통사와의 네트워크 구축(46.7%), 해외시장 조사 및 시장정보 제공(41.8%), 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4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불을 달성하고 수출기업의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등 총 6,176억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확대 등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24.10)과 같은 주요 수출환경 및 제도변경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출기업 1: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사업 신청방법, 상세 지원내용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에이티(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발표 자료 및 설명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9일 포천 여성회관(청성홀)에서 '2024년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각 기관별 중요 핵심 사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해 중소기업의 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의 정책 방향,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종합안내서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와 동시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원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 청취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포천시청 홈페이지의 기업정보포털(https://www.pocheon.go.kr/biz/index.do) 또는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90015501)에 설명회 자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주체 역할을 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0일 해당 사업 관련 2차 워크숍을 열고 대학로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이상래(경민안경)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청년마켓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를 공유하며 상인들이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1차 워크숍에서는 사업 설명 후 상권 현황을 공유하며 상권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상래 대표는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들을 시도하며 나날이 어려워져가는 골목상권의 발전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쇠락해 가는 대학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재생사업이다. 흥선동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12월 13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사업부지를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83만㎡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부터 기본구상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위치도. 최종부지는 광백저수지 우측 상단 도락산 골짜기를 타고 들어가는 형태로 부지 대부분은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숲 그대로의 수목장림 및 산책로 위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장례차량 통행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에서 직접 장사시설로 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화장시설로 인해 주변 발전을 저해한다며, 양주시도 화장시설로 인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거나 용도지역에 맞지 않는 곳을 선정했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첫째, 벽제(서울시립승화원) 때문에 주변 발전이 안 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대는 개발제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싱가포르 2024년 1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가 2024년을 맞이해 대규모 재투자 프로그램의 2단계 과정에 착수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상징적인 복합 리조트(IR)로서의 위상을 다지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수십 년 동안 싱가포르가 가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의미 있게 높이는 게 목표다. 전체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보도자료는 https://www.multivu.com/players/English/9241151-marina-bay-sands-invests-in-next-phase-of-hotel-transform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7억 5천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2단계 혁신은 호텔타워3, 호텔 로비 및 샌즈 스카이파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VIP 전용 접객 서비스, 새로운 프리미엄 다이닝 및 쇼핑 서비스, 로비 리노베이션, 투숙객을 위한 웰니스 경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380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550개 이상의 새롭게 디자인된 객실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 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서 용역을 시작했고 타당한 결과를 얻었으니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철도망구축 및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군포시를 포함한 3기신도시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B/C)이 0.98로 최근 수도권에서 검토되는 철도노선과 비교해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 '신분당선 군포안산의왕 신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하는 한편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인천내일을여는집에 지역 취약계층 방한용품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준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선 인천지역의 거리·쉼터 노숙인 157명에게 25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겨울패딩, 방한신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공사는 물품지원과 함께 거리 노숙인 대상 상담을 진행해 노숙인 쉼터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 쪽방촌 거주민 등 에너지 빈곤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한 난방비 지원사업에도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난방비 지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대별 난방형태(도시가스, 기름, 연탄 등)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재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18.(목) '2024년 1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경기전반 92.7(3.2p), 수출 97.6(3.5p), 내수 90.5(0.2p), 영업이익 87.8(0.6p), 자금사정 92.0(1.4p), 생산규모 96.6(3.0p) 등 6대 조사지표에서 지난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반에 대한 전망치는 3분기 만에 상승하였으며, 특히 내수와 자금사정 전망은 '22.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출 전망에서는 최근 반도체 수출 회복세와 K-푸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자부품(108.1, 11.3p),식음료품(108.6, 12.0p),도소매(104.6, 7.4p) 등 관련 업종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전망되었으며, 내수에서도 전자부품(106.5, 9.9p)과 식음료품(102.6, 8.7p)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긍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경제와 수출이 우상향하는 가운데, 중견기업의 수출, 생산 등 전반적인 경기전망지수 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 등 내수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설 명절자금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 상향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90여곳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통시장,상점가 온라인 판매경로(채널)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 행사(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맞이 소상공인 매출활성화를 위해 한우,과일,전복 등 선물세트와 의류,미용(뷰티)용품 등을 판매해는 '소상공인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기획전'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1번가, 롯데온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월 16일(화) 14시, 서울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11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1,150명의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을 응원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1년간의 고품질의 코딩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가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토대로 자체 우수 기반 시설과 기술을 활용한 만큼2018년 12월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원하는 청년들의 관심과 호응이 굉장히 높다. 참여 만족도, 수료 후 취업률 등 성과도 우수하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도 전공과 무관하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1기 입학생의 약 50%가 비전공자이며, 그동안 비전공자 우수 수료생도 다수 배출되었다. &nb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농업 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40세 미만)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3~'27년)'을 마련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이 영농 창업 과정에서 지원 확대 요구가 가장 큰 농지와 자금 등의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영농 창업을 위해 필수적인 농지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청년에게 우선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 예산을 2023년보다 45% 확대한다. 총 1조 2,41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농지에 대한 임대‧매매가 가능하도록 지원 물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농지 구매와 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 대출도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청년농업인 자금대출 우대보증 한도를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였고,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 창업 초기 청년농업인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영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