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봉수대길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포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총길이 840m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를 포함해 왕복 8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완공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봉수대로의 평균 통행속도가 21.4km/h에서 59.5km/h로 38.1km/h 증가되고 서비스수준도‘E’에서‘A’로 향상되어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검단지역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가 건설되는 안동포사거리는 검단이나 강화를 통행하는 차량과 검단산업단지 물류수송 차량 등이 뒤 섞여 출퇴근은 물론 평상시에도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주민통행불편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등에서 주변도로 확충을 요구하는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검단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캠프마켓 즉시 반환이 결정된 이후 첫단계로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시작해 광복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되어온 캠프마켓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 도서와 관리카드를 국방부로부터 인수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건축도서는 캠프마켓 DRMO부지와 야구장부지인 1단계지역 전체 약 223,017㎡내 건축물 43동에 대한 것으로 건축물 설계도면 27롤, 이력카드 74부, 열쇠함 3박스 등이며 2단계지역의 약 216,983㎡ 내 건축물 93동은 금년 8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대로 국방부에서 인수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시는 일제 조병창 이후 80년 동안 흩어진 역사를 다음 세대에 온전하게 전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각 단계별로 디지털시스템 구축과 기록물 활용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우선 반환이 결정된 1단계구역 내 건축물이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일부 철거됨을 감안해 영상자료 등으로 기록 보존하기 위한 용역을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정부에서 2020년 전국 미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군기지 내 문헌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문화재청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최근 학술 논문집 ‘IDI 도시연구’ 통권 제16호를 발간했다. ‘IDI 도시연구’는 인천을 비롯한 국내외 도시연구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게재해 도시정책연구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간하는 인천연구원의 학술 논문집이다. 2016년 8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최초 선정됐고 2019년 계속평가에서 등재후보 유지 판정을 받았다. 2017년부터 연 2회 발간되는 ‘IDI 도시연구’는 ‘기획논단’, ‘일반논문’, ‘도시리포트’, ‘서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권 제16호에는 총 4편의 ‘기획논문’과 총 2편의‘일반논문’이 게재됐다. “평화교류시대와 도시정책”을 대주제로 한 기획논단은 인천의 도시 정체성을 평화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을 이론적 분석틀과 함께 제시한 ‘인천 서해 공간의 평화적 재구성에 관한 연구’,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실현과정에서 직면한 정책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과정을 전망한 ‘신북방정책과 남북러 삼각협력’, 2018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맞춰 사회문화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본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 통일환경 변화에 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20년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보증사업을 통해 총 6,1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신보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711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고 보증잔액은 올해 2월 중 1조2천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2020년 보증사업별로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과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청년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4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지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수출규제 피해기업 특례보증과 저신용자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2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5개 지원사업은 최대 2%까지 인천시에서 이차보전을 해주며 재단에서는 보증료를 최저 0.8%로 낮춰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정부의 정책자금지원도 확대된다. 작년 시행된 해드림 특례보증이 올해도 지원되고 있으며 2020년 소상공인정책자금이 자금소진시까지 지원된다. 기업은행 협약보증은 1%대의 매우 낮은 대출금리로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또한, 2010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유지 가운데 활용가치가 없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고 미등기된 누락재산을 발굴하기 위해 정밀 실태조사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매각이 가능한 토지는 시민들에게 매각해 공유재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등기된 누락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통해 자산을 확보해 인천시 재정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조사대상은 도로개설 후 불필요한 잔여지 등 시에서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장래 활용가능성이 없는 토지로 총 612필지로 재산가액은 1,930억원에 이른다. 시는 도시계획상의 저촉여부와 공공개발사업 편입 여부, 향후 활용도 분석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토지 이용현황 등 현장 조사를 병행해 매각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취득, 기부채납, 양여 등을 완료하였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누락한 재산에 대해 관련 서류 수집과 현장조사, 지적측량 등을 통해 미등기 누락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담 밀착 지원하고 초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동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기업에 대한 수출준비, 수출활동을 지원해 수출 붐업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수출멘토링 사업은 수출입 경험과 시장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의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2년차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핵심 수출지원사업으로 올해에는 10만 불 이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3개사를 모집하고 2억9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수출멘토링과 수출지원단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수출멘토링’은 글로벌 역량진단과 소정의 절차를 거쳐 33개사를 선정하고 1년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해 해외진출전략 수립, 수출입 애로 관련 1:1 전담 밀착지원 등과 이에 따른 기업당 24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6일 인천지역 최초로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인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주체가 LH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주택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작년 9월 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위탁받은 사회적주택에 대한 오픈 행사이며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소재 주방기기 제조사인 키친아트에서 입주자들에게 냄비 세트를 증정해 청년들의 주거자립을 축하해 줬다. 한편 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까지 위탁받은 40호에 대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활용해, 청소, 하자보수 등 주택관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노 인천시 자활증진과장은 “이번 자활근로를 연계한 주거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지역특색에 맞는 자활일자리 확충과 인천자활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인천지부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인천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인천 체험점포 “꿈이룸”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으로 전용면적 545.6㎡ 규모로 개별 점포와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월에 선발된 10기 교육생들은 창업기초교육 및 상품지원 등 4주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23명이 4개월간의 체험점포 교육에 들어갔다. 체험점포에 입점하는 예비창업자는 음식업 4명, 소매업 7명, 문화 서비스업 2명, 교육 서비스업 1명, 일반서비스업 3명 등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진행될 체험점포 교육은 점포경영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 모델을 검증해보고 또 전담 멘토를 통해 창업초기에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매장 모델링, 시제품 제작, 브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의 공모는 지역의 문제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개 군·구를 선정해 각 2억원 범위 내에서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고중이다. 시범사업 공모에 제안 가능한 사업은 인천시에 도입되지 않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중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해 군·구의 지역 전반이나 특정지역의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거나 편익을 증진시킴으로써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이다. 응모하려는 군·구는 자체적으로 주민 의견수렴이나 주민제안 등의 방법을 거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후 도입 서비스, 지역, 참여할 민간기업을 선정해 4월13일부터 4월17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시경 스마트도시담당관은 “4차 산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을 위해 ‘2020년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매년 약 60개 품목이 지정되는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생활소비재 완제품이 아닌 기계부품 등 공산품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코엑스, 킨텍스 등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로 참가 시 소요되는 비용 중 부스임대료 및 장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양밸브 등 10개사에 2천만원을 지원해, 전시회 현장에서 303건의 바이어 상담과 4억2천9백만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천만원이 증액된 총4천만원의 예산으로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설립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2020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11억원 공급’을 목표로 13일부터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지역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에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 및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을 종료한 법적채무 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기지원을 위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재단에서는 2019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으로 41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함은 물론, 재기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런 호응에 발맞춰 인천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기사업자를 위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적재적소에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석 인천재단 이사장은“실패 경험이 있는 재기사업자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재기의 발판을 다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서 일회성 보증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기교육,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을 꾸준히 시행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10억원의 예산 범위에서 실시하며 사업별 5백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 및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존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며 “신청한 사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선정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14일 시, 군·구 및 경찰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셉테드란 도시 환경을 설계할 때 범죄를 예방하는 구조로 디자인해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기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보행로와 놀이터는 시야가 개방된 곳에 배치해 시야를 확보하고 나무를 타고 건물에 침입할 수 없도록 건물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목을 식재하며 가스배관을 사람이 타고 오를 수 없게 미끄러운 재질로 만들고 인적이 드문 곳이나 어두운 곳에 CCTV와 보안등, 반사거울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인천시는 경찰청과 업무 협업을 통해 범죄관련 빅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안전지도와 두려움지도를 제작하고 지난 해 말 발대식을 가진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단계별,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인천 시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절한 디자인과 효과적인 공간 구성 아이디어가 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9년 인천의 사회지표’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사회지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사회조사와 기존 통계를 가공한 행정지표를 종합한 결과이다. 인천시는 과거 어려웠던 재정여건을 이유로 2014년부터 사회지표 조사를 중단했다가, 민선 7기에서 ‘데이터 행정’이 강조되면서 2019년에 사회조사를 재개했다. 인천시는 2019년 2월부터 사회조사의 매년 실시를 관련 조례에 의무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지표 개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조사를 준비했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이번조사는 인천시 거주 9,0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작년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안전, 교육 등 7개 부분에 대해 실시했다. ‘생활환경 만족도’4.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25점으로 조사되었는데, 주거환경, 의료보건환경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대기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적십자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300만 인천시민의 따뜻한 온정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해준 인천시와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인천이 되길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활동과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 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