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20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분과 50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광역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중순경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병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산업의 근간을 이루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새로이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선택권을 강화한다. 그간 생산자 측면에서는 기존 등급제에 맞추어 고급육 생산을 위한 마블링 위주의 사육경향을 보였으나, 육질중심의 비육체계로 사육기간이 증가하고 못먹는 지방생산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소비자적 측면에서는 마블링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건강 중심의 소비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패턴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등급제 개편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개정 등급제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근내지방도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1++등급은 기존 지방함량 17% 이상에서 15.6% 이상으로 완화됐다. 기존 근내지방도 7, 7을 7로 개편하고 7은 6으로 조정됐다. 1++등급은 기존 지방함량 13~17%에서 12.3~15.6%으로 조정됐다. 단, 미국산 수입 쇠고기 프라임 등급의 근내지방 함량이 현행 1등급 수준 이하인 점을 감안, 1등급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 데이터·스마트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역량 있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스마트 도시 관련 공모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관내 기업에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관련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온라인 시민 시장실, 빅데이터 분석사업,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등 데이터·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품’사업내용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주요 공모사업의 내용에 대해 기업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다과회 등 참여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관사업 추진절차를 재정비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시-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에 전국 최초로 경관법에 근거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해 ‘풍경이 아름다운 섬 인천’이라는 경관미래상을 설정하고 ‘아름다운 섬’, ‘살고싶은 섬’, ‘찾고싶은 섬’을 주제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명품 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20년에는 ‘살고 싶은 섬’ 만들기 일환으로 섬마을 지붕색채 경관특화시범사업과,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 등 중구, 강화군, 옹진군 일원 총 4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그 동안의 경관사업 부진요인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월 15일 도서지역 경관형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군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시-군구 소통을 위한 협력플랫폼을 구축해서 경관사업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사업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전문가, 공무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활동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및 2020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 인천시에서는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형성해서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개 군·구에서 132개 사업을 신청 받아 77개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선정해서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공동체는 주민참여도와 마을활동의 지속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 안내 그리고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경기뉴스통신) ‘경제와 민생이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잇는 경제’ 비전의 가시적 성과달성을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업무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민선7기 주요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열띤 논의와 토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는 박남춘 시장 주재로 22일 오전 10시에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일자리와 경제분야 현안과제 담당부서장, 업무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문제해결을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경제 현안과제 쟁점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결과, ‘일자리와 민생경제’가 73.7%를 차지하며 5대 시정목표중 가장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자리·경제분야의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한 문제인식과 쟁점사항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中 무역전쟁이 1단계 합의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세계 무역량이 떨어지면서 제조업 중심의 중간재 수출 위주인 인천의 산업구조 특성상 무역 피해를 고스란히 겪을 수밖에 없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인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이 보다 더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1일 새벽 취임 후 첫 소통현장으로 귤현차량기지를 찾아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들 근로자는 새벽 4시 반부터 차량 운행 전 이상 유무를 점검을 하는 인천교통공사 소속 차량검사직원들이다. 박 부시장은 “새벽, 심야 근로자들은 시민의 하루를 열어주는 큰 책임을 다하느라, 주야가 바뀌는 근무시간으로 인해 시민으로서 시정 건의 등이 어렵다”며 첫 현장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은 노후된 차량의 정비부품 수급이 원활치 않으므로 충분한 예산확보를 우선 건의했으며 귤현기지 앞 횡단보도 설치,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 상시화, 동네 인도 개선 및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요구 등 평소 바쁜 업무로 쉽게 요구하지 못했던 생활 불편 사항을 주로 시에 건의했다. 이에 박 부시장은 우리 시는 도시철도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여기에 맞춰 높은 수준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예산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서의 건의 사항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 전후로 많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설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814개소로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898개소, 공공의료기관 6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해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설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해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공동섭취와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지정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주변국 허브시장 역할을 하고 있는 태국에서 ‘2020년 태국 인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총159건, 1,243만 달러 수출상담과 계약추진 87건 1,03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된 전시상담회는 식품 및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분야 등, 총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제품 전시와 동시에 120개사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바이어 사무소 현장 방문상담을 집중 진행했다. 이번 전략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시장개척단 사업 중 신청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태국을 선정해 20개사를 지원하는 확대된 중대형 규모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전시·상담회 후 다음날 유력상담 바이어의 사무실을 현지 방문하는 2차 심층상담을 연계해 단기간 내 빠른 실적을 유도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바이어와의 1차 미팅 후 다음날 바이어 사무실에서 바로 2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인천, 사람’ 2권의 신간 서적을 펴냈다. ‘OLD BUT NEW’는 개항과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도도한 물결처럼 흘러온 인천의 역사를 기록했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천사람들의 내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OLD BUT NEW’는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인천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오래된 흑백 사진에 담긴 역사, 그 시간이 쌓여 이룬 오늘의 모습을 보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을 내다볼 수 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국제적인 항구가 된 이야기, 일제강점기 조병창으로 시작해 반세기 넘게 부평의 한복판을 차지했던 미군부대 이야기, 광할한 갯벌에서 거대한 국제도시로 변모한 송도에 대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인천 각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여러 각도로 바라본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천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환경운동가, 봉사자, 그린피스 항해사, 소설가, 시사만평가, 영화감독 그리고 인천의 하늘, 땅, 바다를 기반으로 한 공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진작을 위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집중 홍보에 나섰다. 대형마트, SSM 등 유통업체 확장과 소비패턴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통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지류상품권은 인천시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단위농협은 제외된다. 또한, 우체국 일부지점, 신협일부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5% 할인해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으나, 금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2일부터는 지류상품권 개인 구매한도가 월 50만원으로 상향된다. 모바일상품권은 연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스마트폰 은행앱 또는 간편결제앱을 통해 구매하고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은 인천광역시 5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설명절을 맞아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유입 방지를 위해 민·관 소독방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 서식 중인 철새 규모가 최근 5년 내 최대치인 182만수가 서식하고 있고 야생조류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AI 발생 가능성을 대비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해야 하는 시기이다. 시는 우선 설 명절 전후인 23일과 28일을 축산시설 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가금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은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지역축산업협동조합 공동방제단에서 소독방제를 지원하며 도축장 주변, 야생조류 출현지 및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소독방제차량을 투입, 역할을 분담해 일제히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강화군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농가에서는 소독필증 확인 후 농장 출입을 허용하도록 한다. 특히 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는 21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한‘협약보증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보증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마찰의 여파로 생산, 매출이 감소하는 등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기술혁신 선도형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내용을 보면 담보력이 미약한 창업 7년 이내의 기술혁신 선도형기업과 소재·부품·장비산업에 5억원까지 채무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인천시에서 10억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200억원 규모로 운영하는 보증지원 사업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에 한하며 1년간 은행채무의 100%까지 보증하고 보증료 또한 0.2%p 인하해 준다. 이번 협약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있는 인천의 창업기업은 담보 걱정없이 저리의 은행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인천시는 혁신성장 분야의 미래산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해 혁신성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올해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탐색하고 자립·성장하도록 돕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인천의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2%로 우리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청년들의 경제활동도 활발해, 청년고용률 2017년 4분기 부터 9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8.4%, 4분기는 49.8%로 오름세며 동기간 전국 평균은 43.9%, 44.1% 수준이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 우리 지역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청년들의 공간을 확대하고 월세 지원·청년통장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스마트산업단지·근무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 청년들의 기를 팍팍 살리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년들이 꿈을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공간,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창업 거점을 곳곳에 확충한다. 우선 인천시는 부평구에 청년활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