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주택금융공사가 국민 의견을 반영해 주택금융 혁신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3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HF혁신국민참여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HF혁신국민참여단’은 단장을 맡은 이정환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원 6명과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 전문가, 공사 상품 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 등 외부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공사 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족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주택금융의 공공성 강화 ▲국민이 만들고 개선하는 주택금융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HF 등 7가지 혁신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HF혁신국민참여단이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택금융을 만드는데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주거복지를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경총’)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7월 23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부진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우리 중소기업 10개 중 4개사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은 임금근로자 한달치 급여의 63.5% 수준에 불과할 만큼 한계상황에 내몰려 있다. 특히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청년층 알바·니트족이 많은 우리 고용구조 특성상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감소가 외국에 비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총이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내용은 ①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은 결정, ② 세계 최상위권의 최저임금 수준과 과도한 영향률이 고려되지 않은 점, ③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점, ④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률 10.9% 산출 근거의 문제점 등 4가지다. 경총은 특히 2019년 적용 최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제주항공의 항공기(보잉 B737-800) 2대 구매사업에 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말 매출액 기준 국내 1위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총 34대의 항공기를 모두 운용리스*로 운영 중이다. * 운용리스: 임차인이 리스료를 지급하여 자산을 필요기간만큼 이용하고 리스회사에 반환하는 방식 제주항공이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6이 시행되면 운용리스도 모두 부채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구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리스를 사용해오던 LCC 항공사들이 점차적으로 항공기 직접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입찰을 통해 사상 첫 항공기 구매사업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수은을 선정했다. 수은은 제주항공이 신성장산업(LCC) 기업으로 고용증가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고용창출 우대금리 적용과 통화스왑(CRS)* 등 다양한 금융지원 방식을 융합하여 외국계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 통화스왑: 달러 대출후 대출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여의도사옥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계 금융경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연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각 급 학교 교사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수 내용은 학교 경제교육 방법론, 증권·금융시장의 역할, 증권예탁결제제도,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본 연수는 경제·금융·증권 분야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위해 2007년부터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증권·금융연수이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금융지식 배양에 도움을 받았다는 교사들의 호평으로,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17년 특수분야 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예탁결제원 앞으로도 증권투자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시장 핵심인프라로서의 역할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 ‘샤르키아(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방식을 통해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특히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 알 아실라(Al Asilah)에 일본 JGC(75%), 오만 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담수 플랜트 건설 공사를 맡는 동시에 지분 투자자로도 참여해 ‘해수담수화 분야 디벨로퍼(developer)’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20년간 플랜트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가 ‘자영업자·소상인’*이 인식하고 있는 최근 경기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위해 ‘자영업자·소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경기상황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영업자’는 직장 지위의 개념으로 취업형태의 하나이며, ‘소상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업자(제조업 제외)로 정의할 수 있으나, 본 조사에서는 편의상 영세한 유통·서비스업 사업주를 통칭하여 “자영업자·소상인”으로 분류 올해보다 10.9% 인상된 2019년도 최저임금8,350원에 대해, 응답자의 74.7%가 ‘감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어렵다’ 43.0%, ‘다소 어렵다’ 31.7%) ‘감내 가능’하다는 응답은 14.0%에 불과했다. <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의견 > 올해 상반기 매출 등을 기준으로 응답자의 75.3%는 전년 대비 경영상황이 위기상황이라고 답했으며, ‘양호’는 2.3%에 불과했다. 상반기 경영이 위기상황이라고 응답한 75.3%의 월매출액 감소폭은 ‘20% 미만 감소’가 55.8%로 높게 나타났고, 44.2%는 ‘20% 이상 감소’ 했다고 응답했다. 경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민, 지자체 공무원,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사업의 동반상승 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과기부, 행안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적 연결망 확대를 위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일정/장소) 2018년 9월 18일(화)~20일(목) / 일산 킨텍스(일부 행사는 코엑스 개최) (주요 행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스마트시티 서밋,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팸투어, 개도국 초청 연수, 지자체 협의체 발족, 서비스 솔루션 챌린지, 각종 공모전 등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도시생활 안전, 대중교통 이용,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정부에
(경기뉴스통신)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 이수자가 창업자금(융자)을 신청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고, 여성(예비)창업자 100명에게 창업준비·사업화 바우처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실시하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최소 30% 이상 청년여성을 선발토록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 인건비 지원 시, 여성이 30% 이상 선정되도록 연구인력 선발 과정에서 여성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여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7월 23일(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협업과제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추가경정예산 사업 중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특화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정책 기반과 연계하는 것으로, 부처 칸막이를 없애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수의 국제기구 및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노동시장에서의 성평등이 이뤄지면 추가적인 국가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7월 23일(월) 오후 3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서대구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대상기업 지원을 위한「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대구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개 기관이 협업을 통하여 서대구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및 창업 기술을 지원하여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위하여 이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최종 5개 기업을 선정 후 기업 당 5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하였으며, 4개 기업에 275명이 투자하여 214백만 원이 모집되었다. 이 중 3개 기업이 목표금액 모집에 성공하였으며, 1개 기업은 7월 하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예산을 늘여, 기업 당 5백만 원씩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한 후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서대구산단 지식산업센터 소개, 2018년 크라우드펀딩 사업 및 신청방법 안내,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본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들의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업부담 경감과 LEI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금년 8월부터 LEI*(법인식별기호)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하였다. * (Legal Entity Identifier, 법인식별기호)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계 법인에게 부여하는 표준화된 ID로,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 LEI 발급수수료는 16만원에서 10만원으로 37.5% 인하하고, LEI 유지수수료는 8만원에서 7만원으로 12.5% 인하한다. 금번 LEI 수수료 인하로 예탁결제원 LEI 발급수수료는 미국과 EU 등 주요 LOU(지역운영기구) 평균의 70%, 일본의 80% 수준이다. LEI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회사가 다양한 식별코드를 사용하여 리스크 포지션 및 거래 상대방 확인이 곤란함에 따라 거래주체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G20정상회의(’11년, 칸느) 합의로 도입했다. 현재 美?EU에서는 장외파생상품 거래 시 LEI를 사용하여 거래정보저장소(TR)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홍콩 금융당국(HKMA, SFC)도 홍콩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시 LEI 사용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15년 1월 LEI 발급·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7. 19.(목)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미.중 무역 분쟁 관련 유관기관 ‘수출 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해 미국의 무역제재와 중국의 보복조치 등의 지역 수출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 수출 여건 악화 대비 수출 지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아울러 지역수출기업으로부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적극 공유하는 등 하반기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올해 지역 상반기 수출은 자동차부품.기계품목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40.5억 달러)을 기록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미.중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단기적 영향도 제한적(지역 주력 품목 미.중 내수向)일 것으로 전망되고는 있으나, * 역대 1∼6월(누계) 수출액 상위기록 : (2위)39억('14년), (3위)34.9억('15년) 추가 관세부과 계획이 발표되는 등 무역 분쟁 확대 및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하반기 지역 수출 성장세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미.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급격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지역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자 미래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간 수평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7월 19일(수)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선제적 대응 및 산업구조 전환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족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기구인 대구시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은 미래산업 8대분야의 동종 및 이종산업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개최한다.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는 물, 의료,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ICT융합, 기계로봇 등 8대 미래전략산업 각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기술 수요-공급 기업 간 요구(needs)를 바탕으로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창출을 이루고자 하는 네트워크형 간담회이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자동차분야, 기계.로봇분야 등 총 4회에 걸쳐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개최하여 참여기업 총 257개
(경기뉴스통신)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이용자 수 세계 4위(약 1억 4천만 명) 국가로 이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스마트폰 이용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시장 및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높은 시장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인도네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연계 온라인 K-Food Fair를 개최하고 있다. 동시에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 한국 농식품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온라인 K-Food Fair는 B2C 온라인 시장 점유율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LAZADA, SHOPEE, LINE SHOP, Qoo10과 C2C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TOKOPEDIA에서 7월 10일(화)부터 9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인삼, 복분자 제품, 어린이 건강음료, 면류, 스낵류, 음료류 등 한국 농식품 30여 품목을 판매한다. 인도네시아 3위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는 딸기, 버섯, 인삼, 김치 등 한국 대표 신선농산물과 유자차, 고추장, 면류, 음료류, 스낵류 등 16개 유망상품에 대한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7월 24일(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0층에서 ‘2018 부산지역 투자연계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방 소재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엔젤투자매칭펀드 사업’이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먼저,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前단계에서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원 대상은 사업을 개시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본사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 중에서 최근 1년 이내 팁스 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중기부 등록)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경우이며, ▲선정되면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매칭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한 기업은 향후 팁스 참여시 우대받게 된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부산시가 지역의 창업 초기기업에게 Seed-Money 지원을 위해 모태펀드와 함께 5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로 창업 초기기업 뿐만 아니라 엔젤클럽 등 엔젤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금의 매칭 지원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수도권에
(경기뉴스통신) 박춘섭 조달청장은 7월 18일(수)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창업·벤처기업 15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 전북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단, 희망전북 센터 등을 운영하여 신기술 예비 창업자 및 신규창업자를 종합적으로 지원 하고 있음.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를 설명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산학협력단 입주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업체·제조물품 등록 절차 간소화 및 물품별 특성에 따른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 개선, 우수제품지정 우대사항 적용 등 공공판로를 통한 조달청의 적극적인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요청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산학협력단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조달시장 진입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