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17일까지 2018년 3분기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벤처나라 등록상품) 지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5월 조달청과『공공부문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총 25개사의 50개 부산시 제품이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되었다. 2018년에는 40개사 이상이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2분기까지 25개사 105개 제품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면,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서 및 인증마크(기본 3년, 최대 5년)가 부여되고, ▲부산시는 물론 정부, 전국 공공기관들로부터 우선 구매 권고대상이 된다. 또한, 국무조정실의「중.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조달 규제혁신방안」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다수공급자계약 등 공공조달 시장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최종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 창업기업제품 카탈로그 제작, 공공기관과 창업기업 간 구매상담회 개최 등 공공기관 내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신뢰도 향상으로 공공부문에 쉽게 진입이 가능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벤처나라’ 등록상품)’ 참여 신청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인증.지원함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 활성화 및 고용안정 부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2018년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어야 하며, 신청 가능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에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유망중소기업 선정, 해외마케팅.수출인프라 확충, 디자인개발 사업 등의 지원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정기(예방)근로감독 면제혜택을 새롭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3/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이 2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수출선행지수: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 현황, 환율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 2분기 중국 모바일 시장의 성숙 및 우리 기업의 베트남 등 아세안 현지 공장 증설 완료 등으로 이 지역 수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제조업·건설 경기 호조 영향으로 중국, 미국, 일본 수출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를 유지하는 등 긍정적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수은은 3분기에도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과 유가 상승세가 유지되는 등 수출 여건은 우호적이라면서도 수출 경쟁 심화,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품목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경우 수출 증가폭이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지만 원격지 거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전화 상담이 편하지 않은 고객들도 화상상담*을 통해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온-나라 e음 PC 영상회의(vc.on-nara.go.kr) 현재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서비스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국민연금공단·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연금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주택금융공사 지사를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PC화면을 이용한 화상상담으로 주택금융공사 전문상담원과 편리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온라인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현재 이용 가능한 복지관 : 부산장산노인복지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양평군 노인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군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천오정노인복지관 등 공사 관계자는 “지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전화 상담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화상상담을 통해 주
(경기뉴스통신) 조달청은 8월 1일 입찰 공고 분부터 ‘우수 재활용 인증 제품(Good Recycled, GR)*’에 대한 우대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산업기술혁신촉진법시행령제17조제1항제3호 :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하여 생산되는 산업기술혁신·재활용 제품 및 품질에 대한 인증 이번 개정은 관계 부처 합동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18.5.10)’에 따른 후속 조치로,‘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 심사 세부기준’을 각각 개정하여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의 경우 입찰시 가점을 받는다. * 다수공급자2단계 경쟁에는 하반기 관련 규정 개편시 반영 예정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선진국들도 재활용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재활용 시스템 효율성 향상 및 재활용품 시장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가 1일(수)부터 전북은행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되어 중소기업의 가입 및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전북소재 중소기업 130,000여개 업체의 공제기금 가입 및 대출업무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경남·전북은행까지 총 11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 현재 전북지역의 공제기금 누적 가입업체수는 3,537개사이며, 대출은 832개사 4,012억원 지원(’18.7.27 기준) 조진형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현재 전북지역은 조선·자동차업계 조업중단 및 공장 폐쇄로 인해 협력 중소기업들의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공제사업기금 가입을 통해 거래업체의 부도, 파산, 청산 등으로 인한 연쇄도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이며 ▲거래처의 부도, 회생, 파산, 폐업, 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과 ▲거래대금 회수지연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1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기준 일본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시장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으로 그간 우리 농식품 수출의 효자국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하지만, 2012년 이래 일본의 소비침체, 엔저현상 등으로 수출이 하락세였으나, 다각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2016년을 기점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선농산물 수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 대일 수출동향 : (‘12) 23.8억$→ (‘15) 18.3 → (‘16) 18.9 → (`17) 20.8 → (`18.6) 10.5 * 대일 신선농산물 수출동향 : (`17.6) 117백만$ → (`18.6) 135백만$(15.5%↑) 주요품목 성장률(`18.6월 기준) : 김치(23.4%), 인삼(38.4%), 파프리카(7.4%), 토마토(13.7%) 10~20대를 중심으로 한 제3차 한류붐1) 이 있는 요즘을 對日 수출회복의 최적기로 판단하여 일본의 주요방송국을 활용한 TV광고 송출, 연예인을 활용한 SNS홍보마케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 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28만여㎡ 가운데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천㎡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이다.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곳이기도 해 이번 승인이 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정지구는 광주IC와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시 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더존비즈온·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8월 24일까지 ‘2018 ICT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ICT분야의 관심도 증진과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부산의 ICT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참가나 3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CT분야 전반이며, ▲플랫폼 ▲클라우드 ▲빅데이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핀테크 ▲기타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공모전 제안서는 8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채택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2018 클라우드 엑스포(9월 5일, 벡스코) 행사장에서 발표 및 시상한다. 수상 팀은 총 5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을 선정하며, 입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상금 수여와 더불어 중견ICT기업의 입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ICT분야의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중견ICT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구테크노파크,대구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공모 사업으로, 청년 인건비 지원(지역정착지원형) ,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역량 강화 지원(민간취업연계형) 등의 사업 유형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에 38억7천3백만 원(국비 1,593, 시비 1,428, 기업부담 852)의 예산으로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채용 지원 사업(130명) ,혁신전문인력 채용 지원 사업(50명) ,청년 pre-job 지원사업(100명)에 총 280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청년 채용 지원 사업’은 근로 환경이 우수하고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고용친화대표기업 중 관련법령에 의한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인건비(월 16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1시 30분부터‘INCHEONer Card(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발행 기념행사를 통해 사업의 공식 출범을 공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장과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인상과 골목상권 잠식 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기념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협약을 체결한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인처너카드 어플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시연, 카드 디자인 설문조사 당첨자에 대한 상품권 증정,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인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에메랄드캐슬 보컬 출신의 가수 김선형씨의 공연과 재능기부한 인처너카드 홍보음원(CM 송)을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체결의 주요내용으로는,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인천시설공단은 인처너카드 활성화를 위한 관리대상 시설물의 이용 및 편의제공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을 위해 자금지원(투자)부터 단계별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C-LAB 8기」 부터는 우수기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투자규모 및 보육기간이 확대된다. 최종선정 기업은 C-LAB 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된 CD2호 인라이트 펀드로부터 초기투자 1억원을 포함하여, 최대 5억원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는다. 기존 초기투자 2천만원에서 5배 커진 규모이며, 보다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6개월에서 1년으로 보육기간이 확대된다. C-LAB은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이내 기업(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LAB 8기는 아이디어마루(https://www.ideamaru.or.kr/contest/view/20180730000001)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 지원사항과 상세 공고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Pre-Incubating 과정에서는 법인기업운영 관련 교육과 기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018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으로 7개 품목(고등어, 민대구, 새조개, 주꾸미, 명태, 상어, 아귀)이 확정되면서, 지원 신청을 구·군청을 통하여 8월 1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자격은 △어업인, 어업법인 △지급대상품목을 해당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급대상품목의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 자 △2017년에 지급대상 7개 품목 중 어느 하나를 생산·판매한 자 △2017년 수산관계법(수산업법등)에 의한 어업정지·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폐업지원금 신청 자격은 △어업인, 어업법인 △2017년에 지급대상 7개 품목 중 어느 하나를 생산·판매한 자 △지급품목을 해당 FTA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지급대상품목의 포획·채취·양식 등을 직접 수행한 자 △폐업지원금 지급 품목의 생산량이 신청인의 전체 어업 생산량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피해보전직불금 지원한도액은 어업인 개인당 3,500만 원, 어업법인 법인당 5
(경기뉴스통신) 경주시는 30일 ‘인구 30만명 시대를 여는 경주시의 일자리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해 민선 7기 시민과 약속한 핵심 시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포럼은 경주시장, 시의장, 지역정책연구소장,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장, MICE관광산업연구소장과 지역 각계각층의 전문가 패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경주시의 혁신전략과 창업 및 관광활성화’와 ‘경주시·한수원의 상생방안’ 두 가지를 주제로 시종일관 진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치며 진행됐다. 토론은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해 ‘좋은 일자리 1만개, 인구 30만 경제문화도시’의 정책 현실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찾아오는 도시’에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맞추고 시민과 소통으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3개 연구소가 함께 행정 혁신을 통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관 간 역량강화를 통해 정책 집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지
(경기뉴스통신) 광주지역 청년들이 ‘청년비상금통장’ 지원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해 200명을 지원하는 청년비상금통장에 총 2589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청년비상금 통장은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채무를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소액단기 저축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을 마련해 주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광주시가 실시한 ‘광주지역 청년부채 실태조사 연구’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부채문제가 소액대출에서 시작해 악성화된다’는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고, 저축지원은 청년이 원하는 부채 해소정책 1위였다. 비상금통장은 근로빈곤 청년을 지원대상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신청자 접수과정에서도 중앙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지역 내 저임금과 잦은 이직에 시달리는 청년들 다수가 신청했다. 불안정한 이행기 청년의 현실을 반영해 복지적 관점의 보장성을 강화한 점이 장기 재직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존 저축지원 사업들과의 차이다. 또, 제출 서류 등을 간소화해 열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