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 도정의 실무 최고 책임자인 김동근 행정2부지사와 지난 28일 제2청사 집무실에서 합동인터뷰를 가졌다. 김동근 신임 행정2부지사는 1961년생 양주시 출신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1980),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1991)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 대학…
(경기뉴스통신) 양주축협 상임이사 Y씨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탈락하자 ‘조합장을 협박했다’며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양주축협은 지난 4월 27일 본 언론사가 게재한 ‘양주시의회 의원들, 양주축협 조합장으로부터 음식접대 받아’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28일 긴급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으로 부터 개인당 3만원이 넘는 식사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초긴장 상태다. 양주축협 및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양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간부직원과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 및 사무국 직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양…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교통정책 평가는 경기도가 2007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정부합동평가에 포함되지 않는 교통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교통시책을 발굴하고 시군 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월 27일 G-Tower에서 한국전력공사, 지역발전사업자 4개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클린에너지 도시기반을 만들어 갈 에너지 신산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시를 포함하여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7 가구 대·중소기업 간 공급자박람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구기업 간 상생협력 공급자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을 국내조달 전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중동의 경제 허브 두바이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9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두바이’에 참가할 도내 업체 60곳을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G…
(경기뉴스통신) 국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공식 발표한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을 비교한 결과 경기도내 중국인 관광객이 72% 감소했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나왔다. 27일 경기도가 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결제 데이터 7,000만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
(경기뉴스통신) 한적한 자전거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했다면 어떻게 할까? 119를 부르고 싶어도 사고위치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경기도가 강변과 하천 등 위치 설명이 쉽지 않는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에 올해 9월까지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경기서북부 여성 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3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
(경기뉴스통신) K-water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04.24.(월) 15:30, ‘사랑의열매회관’(서울시 중구 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집과 복지시설에 설치된 낡은 수도관과 저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제19회를 맞아 시민들의 드럼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민드럼경연 ‘더 드러머(The Drummer)’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드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방한관광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38개 관광사업체에 2260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중 최대 규모이다. 문체부는 당초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 집단연구) 등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한 민달희 교수(서울대) 연구팀은 빛에 반응하는 화학물질(광감작제*)를 활용하여 암세포만을 골라서 없애는 기능성 2차원 광감작제-나노시트 복합체*를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광감작제(photo…
(경기뉴스통신) 이달부터 서울에서 30세대 미만 분양용 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소규모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물의 허가권자인 구청장이 공사 감리자를 직접 지정한다. 기존에는 감리자를 건축주가 선정해왔던 것을 1,615명의 공사 감리자 풀(pool)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
(경기뉴스통신) MBC 설특집 예능 ‘2019 설특집 아육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구해줘! 홈즈’가 화제성 순위에서 1~3위에 나란히 랭크, 상위권을 독점하며 예능 명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019 설특집 아육대’가 1위를 차지, 뒤이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구해줘! 홈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특집 부문에서 73.18%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월 1주차(2/4~2/10)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구해줘! 홈즈’ 또한 부동산 버라이어티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키며 설 연휴 이틀간 2049 시청률 연속 1위를 차지, 호평 속에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지난해부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작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36.8%는 그들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적응이 어렵다고 답했다. 함경북도에서 넘어온 지 10년 차 유성의 가족에게 북한학을 공부하는 남한 청년 동한이 찾아왔다. 유성의 집에서 2주간 펼쳐질 함경도식 홈스테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탈북 10년차 북한 이탈 주민 박유성 가족과 남한 청년 신동한의 2주간의 ‘함경도식 홈스테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 2월 14일 (목)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박신양이 최연소 의뢰인의 가슴 뭉클한 고민 해결에 돌입, 한층 더 충만해진 똘끼로 사이다 역공을 펼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15, 16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조들호 사단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바로 유치원 가방을 맨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 것. 삐뚤빼뚤한 글씨로 직접 만든 전단지와 함께 전한 아이의 사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라고. 궁금증을 넘어 피를 끓게 만드는 이번 사건에 조들호 사단은 온몸으로 부딪히며 진실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들호의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불도저 본능을 깨운다. 불철주야 이어지는 잠복근무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강렬하게 대치하는 등 잠재된 똘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시원한 한 방과 진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거칠게 나서다가도 어린 의뢰인의 순수함에는 무장해제하는 등 반전의 매력까지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 작정이다. 막아설수록 더욱 더 세게 밀어붙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모가 만개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과연 조들호 사
(경기뉴스통신) 만능 엔터네이너 김동완이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프리즘’의 단독 MC로 출격한다. 20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이자,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김동완의 새로운 변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상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가진 그가 우리를 무한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당신과 꼭 닮은 김동완이 들려주는 짧지만 풍성한 이야기들! 트렌드 세터 김동완이 제안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과연 무엇일까? 현역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유튜버로 변신하고, 전직 의원 및 정치 채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도대체 유튜브가 뭐길래 앞다퉈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뛰어드는 것일까? 또한 보수 성향 채널들이 유독 인기가 많다는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치인들의 친근한 모습과 유튜버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속내를 전격 공개한다. 가짜뉴스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정치의 문제점과 그 안에 숨겨진 유튜브 시스템의 비밀까지! 새롭게 부상한 정치 무대, 유튜브! ‘프리즘’에서 유튜브 정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한 치 앞도 알 수
(경기뉴스통신) 재희(마풍도 역)가 이소연(심청이 역)에 대한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 재희는 할머니 오미연(마영인 역)을 찾아가 이소연(심청이 역)이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공정하게 감정받게 해 달라고 담판 짓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재희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와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며 알게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는 상황. 이소연의 양아버지 안내상(심학도 역)이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이소연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번도 찾지 않은 할머니 오미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재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안(여지나 역)은 어머니 금보라(방덕희 역)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거짓으로 이소연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고, 방송 말미 조안의 도움으로 박정학이 안내상의 집에서 사라진 진
(경기뉴스통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는 정의의 편에 선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악 이자경(고현정 분)의 팽팽한 대립 속 주목해야할 또 다른 주역들이 있다. 바로 조들호 사단인 윤소미(이민지 분), 강만수(최승경 분), 안동출(조달환 분), 오정자(이미도 분)가 그 주인공들. 과연 이들이 각기 어떤 능력치로 조들호를 조력하는지 그 활약을 짚어봤다. 극 중 어린 시절 앓았던 자폐증으로 아스퍼거증후군이란 후유증을 가진 윤소미는 어눌하고 경직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만은 단단한 끈기와 인내를 가진 인물이다. 조들호 대신 법정에 섰던 첫 재판에서 우왕좌왕하며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두 번째에는 침착하게 변론을 이어가고 변호인을 압박하는 검사에게도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 남다른 흡수력과 성장력을 지닌 그녀의 특별함을 입증했다. 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눈빛 역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들호 사단을 이끄는 리더는 누가 뭐라 해도 강만수라고 할 수 있다. 한 다리 걸치면 지하 세계에까지 손을 뻗치는 무한한 정보력을 가진 그는 베일에 싸인 국일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의 정체를 밝히는 데 톡톡한 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7일 복수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예리한 칼을 들고 눈빛을 강렬하게 번뜩이고 있다. 앞서 진상은 인생의 원수 김미련(정동근 분)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바 있다. 그의 무모한 계획을 눈치챈 막내 외상(이창엽 분)이 그를 말리면서 겨우 정신 차리는 듯했으나 또다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진상이 복수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망설였던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단단히 결심한 듯 비장함과 살기가 가득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그리고 그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는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펼친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5일) 방송분은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설특집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을 입증했다. 특히, 2019년 1위를 발표하는 순간에는 분당최고 9.1%까지 치솟아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할 지 모두가 숨 죽이는 순간이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에서는 1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연이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를 지켜본 원미연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리는가 하면, 두 번째 경연자 러블리즈 케이&유키스 준은 실제 커플인 홍서범&조갑경 못지않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내사랑 투유' 무대를 보여줘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장덕철은 심신의 솔로 곡을 3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사했다. 그 다음 순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정부가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에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돌려받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홀로 생계와 자녀 양육을 책임지는 한부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10명 중 2명(21.3%)만이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을 정도로 양육비 이행 현실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여가부는 아동의 복리 증진과 비양육부,모의 자녀양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는 기존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전환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100%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내년부터 세정제,세탁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원료의 유해성 정보를 '나뭇잎 개수'로 알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확대를 위한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원료 유해성 정보를 4단계 등급(나뭇잎 개수)으로 평가해 화학제품관리시스템과 QR코드 등 모바일 앱에 연계해 표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정보 공개를 확대,강화한다. 지난해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는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번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해는 방향,탈취군, 세정,세탁군 등 제품군별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행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환경부는 안전성 정보 공개 대상 품목을 2023년 43개에서 7개 늘려 2027년까지 50개로 확대한다. 또한 유사물질 독성정보 활용으로 안전성 정보 없는 물질 수는 축소하고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손잡고 축소형 차량 모델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신세계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제조업체인 해링턴 그룹의 해링턴카 모델 3종을 전시, 판매한다.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Half-Scale)로 만든 자동차다. 해링턴카는 길이 2~2.5m에 폭 1m 정도로 모델에 따라 성인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계기판과 스티어링(조향 장치) 등 실제 차량과 흡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4km로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클래식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에서는 고급 취미나 레저, 혹은 수집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링턴 그룹은 2000년대 초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현재는 유명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경의)로 10종의 해링턴카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해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올 봄을 맞이해 매장 곳곳에 벚꽃을 연출한다. 이달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경기점 지상 6층 연결통로, 9층 테이스트가든, 10층 엘리베이터 홀 등 에서는 벚꽃 길, 벚꽃 나무를 조성해 봄 분위기를 선사한다. 벚꽃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벚꽃 나무 아래서 찍은 사진,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경기점 F&B 할인권과 이마트 죽전점 5천원 할인권을 7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항공료에 포함한 출국납부금이 4,000원 낮아진다. 복수여권(유효기간 10년) 발급 시 부과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을 3000원 낮추고 영화 관람료에 들어 있는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도 폐지한다. 불필요하게 걷는 부담금을 구조조정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지난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시행 이후로 첫 전면 정비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8개 부담금을 없애거나 경감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납부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먼저 영화관람료에 포함해 납부하던 부과금(입장권 가액의 3%)를 폐지해 영화관람료 인하를 유도한다. 영화발전기금 내 영화진흥사업은 일반 재정을 통해 지속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연간 294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은 1만5000원 가량의 영화표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