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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TV는 사랑을 싣고 , 박남정

(경기뉴스통신)

80년대 후반 ‘ㄱㄴ춤’으로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던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이 KBS1 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 1976년 11살 선명회 합창단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 ‘천영준’을 찾아 나선다.

박남정은 현재 배우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딸 박시은을 보면서 한때 화려한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다 그 시절 놓쳤던 인연인 친구 천영준을 찾고 싶다고 사연을 의뢰했다.

박남정이 찾는 천영준은 홀어머니와 떨어져 지내야 했던 유년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던 친구로, 친형제와 다름없이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제2의 가족이었다.

어릴 적 홀어머니와 단둘이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던 박남정은 6살 때 자식을 홀로 키우기 어려웠던 어머니에 의해 기숙사가 있던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했다. 당시 선명회 합창단은 8살~16살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던 단체로 6살인 박남정은 입단할 수 없던 상황. 그러나 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랐던 어머니의 절실한 부탁으로 인해 박남정은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 10년간 생활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선명회 합창단에서 11살이 되던 해 천영준을 처음 만났던 박남정. 그는 막 선명회 합창단에 들어갔을 때 누나와 형들밖에 없어 친구가 그리웠는데, 11살 처음으로 동성 또래 천영준을 만나 굉장히 반가웠다며 설렜던 천영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같은 학교에 다녔던 두 사람은 합창단 합숙 생활을 할 때도, 합창연습을 할 때도, 등하교 때도 붙어 다니며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하는데. 박남정은 사춘기 시절 자신을 합창단에 두고 떠난 어머니를 원망도 했지만, 늘 곁에 있어 준 천영준으로 인해 어머니에 대한 미움과 엄마가 없어 불안했던 날들 또한 잊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올해 54세, 딸 둘을 키우는 박남정은 부모가 되어보니 가난한 형편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아들을 키우고자 했던 어머니의 판단을 더욱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고백. 또한 성공적인 댄스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어머니 덕에 입단했던 합창단에서의 배운 음악 교육 덕분이라는데. 80-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주변을 신경 쓰지 못할 정도로 바쁜 세월을 지내다 형제와 다름없던 친구 천영준을 잃고 말았다.

어머니마저 없던 유년 시절 유일하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천영준에게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 한 채 연락이 끊어졌다는 박남정. 과연 박남정은 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외롭고 허전했던 유년 시절 버팀목이 돼주었던 친구 천영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6일 저녁 7시 40분 KBS1 "사랑을 싣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년 시절 엄마와 떨어져 지냈던 가수 박남정,

엄마에 대한 그리움 잊게 해주었던 친구 찾아 나선다!


1989년 ‘널 그리며’의 ㄱㄴ춤과 화려한 발동작으로 전국적으로 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박남정이 KBS1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남정은 음악에 재능 있는 어린이만 들어갈 수 있는 ‘선명회 합창단’ 출신이었던 과거를 공개, 선명회 합창단에서 활동할 때 만났던 친구 ‘천영준’을 찾아 나선다.

‘노래하는 천사들’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했던 선명회 합창단은 해외 국빈을 위한 공연을 도맡았으며,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어린이 합창단이다. 1979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에도 박남정과 천영준을 비롯한 선명회 합창단의 환영공연이 이루어졌다고.

당시 노래에 재능이 있으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만 입단할 수 있었던 선명회 합창단. 어머니와 함께 지하 단칸방에서 지냈던 박남정은, 6살이 되던 해 남편 없이 혼자 자식을 키우기 어려웠던 홀어머니에 의해 8살~16살만 들어갈 수 있었던 선명회 합창단에 입단했다. 가난한 환경보다 기숙사가 제공되었던 선명회 합창단에서 박남정이 생활하길 바랐던 어머니가 박남정을 입단시켜주길 간곡하게 부탁했던 것.

형제조차 없던 박남정은 6살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어머니와 이별, 홀로 남겨지면서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11살 선명회 합창단에서 동갑내기 친구 천영준을 만나게 되면서 쓸쓸했던 유년 시절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박남정. 그는 “당시 누나와 형들밖에 없던 합창단에서 천영준이 유일한 동갑내기 동성친구”였다며, 마음 통하는 또래 친구를 만나 반가웠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학교에 다닐 때도, 합창단에서 합숙 생활을 할 때도, 해외 순회공연을 다닐 때도 단짝처럼 붙어 다녔던 두 사람. 천영준이 자신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가족 같아 힘이 되었다는 박남정은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엄마의 그리움마저 천영준이 옆에 있어 잊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선명회 옛터를 방문한 박남정은 천영준과 붙어 다녔던 어릴 적 과거를 회상하다 추억에 젖어 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릴 적 박남정에게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친구가 되어주었던 천영준. 그러나 형제처럼 붙어 다녔던 두 사람은 중2, 선명회 합창단을 나오면서부터 연락이 끊기고 말았는데. 과연 박남정은 유년 시절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천영준과 37년 만의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6일 저녁 7시 40분 KBS1 "사랑을 싣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