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시민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및 고양 희망-내일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공공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실생활 속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각종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대응능력을 몸으로 익히고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중심의 안전체험 교육으로 마련됐다.
안전체험교육은 시 시민안전과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25~30분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 비상구 찾기/화재대피 체험, 완강기 화재 대피훈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에 참석했던 A 씨는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체험교육이 이뤄져 유익하고 새로웠다”며, “전반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회전반에 걸쳐 각종 재난·재해 발생이 빈번한 상황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이 생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