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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벨로다인 라이더, 일본 자동차 인공지능 대회 후원

벨로다인의 후원으로 차세대 자율주행차 엔지니어 양성

(경기뉴스통신) 벨로다인 라이더가 최근 열린 일본 자동차 인공지능 대회에 골드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일본 자동차 엔지니어 협회가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학생 팀이 참가해 시범주행용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AI의 정확도를 경쟁한다.

2019년 3월 23일과 24일 도쿄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차 개발 분야의 AI 엔지니어 교육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치러졌다. 각 팀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시범주행용 도로에서 달릴 자율주행 카트에 설치됐다. 각 자울주행 카트에는 벨로다인 퍽™ 라이더 센서가 탑재돼 자율주행에 필요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제공했다. 대회 우승은 도쿄대 팀에게 돌아갔다.

티어4의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인 가토 신페이 박사는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AI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의 엔지니어를 발견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자율주행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미지 인식 기술 개발 능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라이더 시장의 선두주자인 벨로다인의 참여하면서 귀중한 전문성과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웨이 웡 벨로다인 라이더 아시아 태평양 담당 전무는 “일본 자동차 AI 대회를 통해 차세대 AI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라이다 3D 지각이 자율주행차를 강화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벨로다인은 업계, 정부, 교육기관에 협력하면서 창조적인 엔지니어들이 자율주행차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역량을 개발하는 대회에 협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