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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마흔 번의 봄, 새로운 출발, 청취자 초대 연주회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FM이 1979년 4월 2일 개국한 이래 올해 40주년을 맞아 FM콘서트홀 ‘마흔 번의 봄, 새로운 출발’을 3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병욱 지휘·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클래식FM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프로그램의 시그널을 묶어 편곡한 ‘클래식FM 시그널 모음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조재혁 협연의 베토벤 3중 협주곡을 비롯, 소프라노 김순영과 팝페라 가수 카이의 노래에 이어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을 들을 수 있다.



특별히 KBS 클래식FM과 인연이 깊은 연주자들이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였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장일범의 가정음악' ‘위드 피아노’에 5년 간 출연한 바 있다. 팝페라 가수 카이는 '생생 클래식'과 '세상의 모든 음악' 진행자로 활약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소프라노 김순영 역시 KBS 클래식FM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왔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청취자 초대 공연이며 개국 40주년 당일인 2019년 4월 2일 화요일 저녁 8시 KBS 클래식FM 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