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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휠체어컬링 동계강화훈련장 격려 방문

- 2월 12일부터 4일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출전, - 휠체어컬링팀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승 목표로 열띤 훈련에 박차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9일(화) 오전, 창원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을 방문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비 막바지 강화훈련에 힘을 쏟고 있는 휠체어컬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휠체어컬링팀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부에 출전하는 경남 유일의 팀으로, 김우진 감독과 김지수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2017년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는 이동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4위를 기록하며 휠체어컬링 어벤져스팀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오는 2월 12일부터 4일간 열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훈련 해오고 있으며, 1월 8일부터 시작한 강화훈련은 2월 7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빙상장을 찾은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제1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남은 훈련기간 동안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